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장 건설에 관한 사항
승마장 건설 배경 :
1. 2010년 포항시에서 승마장 건설을 추진 1차 지역으로 동해면으로 확정하였으나 불발
불발사유 ; 포항시 의회에서 소수가 즐기는 승마산업에 막대한 시예산을 투입할수 없으며, 심각한 환경문제유발할 것이 우려함
동해주민이 부추농사를 짓는데 오염이 되면 부추농사를 지을수 없으며, 주변환경오염을 들어 주민민원탄원서를 시. 시의회. 농축산식품부등 여러곳에 청원을 넣어 무산됨
하지만, 포항시는 소수의 농촌주민의 소득보단 말로인한 소득증대및 일자리창출을 들어 강행하려다 반대여론등에 부딪쳐 중지됨.
2. 2차로 상대동에 재추진하려하였으나 유사한 사유로 무산됨.
3. 2년이 지난 시점에 시의회 상임위의 반대로 승마장은 무산되는 듯 하였으나, 일부 시의원이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진행시킴
4. 포항시청은 양덕동 시매립지는 말전문가가 승마장부지로는 부적정 하다 판단하였으나, 강행함
(부적정 사유 : 6차로 대로변의 차량통행이 빈번하면 예민한 말특성)
5. 2012년 12월 실질적으로 승마장이 들어설 양덕동에서 수키로 떨어진 장량동주민센터에 통장. 승마동호회인등 기타 소수의 사람들만 모아두고 주민설명회를 함 ; 이 이유로 주민전체의 동의를 받았다 하며 현재까지 밀어부치기를 하고 있슴)
6. 승마장 공사현장은 도로공사등을 이유로 막아놓아 일반시민이 접근할수 없었으며, 양덕동 주민대다수는 설명회 안내문 한장 보지 못하였으며, 승마장이 어느곳에 들어오는지도 알지 못하였음
7. 4월경 이 사실을 인지한 주민들은 찬반 의견을 수렴 그 결과 85%이상의 승마장 건설을 반대 그 결과를 시에 통지
8. 하지만, 포항시는 주민설명회를 이유로 공사를 강행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음.
포항시의 어처구니 없는 행정
1. 포항시에서 체육공원형성지역에 승마장을 짓는다면서 현장에 조감도 한장도 없이 공사장으로 가는 도로를 도로공사를 핑계로 막아놓고 공사를 진행함.
2. 준공예정은 10월이나 양덕동 주민의 민원(항의집회등)이 발생하자 7월로 준공일자를 당기고 이 과정에서 담당자(부서장)를 공사완공 지연등을 사유로경질하는 사태까지 발생함
3. 아파트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에 시공무원및 동사무소 직원을 동원하여 야밤에 아파트에 무단으로 들어와 우편함에 승마장옹호의 전단지를 배부하다 주민에게 발각되자 시장이 시켜서 했다고 하는 일이 발생함.
승마장에 관한 문제점
1. 승마장 건설지가 5,000세대가 사는 주거지(약600m인근)이며 1,600여명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220m 떨어진 곳임.
2. 승마장에는 비산먼지와 말똥. 오줌등의 악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말이 먹을 건초에는 쥐등이 생기며, 파리등 각종 해충등이 발생함.(서울 뚝섬승마장에서 확인된 사실)
3. 승마는 소수를 위한 고급스포츠인데 시민의 혈세 60억이상을 쏟아부어 승마장을 짓고 있으며, 현재 15마리의 말을 구입한다고 하는데 15마리의 말로 포항시민및 학생들에게 그 이용의 혜택이 얼마나 될지?
대구 대덕승마장 경우 : 위탁마 45마리와 대구시소유 말 20마리가 있으며, 위탁마는 개인소유말로써 마주가 월 관리비 5~7십만원만 내면 시민 혈세로 지어진 승마장에서 위탁관리가 가능하며, 그말은 시민은 절대 탈수가 없습니다. 반면 20마리에 불과한 말은 일반인이 이용 가능하지만, 이용시간은 불과 10~20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이런 단적인 예를 보아도 시민혈세로 지어지는 양덕동승마장은 소수 승마인을 위한 시설로 전략할 것이 자명할 것이며, 소수 승마인을 위해 우리들 주머니에서 나온 혈세가 수십억에서 수백억까지 쓰여질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에 우리 양덕주민은 시민의 혈세를 주민의 의사조차 묻지않고 소소특정인을 위해 쓰여지는 것을 막고자 여기에 모인겁니다.
그리고,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한 승마장이 우리아이들 학교옆에 건설되는 것을 막고자 피토하는 심정으로 등교거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울분이 나서 참을수가 없어 적어보았습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