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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될 일에 대한 예언
요한계시록 6:1-17(신p.404) 찬송 154장 / 찬송 488장 20220410
오늘은 2022년도 종려주일로 지킵니다.
이 종려주일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핵심인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증거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 입니다.
사실 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과 예루살렘 입성은 이미 구약에 예언이 되어 있는 내용인데, 스가랴서 9:9절에 예언 된 대로, 실제로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면서 구약의 예언된 이 메시야의 속죄의 사역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왕들처럼 군림하는 왕이 아니라 겸손한 왕, 죄의 값으로 죽으러 오신 왕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종려주일에 제일 먼저 선포하신 것이, 내가 진짜 성전의 역할을 하는 메시야 라는 것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시자 마자 바로 성전으로 가셔서 성전이 더 이상 속죄하는 사역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있는 장사하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을 다 내 쫓으시면서 “하나님의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데, 너희들이 강도의 굴혈로 만들었다”고 책망을 하시면서, 내가 이제 진짜 성전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한 주간 동안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내용은 이 성전이 무너질 것과 세상의 종말이 올 것을 가르치시고 난 뒤에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유월절 어린양을 죽이는 절기에 맞추어 십자가 사역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로 죄값을 지불하시기 전에 자기 백성들과 언약을 하시게 됩니다.
그게 바로 성찬식, 언약식입니다.
이 성찬식이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과의 법적인 언약식 입니다.
법적인 관계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신약교회를 대표하는 12제자들을 불러 놓고, 언약의 말씀을 상징하는 떡을 먹게 하고, 죄값을 지불하는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마시게 함으로 언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으로 십자가 사역을 위해 또 성도들을 위해 대제사장의 기도를 하시고,
다음날 이 언약한 백성들을 위해 실제로 십자가의 피로 죄의 값을 지불하시고, 삼일 후에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영생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셔서 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믿고, 구원받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믿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과 부활을 기념하면서 이 종려주일과 부활 주일을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40일전에 사순절이라는 기간을 정해서 40일동안 이 십자가의 고난을 기념하면서 금식하고 기도하기도 합니다.
개신교에서는 부활절 전 한 주간을 “고난 주간”으로 정해서 금식과 기도로 한 주를 보내게 됩니다.
내일부터 한 주간은 고난주간으로 지키게 됩니다.
일년에 한번 고난 주간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예수님의 순종과 헌신에 감사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십자가의 죽음을 지나 부활하심으로 영생의 길을 열어놓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부활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이렇게 종려주일과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지나면서 다시 한번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또 성도로서 잃어버린 신앙을 회복하고, 또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깨닫고 성도로서의 마땅한 헌신과 섬김의 삶을 회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 우리가 계속해서 말씀을 나누고 있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요한계시록 6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이제 요한계시록 6장부터 본격적으로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서 “장차 되어 질 일들이 기록된 두루마리에서 인을 하나씩 떼실 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일들, 장래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요한이 본 것은 이제까지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계시의 말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들을 열어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차 되어 질 일에 대한 이 말씀을 우리가 읽을 때 몇가지 기억해야 할, 주의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이 계시의 말씀을 보여 주시는 이유를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왜 장래 일들을 미리 보여 주시느냐?
“그 당시 고난 가운데 있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소망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보여 주셨다”는 것을 우리가 먼저 기억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만약 요한계시록 6장부터 나오는 이런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 당시 현재나 지금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이루어질 내용이라고 오해를 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나오는 장차 될 일들은 우리에게 막연한 종말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을 줄려고 보여주시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진짜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 때, 아하!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 맞구나! 이제 정말 주님이 오시겠구나! 하면서 바른 믿음과 확신을 주시려고, 이 말씀을 기록해 놓았다는 것을 먼저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인봉하고 있는 인을 하나씩 뗄 때 말들이 등장하고 그 말을 탄 자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여러분 이런 이미지들은 이미 구약 성경에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다는 것도 우리가 알고 있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이미지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이해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요한계시록의 이미지를 억지로 해석을 하려고 하면 결국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려고 하는 그 원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된다는 것도 기억해야 됩니다.
그리고 세번 째로 일곱인이나 일곱나팔이 나올 때, 이것을 한번에 다 설명을 하지 않고, 중간 중간에 이 내용들을 설명하는 삽입 구절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됩니다.
