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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회하면서 문득문득 생각했던 사항들을 적어보려합니다..중고수분들은 그냥패스하시고.. 혹시나 도움되는 회원분들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시합전 프리킥 연습및 슈팅연습을 자제하세요.
제가 가장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가장먼저 적어봅니다.. 시합전에 절대로 무리해서 슈팅연습을 하면안됩니다.. 슈팅만큼 발목과 허벅지등에 무리를 많이 주는것은 없습니다.. 특히나 수비수들까지 슈팅연습을 하고있으니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눈을감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시합전에 우리는 무엇을하고있는지요.. 물론 공격수나프리킥커는 슈팅이나 프리킥연습을 가볍게 하는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만, 여기서 슛팅연습의 방법또한 무진장 잘못되어있습니다.. 게임중 고정되어있는볼을 슈팅할수있는기회는 프리킥몇번밖에없으며 찰수있는 사람또한 프리킥커 한두명에 제한되어집니다.. 슛팅연습은 항상 볼이 흐르는 상태에서 진행되어져야합니다..
2:1로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가볍게 달리면서 몸을 풀거나 공뺏기 놀이를 하는것등이 도움이 많이됩니다.. 패스연습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 수비수들은 중거리 장거리 킥연습을 가볍게 해주는것과 짧은 2:1혹은3:1패스연습을 해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들골대앞에 둘러서서 슛팅하고 날아간볼주우러다니고 하는 모습들이 이제는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2. 슈팅 연습
수도없이 들은 내용일겁니다..일단 자기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너무 멀리서 공을 차게 되면무의식적으로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정확한 임팩트를 줄 수가 없게 됩니다. 일단 가까운 거리에서부터 예를 들어 페널티킥 차는 거리에서부터 시작하세요. 그렇게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정확하게 디딤발을 놓고, 정확하게 체중을 실어서 공을 찰 수 있는 느낌이 생겼다면조금씩 슈팅 거리를 멀리 놓고 차면 됩니다. 그리고 슈팅을 잘차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것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다보면되겠지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먼저물어보고 연습하시면 훨씬빠른시간안에 좋은슈팅을 할수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직접말하지않아도 무엇인가 얻으려 귀기울이는사람과 말을해줘도 듣는둥마는둥하는 사람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3. 리프팅의 중요성
리프팅은 볼감각을 익히기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위 슈팅과 관련해서도 무진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발목고정해라, 차는순간 임팩트를줘라등등 많은 말들이 있지만 자기가 몸으로 느끼기 전에는 그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수없습니다.. 슈팅연습하기전에 발등 리프팅을 100회나 200회정도 간단히 해주시고 슈팅을 해보세요.. 계속하다보면 발목을 고정시키는것이 어떤의미인지 고정된상태에서 임팩트를 어떻게 주어야하는지 감이오실겁니다.. 물론, 회전먹는 리프팅이 아니라 회전없이 발등에 정확히 얹히는 리프팅이어야하겠죠.. 아무리 슈팅연습을 해도 발등에 정확히 얹히는 인스텝슈팅이 잘안되시는 분들..리트팅후 슈팅1회 리프팅후 슈팅1회 계속반복.. 슈팅전에 리프팅을 하고 슈팅연습을 일주일정도만 해보세요.. 물론 윗글내용에서처럼 가까운거리에서 시작하셔야합니다..아마도 아! 이거구나하고 감이 오실겁니다..물론 디딤발이나 기타 다른여건들은 본인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셔야겠죠..
