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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출처/박조준목사
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 (창 37:1-11)
오늘 읽은 말씀은 구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람 중에 하나인 요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셉을 가리켜서 우리는 흔히 꿈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아주 이상한 꿈을 자주 꾸곤 했습니다. 오늘 말씀한 그대로 한번은 꿈을 꾸고 형제들 있는 가운데 말했습니다. “내가 어제 꿈을 꾸었는데 단을 묶어놓았는데 내 단이 우뚝 서있는데 열한 단이 나한테 와서 절을 하더군요. 아, 그리고 어젯밤 또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나한테 절을 했어요.” 해석할 필요가 없잖아요? 형들이 “이놈! 우리가 너한테 절을 해야돼?” 이렇게 해서 꿈에 대한 시기를 하게 되고, 또한 미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다 그럽니다. 사실 요셉은 그 꿈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고, 애굽의 종으로 팔려가는 고생을 하게 되었고, 애굽에 가서도 말로 다할 수 없는 고생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꿈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고통 속에서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좌절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결국 그의 큰 꿈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살아갈 맛이 없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결국 성경대로 망해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어떻게 합니까? 역사를 창조합니다. 내가 어디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인류 역사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살았던 사람들은 이름 없는 곳에 살면서 그곳을 활동의 중심지로 삼아 그것을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꽃을 피
울 수 있을까 하는 가능성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처지가 어떻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내 발 밑에 있는 가능성을 찾을 줄 아는 게 필요합니다. 요셉은 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가 처한 처지의 형편을 최대한 기회로 삼은 것입니다. 그는 노예 생활을 하면서도 거기서 꽃을 피웠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청지기로 있으면서도 거기서 꽃을 피웠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서도 거기서 그는 꽃을 피웠습니다. 내가 지금 어디 있든지 거기서 꽃을 피워야 합니다. 내가 어떤 처지, 어떤 상황, 어떤 형편, 어떤 장소에 있다고 해도 나는 그것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꽃이 만발한 정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고 하는 창조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금 이 위치에 놓은 것이 하나님의 실수가 절대로 아니라는 깊은 신앙만을 가지고 활동한다고 할 것이면 어디서나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어디 있든지 위대한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우리 발 밑에 금강석이 깔려 있습니다. 이 말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일 우리가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우리 주위의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적극적인 노력을 한다고 할 것이면,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한 뜻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나를 놓아 주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이 믿음을 가지고서 살아간다고 할 것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22절에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편지하면서 이런 말씀을 했어요.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별히 가이사집 사람 중 몇이니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 많은 불의와 부도덕과 죄악이 있는 가이사의 궁정 안에도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이 있었단 말입니다. 가이사 집에 사는 그리스도인들! 아합 왕의 학정 밑에서도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7천명이 남아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서있는 바로 그곳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는 창조적인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회는 먼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데 있습니다. 바로 우리 발 밑에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바로 지금이 가장 훌륭한 기회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모세를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네 손에 있는 것이 뭐냐?” “지팡이입니다.” 양치는 지팡이, 보잘 것 없는 지팡이! 그때 하나님은 모세를 향하여 “그 지팡이를 하찮게 생각지 마라!” 사실 모세는 그 지팡이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홍해를 가르는 역할을 했습니다. 반석을 칠 때 생수가 솟아나게 된 것입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지 그곳에 꽃을 피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게 필요합니다. 기회는 바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날, 모든 장소가 창조의 기회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목적과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쓰레기통이 없습니