일곱 인도 일곱 개의 인을 다 보여주지 않고, 여섯 개의 인을 먼저 떼고 난 뒤에, 삽입구절이 나오고 나서, 나머지 하나를 따로 설명을 하고 있고, 또 일곱 나팔도 일곱 나팔을 다 설명하지 않고, 네 개의 나팔을 먼저 설명을 하고, 그 다음에 삽입구절이 나오면서 나머지 세 개의 나팔을 따로 설명하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됩니다.
이 말은 삽입구절은 설명인데, 연결해서 해석을 하면 무슨 말인지를 모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십입구절을 잘 구분해서 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요한계시록에는 이런 복잡한 구조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구조들을 잘 살피면서 읽어야 정확하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내용이 나오게 되면, 하나씩 차근 차근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요한계시록 6:1절 말씀에 보시면, 모든 권한을 위임 받은 어린양, 예수님께서 앞으로 되어 질 일들이 기록된 두루마리에서 인을 하나씩 떼시게 됩니다.
1절 말씀을 보시면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 보시면, 네 생물 중에 하나가 “큰 소리로 오라”할 때 말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네 생물들은 앞에서 살펴봤듯이 케루빔, 천사들입니다. 그렇다면 이 천사들이 여러가지 이미지를 준비해서 당시에 요한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계획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런 이미지들의 목적이 못 알아보게 하는 겁니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여 주는 이미지 입니다.
그렇다면 그 당시 요한이나 초대교회 성도들의 상황에서 이 이미지들을 이해하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금 우리의 상식과 우리의 수준으로 해석하려고 하면 뭔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이 제일 먼저 본 것은 “흰 말과 그 탄 자”였습니다.
사실 이 이미지는 스가랴서 1장에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이미 보여 준 것입니다.
스가랴서 1장을 한 번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때도 스가랴 선지자가 젊은 선지자라서 하나님의 계획을 잘 이해를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천사들이 열심히 이런 이미지를 준비해서 보여 주면서 애를 씁니다. 그래도 이 스가랴 선지자가 못알아 들어서 자꾸 물어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해석을 해주는 겁니다.
여러분 스가랴서 1:8-10절까지 말씀을 한번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 내가 말하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선지자도 모르면 물어 봅니다.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꾸 가르쳐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도 모르면 하나님께 자꾸 물어 보시면,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해서든 가르쳐 주십니다. 묻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게 불신앙입니다. 자꾸 묻다 보면 확실하게 알게 되기 때문에 바른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만약 모르면서 질문을 하지 않으면 자기 생각대로 믿고, 자기 생각대로 해석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하시고 바른 믿음, 바른 신앙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스가랴서에 나오는 말과 그 탄 자들은 스가랴서에 해석이 나옵니다.
이 말들은 “온 땅을 두루 다니며 하나님께 보고를 하는 하나님의 일꾼들 또는 천사들”을 상징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들은 어떤 소식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흰 말과 그 탄 자를 잘 보시면, 그 손에 “활을 가졌고, 그 머리에 면류관을 쓴 것을 보면”왕들이 전쟁을 하는 모습을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들이 열심히 분장해서 보여 주고 있는 겁니다.
“한 왕이 이 땅에 있는 나라들을 다 쳐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을 통치하기 위한 통치권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해석을 하는가 하면, 마지막 시대가 되면 제일 강력한 힘을 가진 어떤 한 나라가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들을 장악을 함으로 단일정부를 만들게 된다고 이해를 합니다.
