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파트 분양 1층을 받아서 8년 시골에서 올라오신 어머님 모시느라 2층에서 10년을 분당에서 살아 봤습니다 아주 오래된 아파트가 아니라면 1층도 어느정도 사생활 보호가 되는 구조이니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특히 어린 애들이 있다면 스트레스 없이 살수있고 엘리베이터 없이 살수 있으니 시간적으로 유용합니다 옛날 저층 배려없이 지은 아파트를제외 한다면 종합적으로 볼 때 성격상 문제가 없다면 좋은 선택 일 수도 있습니다
올초에 거의 30년된 3층짜리(엘베없음) 대단지 빌라 1층에 리모델링 후 입주했습니다. 1층이라 작지만 개인 정원도 있고, 조경과 방향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도 별로 없고, 샷시 새로 해놓으니 소음문제도 없네요. 아파트가 아닌 3층짜리라 세대수가 없다보니 소음이나 주차문제도 없습니다. 1층이라 작지만 그래도 내집 정원에서 야외할동도 할수 있다는게.... 여러모로 저나 와이프는 너무 만족하게 지냅니다.
첫댓글 1층은 비추
도시가스 이빠이 틀어도 춥고
앞에 건물있으면 어둡고 낮에도 등켜야 됨
장점은 방방 뛰어도 머라하는사람없음 다른 아파트는 어쩐지 모르지만 예전에 살았던데는 그랬음
어휴 형.. 어쩌다 1층에를 다 사셨데여
2층 십년째 거주중이며,
장점: 땅과 가까워 안정적, 나무 등 조경을 가까이 볼수있고, 엘리베이터 걱정없고, 최소 하루 2회이상은 계산이용 운동.
단점 : 원거리 뷰가 없고, 모기등 해충에 고층대비 약함(문단속하면 그만이지만..). 매매가 조금 낮음.
14층에서도 살아봤는데 뷰빼면 저층이 의외로 베란다 창문 풍경이 그만입니다..특히 눈온 후..^^
눈 온 후 뷰는 상상해보니 설레네요 자세한 조언 감사드려요 소소즐님
제가 사실 정원뷰 빌라가 꿈인데요
이쪽 단지가 주차장 뷰라 참 ㅠ
2층거주자 입니다
장점은 엘베기다릴필요없고 이동이 편함
단점은 베란다 담배피면 연기가 올라가서
바로 방송이 자주나옴
그외에 배달이나 택배기사님들이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벌레는 베란다에서만 자주 출몰하고
방이나 거실은 모기만 가끔보이네요
20년된 아파트입니다
1층이나 3층보다는 2층이 저는 좋더군요
와이프가 2층살면서 한번씩 하는말
쓰레기나 음식물버리로 갈때 아주 좋아하더군요
이동하는 동선이나 재활용 등
버릴때는 완전 편해지네요
여러모로 경험담 감사드려요 빠찌용님^^
저층은 주차장에 인도까지 있어서
녹지가 좀 더 잘 되있거나 주차장만 없어도 저층매력이 많이
올라갈텐데요.. 참 애매한 단지네요
아 그리고 거제살지만 경주에 지진왔을때
그때는 10층살때였는데 거제에도 지진이
와 그땐 정말 누어있다가 10층서 비상구로 내려가다 죽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2층살면서 바로 도망갈수있는 장점이 있어요
안살아봄
캭1
살다 보면 익숙해 지고 정이 듭니다.
캭2
저도 예전에 1층 살아봤는데 장단점은 윗분들 말씀과 비슷합니다. 다른점은 집 바로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주말에 늦잠좀 잘라치면 아그들이 떠들어서 방해가 되었지만 냥이들이 구경꺼리가 있어 호기심가득~(애들도 고양이들보러 화단앞에 죄다모이고...^^) 22층살때 엘베고장나 마트서 장본거 항~그들고 계단올라간다고 팔빠지는줄...다 추억이네요~
저는 집고를때 채광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남향. 적어도 남동향을~ 집안에 빛이 많이 안들어오면 사람마저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어서요...
안그래도 근처 놀이터도 살짝
거시기하고 무엇보다
식물들 때문에 채광도
저층은 좀 그렇겠네요
도움말씀 감사드려요 검프님
제가 만약에 저층을 가게된다면
저희 냥이도 구경거리는 쏠쏠해지겠네요ㅋㅋ
어린시절 15층 아파트 건물 1층에 살았었는데 놀이터에 애들 뛰어노는 소리가 시끄러웠던점..
이외엔 다 좋았던 기억입니다.
모기야 방충망이랑 현관 들오고 나갈때만 조심하면 되고
개인적으로 높은곳은 싫어하고
요즘이라면 층수가 높아졌으니 햇빛이 안들어올지도;;;
주변 단지와 초대형 나무들 때문에
여기가 4층 이하는 그늘이 많기는 해 먼지도 꾀 날리고
아내와 의견이 갈리는 상황임
주차장뷰에 인도까지
2층살이 두달이 되었네요~^^
남향이라 햇빛 잘들고 작지만 나무도 보이고 화단도 보이니 시간에 따라 새소리도 들리고 나쁘지 않네요. 단지 많지는 않지만 곤충들은 자주 접하는듯 합니다.