다. 해 아래 있는 모든 장소,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목적과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어떤 조건에서든지 최선을 다합니다. 큰 꿈을 가지고 사는 요셉은 보디발 장군 밑에서 종살이하면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청지기로 있으면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살이하면서도 그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총리가 되어서도 그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누구나 성공하는 사람은 우연이 아니라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웅변가인 웹스터가 11분 동안에 모든 청중을 감동시키는 명연설을 했습니다. 이것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11분 동안의 연설에 심취되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놀라운 웅변이었습니다. 어느 신문 기자가 그를 찾아와서 “그 웅변을 준비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렸습니까?” 라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그때 웹스터는 하는 말이 “일평생 걸렸습니다.” 의미 깊은 말입니다. 즉흥적으로 훌륭한 연설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오랜 세월의 노력, 오랜 세월의 준비에 바탕해서 대웅변이 나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노력은 하지 아니하고 성공을 꿈꿉니다. 공들이지 아니하고,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
다. 많은 젊은이들이 그래서 벼락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벼락 성공을 하기 바라고, 벼락 출세를 꿈꿉니다. 이것은 허황이요 망상일 뿐만 아니라, 정말 벼락맞을 생각입니다. 씨뿌리지 않는데 날 수가 없습니다. 공부하지 않는데 성적이 향상될 수가 없습니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것 아닙니까? 결과가 있다면 원인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사람의 꿈을 이루는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절대로 쉽게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고생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이 성장하고 성숙해 질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쉽게 살려고 하는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쉽게 공부하고 쉽게 성공하고 쉽게 부자가 되고 쉽게 출세하고… 인생의 모든 일이 결코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의 길
은 가시밭의 길이요, 영광의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셋째로, 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입니다. 사람은 그 생각하는 대로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무슨 일이나 긍정적인 반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실패하지 않을까?’,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 자연히 그 일이 두려워지게 되고 패배주의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패에 대한 공포가 우리 지배하에서 있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불행한 것은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는 패배의식이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화 시대에 도전의 기회로 삼으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많은 국민들이 겁을 집어먹고 있습니다. 이제는 농사하는 시대도 끝났다! 장사도 옛날이지 이제는 어렵다! 세계를 나가봐라! 백화점이고 모든 시장이고 다 중국 물건이 자리잡고 있지 한국 물건은 들어설 자리가
없더라! 우리는 설 땅이 없어지고 말았다! 우리는 결국 역사의 낙오자가 되고 말지 않은가? 국내적으로 볼 때도 사회의 부정 부패를 어떻게 재고하느냐? 새 정부가 아무리 애써보려 하지만 달라지는 게 없는데 한국 사회에 가득한 여러 가지 사회악을 어떻게 수술해 내느냐? 우리 분에 넘치는 망국적인 사치와 소비와 허영과 향락 때문에 우리는 결국 역사의 제물이 되고 사회의 패배자가 되고 마는 것 아닌가? 이러한 어두운 풍조와 패배 의식이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 은연중에 파다하게 만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패배 의식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서 어떤 현상이 나타납니까? 이런 사람들은 숙명론의 노예가 되기 쉽습니다. 모든 일이 다 그렇게 그렇게 운명지어져 있기 때문에 별 도리가 없다고, 다 팔자가 그렇다고, 모든 게 팔자 소관이라고…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은 개척이나 전진을 위해서 노력을 포기하고 맙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사 안일주의자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내일에 대한 비전과 계획이 없이 그날그날 무사 안일 속에서 어름어름 지나갑니다. 우리 국민의 많은 수가 이렇게 살아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때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적극적인 의욕이 없어집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연히 현실을 외면하게 되고 역사를 도피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향락과 마취 속으로 도피하고 맙니다. 진취적인 기분을 상실하고 아무렇게나 살아가려고 합니다. 왜 한국에 지금 고급 위스키가 모여들고 50년, 60년 된 게 잘 팔리게 되는지 압니까? 마시고 마취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잘 나가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은 요행을 바랍니다. 정당한 노력이나 성공이나 행복을 쟁취하려고 하지 아니하고, 인생에서 요행을 기대하고 역사에서 우연과 기적을 바라고, 무슨 좋은 수가 생기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분명히 들으세요. 역사에 우연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연히 기회주의자가 됩
니다. 자기 노력으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려는 의지와 노력이 없기 때문에 그때그때 큰 세력이나 유리한 편에 붙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것이 소위 기회주의자가 아닙니까? 기회주의는 약자의 처세술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연히 자기 중심의 이기주의자가 됩니다. 돈이 제일이니까 무슨 일을 해서라도 돈만 벌면 된다는 황금주의에 빠지고 맙니다. 무슨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권력 만능주의 사상이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나라와 국민은 망해도 나의 이익, 나의 의욕만 충족시키면 된다는 파렴치한 이기주의에 망국적인 폐풍이 국민의 정신을 흐려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을 짓밟습니다. 정의를 무시합니다. 염치 불구하고 금욕과 권력을 추구하는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국민적 패배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국민의 의식구조와 생활 신조와 정신 자세와 가치관과 인생관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살길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새로운 가치관의 확립이 절대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부지런하게 일하는 사람이 대접을 받아야 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천대를 받아야 합니다.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은 모든 국민이 부러워할 줄 알고 우러러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공을 위해서 애쓰는 사람과 국민을 위해서 성실하게 봉사하는 사람에 대해서 사회에 칭송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정의의 사람이 존경을 받고 용감한 사람이 대접을 받고 봉사하는 사람이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가치관의 확립이 될 때, 사람들은 진실하려 힘쓰게 되고, 정직하려 노력하게 되고,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되고 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정신 풍토와 사회 질서 속에서 살 때 사람들은 사는 보람과 생
