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3번 안석뽕
이 책은 내가 온 책 읽기로 읽었던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시장 떡집 아들인 안석진은 친한 친구인 조조, 기무라와 함께 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근데 전교 회장 선거에 나가야된다고 반에서 나오라는 반장 고경태에 말에 짜증이 난 기무라는 안석진이 전교회장 선거에 나간다고해서 안석진은 나가기 싫지만 얼떨결에 나가게 된다.
자신을 추천한 친구들 이름을 쓸 때 백발마녀라고도 불리는 백보리를 썼다. 이제 준비는 다 끝난 거라고 생각한 조조는 새로 들어온 큰 건물이 FBI라고 생각을 했었다. 안석진과 기무라와 조조는 이 이야기로 한참 떠들던 중, 공약을 세워야 된다는 말에,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수학시간을 줄이자, 수학여행은 싼 데로 가자, 1학년들 엄마들한테 급식 도우미 좀 시키지 말자 라고 공약을 세운다. 하지만 그 FBI라고 생각했던 건물은 사실 튼 마트였고, 백보리는 시장 옆에 마트가 들어 온게 싫어서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쓴 것을 안석진과 함께 마트에 가서 바퀴벌레를 푸는 거로 했다.
하지만 이 사실은 금방 들통이 나서, 안석진은 경찰소로 잡혀가게 된다.
시장 상인들은 어린애도 이렇게 하는데 우리도 해야한다 면서 시위를 한다.
드디어 강당에서 발표를 하게 될 때, 안석진은 떨려하면서 겨우겨우 발표를 했다. 하지만 결과는 고경태가 회장이 되고, 안석진은 2등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안석진은 나는 한 번도 회장을 원한 적이 없지만, 고경태는 많이 원했을 거야라며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온 책 읽기로 읽었지만, 너무 재미있어, 금방 읽었던 책이다. 바퀴벌레 사건에 보리가 화장실이 너무 좋은데 누가 시장에 오냐면 울 때 나도 슬펐다. 안석진이 전교회장이 못 돼서 아쉬웠다.
첫댓글 오 그책 읽어봐야 겠다
줄거리를 요약해서 잘쓴것 같고 자신의 감상평을 잘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