4.시야확보
주변의 움직임을 캐치하느냐 못하느냐.. 시야는 축구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본기가 안되있으면 시야확보도 어렵다라는 말을 많이들합니다..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확인하는데는 두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공을 가지고 있거나공의움직임에직접관여하고있을때(주거나 받거나 그를위해움직일때)와 그렇지않을때(프리한위치에서지켜보는입장일때).. 전자의 경우는 기본기의 바탕없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본인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주변의 움직임을 캐치할수있습니다.. 다만, 습관이 안되어있을뿐입니다.. 공이 나한테 없을때 두리번두리번 동료와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주변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캐치해나가는것.. 정말중요합니다..기술적인 축구능력이 조금떨어지는 사람들도 충분히 할수있는 사항입니다.. 다만, 안하고 있을뿐입니다..하고자 마음만먹으면 누구나,언제나 할수있읍니다..
5.가장 자신없는것을 집중연습하자.
위의 시야확보에서 전자의 경우 즉, 내가공을 가지고있을때나직접적인관여를할때에는 기본기가 어느정도 되어있지않으면 두리번두리번거리기가 쉽지않으므로 기본기는 필수요소라할수 있습니다.. 운동장에 나가시면 기본적인 스트레칭이나 몸풀기후 창피하게 생각지마시고 부족한 기본기를 익히는데 많은시간을 할애하세요..
롱킥이 나에게 날라옵니다.. 그걸 앞으로 나가면서 내발밑에 잡아놓지못하는분들, 그래서 공이 한번바운드되길기다렸다가 뒤로빠지면서 공을 잡으시는분들은, 무조건 볼트래핑부터 연습하셔야합니다.. 조금강한패스가 왔을때 내발밑에 떨어트리지못하고 튀어나간다면 볼트래핑부터 연습하셔야합니다.. 볼트래핑이 안되면 주변을 돌아볼겨를도없거니와 공이 내게 오는게 반갑지가 않게되고 받은볼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허둥대게 되어있습니다.. 패스가 정확하게 가지않고 자꾸엉뚱한 방향으로 가시는분들은 근거리패스연습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킥이 안되시는분들은 킥연습을 하셔야합니다.. 보는눈들의식하고 창피해하지마세요..
본인이 잘하는것, 자신있는것은 몸이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기때문에 조금씩만 시간을 할애해도 몸이 쉽게 반응합니다.. 본인이 못하는것은 아직몸이 기억해줄만큼 반복훈련이 되어있지못함을 의미합니다..
본인이 못하는것을 얼마만큼열심히 반복훈련을하여 몸이 기억하게 하는가? 못하는가?
축구실력의 차이는 거기에서 판가름난다고 생각합니다(기타다른여건이 동일할경우)..
6.공격진 효과적으로 호흡가다듬기(쉬기)
슈팅이든 기타 다른이유로 볼이 골아웃됩니다.. 골킵으로부터 상대팀은 짧은패스로 연결해나오든 롱킥으로 연결하든 공격을 시작합니다..
볼이 중앙선을 넘어 아군지역에 넘어왔음에도 터벅터벅 상대진영에서 걸어내려오는 선수들(포워드,미들,윙,윙백등등).. 물론 공격하느라 힘듭니다..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숨을돌리며 호흡을 가다듬어야합니다..
자그럼 어떻게 쉬어야할까요?
일단골아웃되면 10~20m정도는 무조건 뛰어나와서 돌아서세요..뒷걸음으로 볼의 움직임을보면서 나오든가..포지션에따라 거리는 나름대로 조정하시면됩니다.. 그위치에서 상황을 봐가며 숨을 돌리세요..수비는 최전방공격수로부터 시작되어야한다는말을 명심해야합니다.. 제가말하고싶은 요점은,
움직임없이 쉬더라도 공수에서 도움이 될수있겠끔 쉬어야한다는것입니다.. 수비시 상대방이 공격해오는 길목에서서 쉬는것과, 아무의미없는 사이드에 가만히 서있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어느위치에서 어떻게 쉬느냐에 따라 쉬는것도 개인기술로써 빛을 발할수 있다는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7.나하나쯤이야
축구시합에서 열한명중 한명이 자기역할을 일정부분해주지 못하면 어떻게될까요? 모든게 무너집니다..