활의 기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만일에 게으른 사람이 성공을 하게 되고 협잡을 하는 사람이 번영하게 되고 불의한 사람이 성공하게 될 것이면 그 사회는 망할 수밖에 없는 사회요 저주받은 사회입니다.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되어야 사회는 흥하고 나라는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패배의식을 극복하는 길이 그러면 어디에 있습니까?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야만 합니다. 금세기에 유명한 역사가 토인비는 그의 명저인「역사의 연구」라는 책에서 “인간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긴장된 역학관계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외부에서 오는 도전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내부의 응전력이 강하게 되면 이 도전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문제는 응전력입니다. “Challenge”와 “Response”에 “Dynamics”라는 말을 썼는데 어떻게 내가 Response를 하느냐, 어떻게 응전하느냐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적극적, 긍정적으로 응전하면 승리하고 성공하지만 부정적으로 소극적으로 응전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다르다는 말이 아닙니다. 조건이 다르다는 말도 아닙니다. 그래서 토인비에 의하면 한 사회나 문명의 쇠퇴나 몰락은 외부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이 아니고 내부적인 요인에 기인한다고 말하면서 한 민족의 창조력을 잃어버릴 때 그 사회는 쇠퇴하고 만다고 역사가는 평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있습니까? 역사는 가혹한 도전 앞에 서있습니다. 하나는 외부적인 도전이요 다른 하나는 내부적인 도전입니다. 이 도전을 극복해야 개인이 성공하고 나라가 번영합니다. 이 도전을 우리는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성공과 꽃을 피우는 일에 힘을 쓰게 될 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해결의 길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일에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같이 보이는 도전 앞에 섰다고 할 것이면 사실 우리가 그 도전을 바르게 확인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전을 극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있습니다.
똑같이 허락한 약속의 땅을 들어가는 사람들이 열두 사람이 있었는데, 거기 가서 40일 동안 다 돌아보고 와서 대다수인 열 사람은 키가 큰 아낙 자손만 보고 높은 성곽만 보고 패배의식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아! 이건 안되겠다! 하나님이 약속은 했지만 못 들어가겠구나!’ 라고 판단했습니다. 도전에 응전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은 했지만 점령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싸워볼 엄두도 못내고 포기하고 만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국민이 낙심했습니까?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똑같은 도전 앞에서 판단을 바로 했습니다. 어려운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게 되면 이 거대한 도전, 엄청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빌립보서 1장 6절에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그랬습니다. 내가 있는 바로 그곳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되십니다. 우리가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써주십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놀라운 꿈을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에 쓰레기통을 멀리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쓰레기통 대신에 해결의 상자를 갖다 놓으세요.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세요. 어려운 문제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세요.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통해서 꽃피우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겠고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시느니라.”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든 씨앗이 싹트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기쁨과 평화를 맛보기를 원하십니다. 거기에 바로 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넷째로, 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자신감이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 문 제에 봉착했습니까? 그것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그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풀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일에는 길이 있습니다. 길을 찾지 못해서 그렇지 꼭 길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이지만 해낼 수 있다고 깊이 믿을 때 현명한 생각, 창조적인 사고, 멋진 영감이 생기게
됩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믿음대로 될지어다!” 자신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여러분은 기억하시지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믿으시면 아멘 하세요. 이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는 말입니까? 여러분, 우리에게 부정적인 감정은 말하자면 열등감이
나 무력감이나 무가치감이나 패배감 같은 것을 몰아내세요. 자신감이라는 긍정적인 힘으로 우리의 파괴적 악마를 우리의 마음속에서부터 아예 제거해 버리세요.