그러므로 정치, 경제, 군사력에 대한 강력한 힘을 가진 어떤 한 나라나 큰 세력이 전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각 서로 다른 언어들과 가치가 다른 화폐들을 통합하고, 모든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해 “이기고 또 이기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누가 이런 통치권을 가지게 될 것인가? 과거에는 미국이라고 생각을 하다가, 아니다 미국 배후에 있는 유대인 권력자들이라고 생각을 하다가, 또 어떤 사람은 로마 교황청일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명확하게 이거다!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지구 상에서 가장 큰 힘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유대인 세력이기 때문에 이런 유대인들이 마지막 시대 전 세계를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전세계의 금융이나 무기 시장이나 곡물시장이나 모든 의약품들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이 바로 유대인 세력입니다. 그래서 이 유대인 세력이 가장 유력한 집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프리메이슨을 만들고, 이 프리메이슨은 일루미나이티를 통해 신계세계질서를 세운다고 하면서 땅과 금융과 에너지와 음식과 질병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세력들이 미국이나 유럽 뒤에 숨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정 지을 수 없고, 그 때가 되야 명확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런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어떤 힘있는 나라가 이 땅 전체를 통치하려고 하는 그런 때가 온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금 문명이 발전하고 고도의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방향을 보면, 모든 사람들을 통해하려고 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컴퓨나 스마트폰 기술이나 통신 기술이 발전하는 것을 보면, 모든 사람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을 편하게 한다는 목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이 모든 것에는 내 개인 정보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공유한다는 싸인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이 모든 자료와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면 누군가 나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전세계를 연결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사람들이“인공지능 컴퓨터, A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구글에서 이 인공지능을 광고하기 위해 이세돌이라는 천재적인 바둑기사와 바둑 대결을 펼친 것을 여러분도 TV로 보았을 것입니다.
앞으로 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하는 시대가 올 것을 전세계에 광고하는 것입니다.
이런 AI 인공지능 컴퓨터가 더 발달하게 되면 모든 언어들이 통역이 될 것이고, 전세계의 화폐도 없어지고, 블렉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비트코인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고, 휴대폰이나 카드로 결제하던 것도 우리 몸에 있는 세포에 데이터를 저장해서 결제도 하고 거래도 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AI컴퓨터와 위성을 통한 통신망을 모든 컴퓨터와 휴대폰이 연결되고, 또 CCTV를 연결하고, 자동차와 연결이 되면, 내가 어디로 가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 다 통제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오게 될 것입니다.
또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보다 더 빠른 양자컴퓨터가나 나오게 되면 수치상으로 지금 보다 1억배가 빠르게 모든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합니다.
2025년-2029년에 상용화 한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양자컴퓨터를 통해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고 온 도시와 나라를 통제하고 다스리게 되는 일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정황을 볼 때 오늘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강력한 힘과 권력을 가진 한 나라가 이런 통치시스템과 단일 정부를 만들게 되면 이 지구 전체를 통치하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힘 있는 나라들이 이런 권력을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고 경쟁을 하다 보면 결국 이 땅에는 큰 전쟁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3절에 나오는 두 번째 인은 “전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절 말씀에 보시면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것은 전쟁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화평을 제거하실 것을 허락을 했기 때문에 이 땅에 큰 전쟁들이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는 많은 전쟁들이 일어나게 된 다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어떤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그런 전쟁이 아니라 지구 전체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말하기 때문에 곳곳에서 전쟁과 난리의 소문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5절 말씀에 셋째 인이 떨어지게 됩니다.
“셋째 인일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기 검은 말과 그 탄 자가 가진 저울은 “전쟁 이후에 오게 될 기근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저울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구약시대 전쟁을 통해 약탈을 당하고 먹을 것이 없을 때 양식을 달아서 파는 그런 모습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래서“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가 될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한 데나리온 이라는 것은 건강한 사람의 하루의 일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루동안 번 돈을 가지고 “밀가루 한 되 밖에 살 수 없다면”엄청난 물가 상승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물가 상승률은 초대교회 당시 물가의 16배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많은 미해 학자들은 미래에 곡식 때문에 전쟁이 나고, 먹을 양식이 없게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몬산토라기업이 GMO유전자 조작을 통해 종묘를 개발해서 토종 종자를 다 없애고 있습니다(쌀,보리,밀,콩,옥수수등). 지금은 바이엘이 인수를 해서 물타기를 하고 있지만 이 회사가 하는 일은 고자 씨라고 해서, 모든 종류의 농작물을 일회용 씨앗, 유전자를 조작해서 한번만 재배할 수 있는 씨를 만들어서 씨앗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씨를 사서 농사를 짓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 종말 시대는 이런 곡식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게 되고, 전세계가 양식이 없는 기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7절 말씀에 보시면 넷째 인이 떨어집니다.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기 청항 색 말은 기근 이후에 오는 “죽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청황 색이 사람의 시체의 색깔”입니다.