상대팀이 이용할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생깁니다.. 상대팀의 패스길이 한군데 더 열립니다..
우리팀 나머지열명의 노력이 압박이 물거품이되어버립니다.. 게임에서 질수밖에없습니다..
힘든것은 우리편이든 상대편이든 마찬가지입니다.. 힘들다고 움직여주지 않는 선수가 우리편에 많은가 상대편에많은가
생활체육에서의 승부는 거기에서 결정난다고 봅니다..
나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생각에서 벗어날때, 내가 조금더 움직여주면 열명의 나머지 내동료들이 편할수있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게임에 임해야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나의 실력을 늘리려 노력하는만큼 내동료들의 플레이가 살아날수있다는걸 늘 염두해두세요..
8.포지션에대한이해
거의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본인의 주포지션을 가지고 계실겁니다..게임하게되면 누가 이야기해주지않아도 우리는 스스로의 자리를 찾아갑니다.. 그만큼 자기포지션에 익숙해졌다는 말이겠죠.. 회원님들은 몇가지포지션에서 게임을 뛰어 보셨나요?
아직도 내가 내 포지션에서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은 주포지션이 아닌 다른포지션에서 한번게임을 해보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주로 그런고민을 하는 회원들에게 수비형미들이나 센터백을 서보게합니다.. 전체적인 경기흐름을 이해하는데 더없이 좋은 포지션이기 때문이죠.. 수미나 센터백뿐아니라 모든포지션을 한번씩은 경험해보시길바랍니다.. 여건이 안되면 연습경기에서만이라도, 감독에게 때를써서라도 모든 포지션을 한번씩 경험해보세요.. 자기자리에서 보이지않던, 깨닫지못했던것들을 볼수 있을것이며, 다른포지션의 동료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해주어야하는지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9.전술에대한이해
조축에서는 아직도 전술에 대해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지않는것 같으며, 단지 수비를 4백으로 갈것인가 3백으로 갈것인가만이 중요관심사로 대두됩니다.. 감독이 작전판을 보며 전술에대해 설명하고 게임에 임하지만 막상 게임에 들어가면 전술과는 별개의 경기로 흐르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제는 생활축구에서도 감독의 전술에 기초한 게임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반드시 회원개개인들의 전술에 대한 기본이해가 뒷받침되어 있어야합니다.. 본인이 속한 클럽에서 주로 사용하는 포메이션이 있을것입니다.. 최소한 그포메이션만큼은 이론적으로 머릿속에 습득이되어 있어야합니다..
지금당장 안된다고 전술을 무시하고 게임에 임하지마시고, 지금안되더라도 전술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전술속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든회원들이 고민하고 풀어가다보면 어느순간 팀의 조직력이 몰라보게 발전되있을것입니다..
10.발목이 안좋으신분들께
저는 33살까지는 꾸준히 조축등을하면서 축구를 즐겼는데 개인적인 여러이유로 6~7년간 축구를 못하고 지냈습니다..39세에 지금속한 조기회에 들어오게되서 이제 축구를 다시시작한지 4년째입니다.. 몸은 40대인데 30대초반생각으로 게임을 뛰니 제몸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허벅지근육파열, 종아리 근육파열, 족저근막염,아킬레스건염,발목부상등등 부상으로 운동을 못한기간이 1년도 넘는것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발목이 가장 문제였습니다.. 축구를 너무나 좋아라해서 웬만큼아프지않으면 운동을 계속하다보니 어느날부터는 롱킥이나 슛팅이 힘이없어지기시작하더군요.. 여기저기뒤져서 알아낸 발목강화운동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근데 웬걸 운동을 하면 할수록 발목이 안좋아지더군요.. 급기야 저는 작년2월 발목인대재건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재활운동을 열심히 해서인지 지금은 발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ㅎㅎ 제가 회원님들께 무슨 이야길하고싶냐하면,
인터넷에서 발목강화,발목이 강해지는법등을 검색해보면 여러가지발목펌핑운동을 찾을수 있습니다..근데 그운동을 무심코 따라했다가는 낭패를 볼수있다는겁니다.. 대부분의 발목강화운동이 현재 발목이 정상적인분들을 위한운동법임을 아셔야합니다..
