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LPGA "KIA 클래식 “ Cristie Kerr 우승 *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천593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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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열린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시즌 7연승에
도전했지만 미국의 베테랑 크리스티 커(합계 20언더파 268타)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이미림은 지난해 2승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대회 마지막날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치면서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해 준우승(합계 18언더파 270타)을 차지했다.
LPGA 투어 최장 언더파 라운드는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운 29라운드다. 2014 시즌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작년 11월 후본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박인비의 우승으로 시작된 한국·한국계 연속 우승은 이번 시즌까지
넘어온 뒤 10승에서 멈춰 섰다.
우승자 커는 약 2년 만이자 LPGA 투어 1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금 25만5천달러(약 2억8천만원)를 받았다. 이미림은 중반까지 커, 리디아 고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지만 커가 13번홀부터 16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아
3타차 선두로 달아났다. 이미림은 짧은 파4인 16번홀에서 티샷을 홀 1.2m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면서 커를 1타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17번홀(파5)이 너무나 아쉬웠다.
티샷이 오른쪽 러프 나무 사이에 떨어진 뒤 레이업한 두 번째 샷도 러프로 가버렸다.
이미림은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그린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너무 짧아 이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고 말았다.
커는 18번홀(파4)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잃고 먼저 경기를 끝냈지만
이미림과의 타수 차는 2타로 여유가 있었다.
한국 선수들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5위(15언더파 273타), 김효주(20·롯데)와 장하나(23·비씨카드)가
공동 6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도 이일희(27·볼빅)와 함께
공동 10위(12언더파 276타)에 자리해 오랜만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 커 (Cristie Kerr)
출생 1977년 10월 12일 (만 37세), 미국
신체 160cm
데뷔 1997년 LPGA 입회
[수상 및 경력]
2014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3위
2014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2위
2014 LPGA 투어 Manulife 파이낸셜 클래식 2위
2013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
2012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2012 ESPY 어워드 여자 골퍼상
2011 하나은행 챔피언십 홍보대사
2011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2위
2011 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클래식 결승전 준우승
2010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2위
2010 LPGA 투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
2010 LPGA 투어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
2009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3위
2009 LPGA 투어 미켈럽울트라오픈 우승
2008 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
2007 US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06 LPGA 투어 존큐해먼스호텔클래식 우승
2006 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 2위
2006 제2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2위
2006 LPGA 투어 프랭클린 아메리칸모기지챔피언십 우승
2004 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 우승
2005 LPGA 투어 웬디스챔피언십 우승
2004 LPGA 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 우승
1995 미국 주니어 골프 올해의 선수
오우!~
[크리스터 커 과거 모습 ]
우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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