2층 살만하네요~^^
저도 나무들 좋아해서
화단 녹지 조성이 잘 되어있으면
저층에서 살아보고 싶기는 하더라구요.. 여기는 여러모로 좀 애매한
단지네요
주차장뷰+인도뷰
조언 감사드려요 모세님
제가 아파트 분양 1층을 받아서 8년 시골에서 올라오신 어머님 모시느라 2층에서 10년을 분당에서 살아 봤습니다
아주 오래된 아파트가 아니라면 1층도 어느정도 사생활 보호가 되는 구조이니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특히 어린 애들이 있다면 스트레스 없이 살수있고 엘리베이터 없이 살수 있으니 시간적으로 유용합니다
옛날 저층 배려없이 지은 아파트를제외 한다면 종합적으로 볼 때 성격상 문제가 없다면 좋은 선택 일 수도 있습니다
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촌놈님
여러모로 신경쓰이는게 많은
30년된 단지라서요 ㅋㅋㅠ
어른들 모시거나 아이들 있으면
저층의 매력이 훨씬더 있겠네요
급질문 드립니다 아파트1층이면 엘베사용하실일이 없으실텐데 공용전기료 감안해주나요?
@초잠//부산 1층은 아니구요
2층 3층에 좋은 물건이 있어서
고민하는 과정입니다
이쪽 단지의 공용 전기료는 모르겠습니다
@초잠//부산 층마다 공용전기료가 다릅니다 저희 아피트는 20층인데 저층은 엘베비 몇백원이고 1층은 복도등 때문에 공용전기비가 나올겁니다 아마 관리비명세서에 엘베비랑 따로 나올거에요
@하나비ll경북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층에 삽니다 단점: 밖에소리 잘 들림
장점:고층에 살때보다 엘레베이터 안 기다림,저희 아파트는 지정흡연구역이 있어서 담배연기는 안들어오네요 지금은 안피지만 담배 피러가기 좋았음...쓰레기 분리수거 할 필요없이 생길때마다 바로바로 내다버림 저층이라 수압이 쎄고 왔다갔다 편하다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네요 뭐 그정도네요^^~
위에 적었지만 소음에 민감하다면 저층은 비추입니다 벌레 이런건 방충망있으니 괜찮고요....특히 고층아파트인데 놀이터 끼고있는 저층이면 소리가 울려서 굉장히 피곤하실지도...
제가 보는 단지가
놀이터와 자동차소음에 다소 취약한 단지입니다
그래도..위에 글들 보니 저층의 매력도 상당히 있네요
도움말씀 감사드려요 하나비님^^
올초에 거의 30년된 3층짜리(엘베없음) 대단지 빌라 1층에 리모델링 후 입주했습니다. 1층이라 작지만 개인 정원도 있고, 조경과 방향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도 별로 없고, 샷시 새로 해놓으니 소음문제도 없네요. 아파트가 아닌 3층짜리라 세대수가 없다보니 소음이나 주차문제도 없습니다. 1층이라 작지만 그래도 내집 정원에서 야외할동도 할수 있다는게.... 여러모로 저나 와이프는 너무 만족하게 지냅니다.
프라이빗한 고급빌라에 가까운듯합니다 부럽습니다 반쪼님
저는 30년된 지하주차장도 없는
대단지라 환경적인 고민이 많아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일산 대화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가 대구에 어머님이 2층에 사십니다 20년 구축이구요 단정보단 장점이 많습니다.쓰레기버리기쉽고.입출입이 빠르며.재난상황시 대피용이.글고 고층에 살면 병 생깁니다 ^^ 가장 주의해야 될점이라면 어린이집이 보통 1층에 있는경우가있는데 아래.옆집이 어린이집인경우 시끄럽지요
어르신들에게는 저층이 확실히
매리트가 있다는걸 알겠네요
프라이빗한거 신경쓰실
연령도 아니시고요
동선도 편하시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삭다이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03 23: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04 00:16
오래된 아파트는 하수구 냄새도 올라오는곳도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는 특히 (1층) 2층같은 필로티구조는 편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너무 시끄럽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곳 단지도 위치에 따라서 지상부에 하수구 냄새가 발생하는 위치들이 있네요
조언댓글 감사드려요 캔디아빠님
참조하겠습니다
작은단지 1층에 10년째 살고있는데요..동마다 상황이 다 틀리더라구요. 저희는 다행히 인도도 멀고 놀이터도 뒤쪽이고 흡연구역도 따로 있고 완전 좋습니다만 다른 동 1층은 비추합니다. 거기다 샤워후 알몸으로 나와도 니눈 버리지 내눈 버리냐하는 주의라 ㅋㅋㅋㅋ
정보 감사드려요 우미모노님
프라이버시 여건이
나들 눈치를 안보느냐
보느냐의 성향도 큰몪하는것 같습니다
선비님 이사가 얼마 안남으셨군요~
결혼 후 첫번째 보금자리 이동이라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