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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책 익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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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마을마당 명천 이문구 문학관에 대하여
서희(서순희) 추천 0 조회 116 10.11.02 12: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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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2 13:07

    첫댓글 지난번 향원익청 모임에서 봉평에 있는 가산 이효석可山 李孝石 문학관을 들려왔습니다.
    봉평의 메밀꽃과 이효섭의 궁합이 그리고 낮으막한 언덕에 자리잡은 문학관이 두 눈이 띵할 정도로 부러워습니다.
    청라 집필실을 지나칠려면 아 저곳에 이문구선생님의 문학관이 세워진다면 청천지와 잘 조화될 것같은 몽상을 가져보곤했습다.
    한건주의가 아닌 진정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잘 건립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서희누님 파이팅!

  • 10.11.04 08:16

    아름다운 풍경과 잘 어울려진곳 가끔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과 어울려진 아름다움은 우리들 기억속에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지요. 이문구 문학관도 사람들이 다시 찾는곳 명소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10.11.02 18:17

    기념관에 아예 들어가지 말자!!! 청라 집필실을 꾸며 소박한 문학관을 만들자.. 우리 책마을에서도 일정 기여하면 좋고..거기서 독토도 하고...작은 공부방이 있으면 거기서 책도 읽고 하자....그리고 찾아오는 이 있으면 즐겁게 맞이하고 차한잔 대접하자...다른 건 몰라도 이문구문학관에 대해선 저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 10.11.02 19:01

    생텍쥐페리의 '인간의 대지'가 우리팀의 독토 선정도서지요.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적인 연대감'이야 말로 인간다운 인간을 창조하는 중요 덕목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난 서희 선생님의 힘든 투쟁이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선생님의 주장이 올바른 방법이기때문입니다. 난 그래서 생텍쥐페리의 주장 "인간적인 연대의식(연대감)"을 실천하겠습니다. 서희 선생님을 도와주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 강한 연대감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선생님, 늘 우리는 더 나은 공동체를 꿈꾸는 벗이오, 인생의 동행자들입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 보령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쟁취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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