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의 공동묘지 한 켠에 묶인채 방치되어 지내면서 가끔 한 번씩 먹다 남긴 밥으로 근근히 목숨을 이어가던 흰동이와 두리가 팅커벨 정회원님들에 의해 정식으로 구조된지 이제 갓 한 달이 지났네요.
오랜 시간 방치됐었던 흰동이와 두리이지만 원래 천성이 사람을 좋아하고 순한 아이들이라 말도 잘 듣고 두 아이들 뛰어노는 것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두 녀석이 마당을 뛰어다니며 때로는 토닥토닥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브링미홈에 있는 우리 팅커벨 아이들 어느 누구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아이들 없지만, 흰동이와 두리도 결코 뒤쳐지지 않고 사랑스런 아이들이란 것 잊지 말아주세요. 흰동이와 두리는 팅커벨 회원님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영상. 흰동이와 두리의 아옹다옹 토닥토닥 노는 모습.
기분이 좋은 흰동이 1
기분이 좋은 흰동이 2
기분이 좋은 두리 1
기분이 좋은 두리 2
뚱아저씨 앞에 와서 함께 기분이 좋은 흰동이와 두리 1
뚱아저씨 앞에 와서 함께 기분이 좋은 흰동이와 두리 2
첫댓글 아고 신나라~~~
두리는 덩치만컸지 얼굴보면 아가같아요
왤캐 귀엽지ㅋㅋㅋ
둘 표정이 세상 사랑스럽네요^^
흰동이랑 두리 케미 진짜 이뻐요.
둘이 뚱땅거리고 장난치며 노는 모습 보면 아주 행복한 힐링영상 보는 기분 들더라구요.
싹싹한 흰동이, 정말 순수한 애기애기한 두리~~~완전 이쁨요^^
아침에 비가 꽤 내리더니 이제 그쳤네요. 오늘도 브링미홈 아이들의 행복한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뚱아저씨 한테 다가와서 아는척하는 보리
매력쟁이 보리 ~
보송이도 인사하러 왔어요 ~
평상에 올라간 쎄리 ~
착한 순둥이 완두 ~
개신사 오공이 ~
복실 복실 귀여운 복실이 ~
지금도 아기같은 쿠쿠 ~
봉사자(써니요정님)이 오니까 아는척 하러 우루루 몰려가는 아이들 ~
두리와 흰동이 ~
좋아서 날라 다는듯한 ㅋㅋ 귀요미^^
두리와 흰동이 뒷통수 ~
브링미홈가서 더풍부해진 우리 천사들~~♡.
흰동아 두리야~~건행!!!
오늘도 해맑은 장군이 ~
옴마야~~~저리 좋을까
반달이의 역대급 귀여운 사진 ~
반달이 날렵한 물개같이 나왓어요 ㅋㅋ울 이쁜 흰동이와 두리 장난치며 즐겁게 노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