한번은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그 밑에 보좌관 한 명을 고용해야겠는데, 친한 친구한테 부탁을 했습니다. “자네가 잘 아는 사람이 있으면 나한테 소개하라.” 그래서 친한 친구가 어떤 사람을 소개했는데 인터뷰를 위해 만나서 얘기를 다 해보고 “안되겠다!” 라고 부결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얼마 후에 그 추천했던 분을 만나서 “어떻게 각하께서 내
가 좋은 사람을 추천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이상 좋은 분이 없는데 각하께서 왜 결정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때 링컨이 고용하기 거부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 사람의 얼굴 표정이 마음에 안들어!” “아니, 그렇지만 사람의 얼굴 표정이야 그 사람이 어떻게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그때 링컨 대통령이 현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아니! 그
렇지 않아! 생각과 행동이 한 인간의 눈과 표정을 빚는 법이야!” 얼마나 의미가 있는 이야기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서 그에게 따르는 것은 자신감을 갖게 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의 눈과 자신감이 없는 사람의 눈을 보세요. 눈빛이 다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안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사세요. 눈에서 빛이 납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의 생애를 위한 그분의 계획을 가지고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삶 속에 역사하시고 계십니다. 여러분, 이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은 그분이 시작한 일을 반드시 마치십니다.
저는 우리 갈보리교회를 이만큼 하고 내가 할 일은 다했다 생각했기 때문에, 이 교회를 떠나서 지금 미국에 가서 '말씀의 집'을 시작하고 '세계지도력개발원'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말 저런 말 많이 합니다. 좋은 말도 하고 안 좋은 말도 하고 다합니다. 그러나 저는 일체 그런말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향하신 뜻이 계시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틀림없이 보십시오. 미국의 말씀의 집이 갈보리교회와 똑같은 멋있는 교회,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교회가 꼭 되고야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게 없습니다.
우리는 꿈만 있으면 됩니까? 그 꿈을 현실로 옮기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없을 때 아무 소용없는 공상, 망상으로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그 힘이 어디서 옵니까? 선지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에
머슨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원기 왕성한 사람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에게 원기가 왕성합니다. 그가 하는 일에 열의가 있습니다. 그것이 곧 힘입니다. 그 마음이 뜨겁습니다. 열의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도 뜨겁게 할 수가 있습니다. 리차드 박스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네 가슴이 뜨겁기 전에 다른 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할 생각도 마라.” 옳은 말입니다. 열의라고 하는 영어를 “Enthusiasm”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 말은 헬라말 “엔디오스”라는 데서 나옵니다. 그 뜻은 “하나님 안에서”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마음이 뜨겁습니다. 전에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가슴이 뜨거워 견딜 수 없다고 그랬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
는 사람은 힘이 있습니다. 로버트 하드레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어요.
“모든 사람에게는 세 가지 욕구가 있는데 그 하나는 정치 의식에 관한 욕구, 다른 하나는 안정감에 대한 요구,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극에 대한 욕구다.” 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자극에 관한 욕구가 강합니다. 알프레드 화이트 헤드라는 분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위대한 꿈은 단지 그 정도로만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여 더 많이 성취된다.” 옳은 말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모든 간구를 감사함으로 아뢰면 성경에도 말씀했습니다. “지각 밖에 넘치는 것으로 이루어준다.” 그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큰 꿈을 가지세요. 지각 밖에 넘치는 것으로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보다 더 큰 꿈을 주십니다. 우리가 오히려 그것 보다 작은 꿈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작아서 그랬습니다.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가지고 사십시다. 사랑하는 갈보리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꿈이 있는한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절대로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실망하거나 자포자기하지 않습니다. 마틴 루터 킹이 한 말은 유명한 말이 아닙니까? “We have a dream! 우리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억울한 자리에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의 꿈이 반드시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꿈이 있는한 피곤하지 아니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열심히 식어지지 않습니다.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자신감 가지고 긍정적으로 최선 다해 새 역사를 창조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