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읽고 들으면서 연휴기간 잠잠히 방콕에서 마음속에
가족들을 생각한다. 자녀들을 향한 소망. 아버지의 자녀들을 향한 기대는 주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아버지 자녀들의 행복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아멘.
눅 12: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내 영혼의 주인 앞에서 거룩한 부자 성부가 되라. 거룩한 부자는 재산이 많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가진 것은 적어도 삶이 의롭고 진실하며 정직하게 이웃을 섬기며 선함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한 욕심 많은 부자! 재산이 많은 이기적인 사람을
어리석은 세속적인 속부라고 한다.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는 것이 아니다.
주님!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것이 너무 크고 많습니다.
하늘과 땅에서 가장 소중하고 보배로운 진리와 생명을 받았고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축복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이제 나와 우리 가족들 개개인과 주 예수를 믿는 자녀들이 모두 영혼이 잘 되어
주님 앞에서 범사에 거룩한 부자가 되게 하시되 실제 삶의 현장에서 거룩한 가난으로 성빈의 모델이
되도록 자신을 다스리게 하옵소서. 거룩한 성부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건강한 몸으로 주님께 충성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