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 03 국내를 색다르고 공정하게 여행하는 법,
04 모두가 공정하게 여행하는 그날까지. 공정여행 책을 다 읽었다. 처음에는 ‘이걸 언제 다 읽을까?’ 하고 항상 힘들었다. 그다지 책 읽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좋지는 않았다. 그런데 벌써 다 읽었다니 신선한 충격이었다. 공정여행이란 걸 이 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지만 그러나 뭔가 속이 텅텅 빈 느낌이었다. 03 국내를 색다르고 공정하게 여행하는 법. 이번에는 대전과 제주도를 갔다. 우선 대전은 일번인 들에게 대전 공정여행을 가자고 제안을 했다. 그렇게 해서 14명의 60, 70대의 공정여행자들과 떠났다. 버스를 타고 유성 5일장에 갔다. 생각보다 일본인여행자분들한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놀랐다. 옛 충청남도청사에도 갔다. 일제강점기에 건설한 건물이었다. 건물 안에는 대전근현대사전시거관이였다. 건물 안에서 보고 일본 공정여행자들은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하지 않은 일본 사회의 정책이 반드시 수정되어야 한다.’ 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파킹갤러리, 산호여인숙, 대전창작센터, 사회적 기업 아임 아시아, 월간토마토+북카페 이데를 갔다. 제주도에서는 하도리 해녀마을, 해녀 박물관, 김영갑 갤러리 두오막, 제주슬로비, 용눈이오름, 거문오름, 애월한담공원, 동문재래시장을 갔다. 04 모두가 공정하게 여행하는 그날까지. 이번에는 부탄과 필리핀을 갔다. 부탄에서는 팀푸- 포지카- 갱테이- 푸니카- 파로가 이동경로이고 간 곳은 부탄 국립도서관, 부탄 행복위원회, 포브지카, 푸나카 종, 탁상 사원, 갱테이, 키추 라캉을 갔다. 부탄 이야기는 누굴 만났기 보단 부탄에 대한 그런 이 부탄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 같다. 필리핀에는 파나이 공정무역센터가 있다. 여기서 이끌던 의장 로메오씨는 사망하셨다. 재래시장 입구에서 오토바이를 탄 무장괴한에게 살해되었다. 로메오씨가 암살당한 그날 저녁에도 마스코바도 유기농 설탕 공장에서 방화사권이 발생했다. 파나오 공정무역센터가 더 안 좋아 질 수 있으니까 항의도 하고 등등을 해서 범인을 찾아달라고 하고 노력 중이다 용의자 신원 파악이 되었다 라고 전했고 그러나 반년이 지났는데 정확한 정보를 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파나이 공정무역센터의 지역 생산자조합 중 하나인 카마다에서 디오니시스 씨가 또 살해되었다고 한다. 제발 그 범인을 찾았으면 좋겠고 좋게 해결 됬으면 좋겠다. 진짜 세상은 불공평하고 공정하지 못하고 속이 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어의가 없을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도록 답답한 상황까지 온다.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다. 풀리지 않은 일들 억울한 일들 다 이 공정하지 않기에 이런 안 좋은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것 같다. 제발 진심으로 공평하고 공정해지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