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충청수영 2번째(이길을 걸어서 영광이었다)
배병만 추천 2 조회 334 25.02.18 19: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19 01:41

    첫댓글 매죽헌 성상문, 매헌 윤봉길, 충무공 이순신,
    모두가 한결 같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은 강직한 분들이시죠.
    엄청 기가 센길, 영광된 길을 다녀 오신 것 같습니다.
    좋은 기 많이 받으시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길 계속 걸으시길 바랍니다.

  • 25.02.20 10:36


    역사학자 이신것도 같고
    지리학자 이신것도 같고ᆢㅎ

    덕분에 공부 잘하고 갑니다

    할머니께서 덕수이씨 이신지라
    내 어릴때 온양현충사에 꼭 데리고가서 구경시켜주신다 했었는데 ᆢ

    평택역이 1층 지붕이었었는데
    이렇게 변했군요 ᆢㅋㅋ

    지난번 진위천 탕방하실때도
    정도전 후예들이 모여사는마을 입구 사진을 보고 넘 행복했었는데 ᆢ ㅎ

    봉화정씨들이 모여사는 마을
    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해서ᆢㅋ

    구독자가 되었네요ᆢ
    늘 건강하시고 늘 안전한길 되시길 바랍니다 ᆢ






  • 25.02.19 14:29

    자신의 한 목숨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내던질 수 있는 사람을 바로
    우리는 감히 '신'이라 부를만 하겠지요.
    어떤 마음으로 살면 그렇게 살신성인할 수 있는지...
    그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고 미래가 희망적입니다.
    경건한 이번 충청수영 걸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방장님 이번 후기 보니...
    홍성 천안 아산 이쪽으로는 언제고 한번 걸음해 보고 싶어집니다.

  • 25.02.19 15:00

    진실을 말하는 것은 백번 천번도 부족하지만
    거짓을 말하는 것은 한번도 힘들겠다..

    보통사람인 저는
    거짓을 말하는 것은 백번 천번도 수월하지만
    진실을 말하는 것은 한번도 어려울 것 같은데
    방장님의 곧은 마음과 생각에 절로 부끄러워집니다.
    길지만 재미있고,
    길과 역사에 대한 담담한 서술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25.02.19 20:12

    방장님 가는길 모퉁이에
    스윽
    주막을 차려둘까 싶네요
    시절을 불러 내어서 라도.....
    지고 ,뜨는 해를 보며
    내가 센터에 서 있다는 생각
    성장보다는 성숙으로 봐야 할테지요
    누구보다 의연한 주인공입니다
    묵묵히 걷고 있는 길
    그림자도 익어가는 세월이 있을테지요
    즐감했습니다 ~♡

  • 25.02.20 12:59

    모든 소나무가 장군의 묘소로 고개를 숙인 모습인가요
    장군의 묘소 하고
    지명을 사용해 붙여진 안성천 모습과 전해지는 사연도 잘봤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25.02.20 14:19

    어찌 이리 하염없이 걷고 계신지요

    응봉 예산 아산 현충사 곡교천...

    고향이 아산인 까닭에 낯 익은 지명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가 너무 반갑습니다

  • 25.02.21 20:13 새글

    추분날
    걸음하느랴
    고생과
    수고
    하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