그리고 그 말 탄 자의 이름이 “사망이고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느냐? 땅에 있는 사람들의 “1/4이 칼(전쟁)과 흉년(기근)과 사망(온역, 전염병)과 땅의 짐승들(세상의 왕들) 때문에 죽게 된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지금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을 60억을 기준으로 한다면, 1/4이면 “15억 이상의 사람들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전쟁이 있고, 재난이 있어 왔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은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의 죽음이 오면, 아마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알게 될 것입니다. “아~ 이제 종말이 시작되는가 보다!”하고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성경에 기록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4:6-7절까지 마태계시록 말씀에 보시면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라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이게 종말이 아니라 이제 마지막 때가 되었는가 보다! 그래서 이런 재난이 일어나도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종말이 온다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성경적이지 안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이런 큰 전쟁과 죽음이 있을 때 이제 종말이 시작되는가 보다! 라고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지금 현재 내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9절에 다섯 째 인이 떨어집니다.
이 다섯째 인을 뗄 때 천상의 모습을 잠깐 보여 주십니다.
9절 말씀에 보시면
“다 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기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죽임을 당한 영혼들은 순교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순교자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자신들의 피 값을 갚아 달라고 신원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어서 성도들을 위해 “악한 자들과 이 원수들을 심판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을 하십니다.
11절 말씀에 보시면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조금 더 기다리라”고 말씀을 하는 겁니다.
순교자들에게는 “거룩함을 상징하는 흰 두루마기를 주시면서 잠시 동안 쉬라” 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은 “세상은 악하지만 아직 더 기다리시겠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도록,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 잠시 동안 기다리라!”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순교자가 나올 것이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다가, 더 이상 돌아올 사람이 없을 때 그때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2절 말씀에 여섯 째 인을 떼십니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 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겨지매”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 땅에 엄청난 큰 재난이 일어나게 됩니다. “해가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된다는 것은”태양계 전체에 궤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지구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우주에 있는 “혜성들이 지구로 떨어지는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과학자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들 입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벌어지게 되면, 도시에 있는 모든 기반 시설들은 파괴가 될 것이고, 통신망이나 컴퓨터나 인터넷이나 모든 것은 다 불통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이 땅에서 “권력을 가지고 통치하던 자들이나, 장사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나 모든 힘있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어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15-16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땅에 임금들이나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 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하면서 소리칠 때가 온다고 말씀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게 종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종말의 시작일 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지구를 흔들고 별들을 땅에 떨어지게 함으로 사람들이 감당하지 못할 이런 큰 재앙들을 일으키는 이유는 깨어나라! 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성경에 기록되어진 말씀들이 허황된 말이 아니라 진짜였다! 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때에 “조금이라도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때가 바로 성도들이 돌아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말로 해서는 안 믿지만 실제 재난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게 되면, 믿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7장 말씀에 넘어가면 “이런 재난과 환난 가운데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을 가려내어 인을 치는 장면이 기록이 되어 있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마지막 이 땅을 심판하실때는 그냥 막 심판하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먼저 자기 백성들을 다 가려 내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불신자들에 게도 마지막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리고 더 이상 이제 돌아올 사람이 아무도 없다! 진짜 악한 사람들만 남았다! 라는 판단이 되었을 때 그 때 마지막 심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진짜 종말입니다.
그래서 17절 말씀에 보시면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이런 진노의 큰 날에 “누가 설 수 있는지”그 사람을 보여 주는 것이 7장 이 후에 내용입니다.
요한은 이렇게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앞으로 이런 일들이 있어야 “종말이 오고, 그 후에 주님이 이 땅에 오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장차 될 일들을 잠깐 보여주면서 기록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때, 2000년 전에 기록된 이 종말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 당시에 성도들에게는 아직 멀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열심해 해라!”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이런 일들이 있어야 종말이 시작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천국 갈 때까지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런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있는 자로서,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종말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이유는 현재를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더 충실하라! 고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거짓선지자들이 지금 종말이 온다고 성도들을 위협하고 겁을 줘도, 속지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흔들리지 말라! 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가?
여러분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58절 말씀에 보시면, 종말에 대한 성도의 삶은 어떠해야 되는가? 권면의 말씀을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지막 때가 온다 할지라도 견실하며, 흔들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어야 된다! 라고 말씀을 합니다. 우리의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지금 현재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말씀대로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래로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함으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내게 주어진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의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