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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강원권 스크랩 슬며시 엿본 서락산~!
부리나케 추천 0 조회 104 21.09.27 17:3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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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7 17:59

    첫댓글 마지막집 이집 완전 대박이던데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무릎 냉찜질잘하시고요...

  • 21.09.28 09:43

    이번에는 난이도가 좀 있는 산행을 하셨네요.
    부리나케님의 산행기를 읽을 때는 자세를 달리 한답니다.

    산행의 흔적을 쫓는 게 아니라
    정신승리 측면에 시각을 고정시킵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고,
    행복은 절로 찾아오지 않는다고, 쑥 들이밀듯이 오지 않는다고.

    그래서 결국 본인의 뜨거운 노력이 뒷받침되야 한다고
    결론을 빵 때리면서 말도 못할 만큼 행복했다고 자랑하는 사람.ㅎㅎ ...

    비명 질러대며 흐느꼈던 무릎 관리 잘 하셔서
    그날보다 더 한 행복을 만끽하는 산행, 계속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1.09.28 08:53

    선배님 글을 뵈면 오히려 제가 자세를 달리하고 봅니다만
    이렇게 선배님께서 그런 말씀 해주시니 괜히 송구스러워집니다.ㅎㅎ

    평소에 범산님 쓰신 후기를 보면
    글 하나하나에도 묘한 기운을 심어놓은 신묘한 능력이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단 저 하나 뿐이겠습니까?

    다들 날라다니는 전문 산꾼들만 계시는 이 홀대모에
    느릿느릿 산 잘 못타는 제가 등장해서 활동하고 있다는게 한편으론 우습지 않으십니까?ㅋㅋㅋ

    말씀대로 저는 산을 좋아하는거지 체력은 볼품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
    매번 잘 봐주시니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무릎은 떨어져나갈듯 고통을 줬지만 그럼에도 행복했다고...
    은근 자랑하고픈 마음도 들키고..ㅋㅋ

    따뜻한 지적은 관심없이 나올수 없는 법이기에...
    그저 고개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늘 고맙습니다.
    홧팅~!

  • 21.09.28 09:53

    여기저기 발자국을 많이 남겨 놓으신 것 같습니다.
    지난 9월 12일에 월악산 옆탱이산 북바위산-박쥐봉을 갔더랬는데....

    사시리고개에서 박쥐봉 오르는 능선(비탐방로).
    거기에 부리나케님 시그널이 떡하니 웃고 있지 않겠습니까.

    어찌나 반갑던지 악수하듯 시그널을 만지작거렸지요.

  • 작성자 21.09.28 12:48

    ㅋㅋㅋ
    북바위산 가셨군요?

    박쥐봉 거기 미끄러워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님께서 그렇게 반가워 만지작하셨다니 상상만으로도 행복하고 하늘을 날듯 기쁘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늘 만들어 주셔서 다시한번 꿉벅~

  • 작성자 21.09.28 07:09

    같이 할 수 있어 제가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무릎 빨리 나아야할껀데...

  • 21.09.28 13:18

    이렇게 금줄 넘어가는 코스는
    우리 부자도 따라 댕겨야 하는데 많이 아쉬워... ㅠ

    대간 타며 금줄의 위압감에서 조금은 벗어나긴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금줄로 막아 놓은 코스는 지레 쌓이는 걱정에
    관심 밖으로 밀어둔 입장에서 나케님의 산행은 안전빵으로만 보입니다. ㅋㅋ

    얼마나 좋습니까!
    믿고 보는 전문가가 앞잡이를 해주니
    길 찾으랴 길 놓칠까 걱정할 일 없이
    그냥 신선 놀음하듯 태평하게 즐기며 산탈 수 있으니...

    그런 기회를 가까이서 챙겨주는 산객님이 있어
    행복한 나케님입니다.

    멋진 설악 풍경 사진으로나마 감상해봅니다.

    수고했다는 말씀 드리기엔 안전빵 산행이니
    별로 내키진 않지만
    본인과 싸우느라 수고하셨을테니 그 점에 맘이 약해져서 ㅎ

    수고하셨고 쭈욱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9.29 15:13

    ㅎㅎ 위험한 금줄 넘어도.. 제가 넘으니 안전빵으로밖에 보이지 않으시죠?
    ㅋㅋㅋ
    믿는 사람이 있어 편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복했구요.

    그러나~
    본인의 노력도 따라줘야..가능합니데이.
    스스로와 열심히 싸웠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홧팅입니다

  • 21.10.05 13:36

    그림같은 서락의 풍경들...
    역쉬 명품 사진술에 쥑이네요.~
    포즈며 두분 함께 한 모습도 멋져요.!
    덕분에 멋진 설악의 품속으로 빠져듭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0.05 13:49

    감사합니다..
    설악은 언제나 행복주머니 같은 신비한 힘을 지닌 명산이라 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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