본인이 발목이 안좋은데 체중을 싣는 무리한 동작들을 매일매일반복하면, 운동하면할수록 본인의 발목은 나빠지고 있음을 아셔야한다는것이죠.. 발목이 안좋아서 발목운동을 시작할때는 발목강화운동이 아닌 발목을 일단 정상화시키는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심하면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 될것이며, 심하지않다면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야합니다.. 까치발로 서서 뒷꿈치들어올리기등의 체중을 싫어서 하는 운동이 아닌 , 밴드등을 가지고하는 가벼운운동부터 하셔야한다는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검증되거나한것은 아니며 지극히 저의 경험에 기초한 주관적인 이야기오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여기저기 흔한 내용이겠지만 흔한만큼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사소한 내용이지만 회원여러분들과 축구에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즐거움을 얻고자 글을올리오니 회원여러분들의 생각도 한줄씩좀올려주세요..
첫댓글 아항님께서 정리해주신 지식 너무 훌륭합니다.
우리 카페의 아주 귀중한 이론 자료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께 큰 도움을 줄거라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000점님의 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회원분들이 이미 수도없이 들어서 대부분아는 내용들이겠지만 다시한번 되새겨보자는 의미로 글을 썼습니다.. 짧은시간 글을 쓰면서 저자신도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한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경기전 볼세워놓고 슛팅하는거 저도 반대합니다.
볼을 3~4명이 운동장에서 불규칙적인 방향으로 가볍게 뛰면서 패스를 주고 받는걸 추천합니다. 그냥 마주서거나 삼각형, 사각형 이렇게 고정하여 하는 패스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전 무리하지 않고 미니게임 하는것도 괜찮은듯... 상대가 있는 상황에서의 연습이 경기들어가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아항님도 저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계시군요.
물론 모든 조축의 문제점이긴 하지만요...
저도 아침에 모여 골대에 슈팅하고 동그랗게 만들어 롱 패스 하는 것이 싫어 못하게 하고 더 좋은 방법을 가르쳐 줘도 죽어라 하네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이완 시켜 주는 것이 부상도 주려 주고 실축 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주는데도요...
여하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실축?
실제축구? 실시간 추구? 실수를 줄여주는 축구?
제가 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
실전 축구...^^
이카페에서 지기님이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가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혹시라도 저의 짧은 지식이나 노하우가 도움이 되는 회원분들이 있을지도모른다는 생각으로 가끔글을씁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바로 지적해주셔서 회원분들께 잘못된 내용이 전달되지 않겠끔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항님이나 다른 회원님들의 글 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아항님 처럼 많은 지식을 가진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우와~~~너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좋은글~~감사합니다^^
잘 읽고 퍼갑니다
모든 댓글이 공감 가네요. 특히 조축은 준비운동, 훈련 등은 그리 중요치 않게 생각합니다. 저희팀은 제가 강제로 수비수는 수비수 미들은 미들끼리 공격수는 공격수끼리 조를 짜서 조별로 패스연습을 시킵니다. 처음에 그냥 장난하듯이 의미 없이 하더라고요. 그냥 몇달 쭉 했습니다. 근데 장난이 진지함으로 바뀌더라고요. 그 이유가 뭔가 곰곰히 생각 해봤는데..., 훈련들어가기 전 우리팀이 가지고 갈 전술적인 포메이션를 알려주고 전술적인 움직임과 이해를 시킬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겹게요. 회원들의 막연한 축구에 대한 생각을 하나의 목표로 만들어 줌으로써 스스로가 그 목표에 맞게끔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실력이 일취월장 발전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단지 축구에 대한 팀에 구심점이 생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어야 될 것 같더군요.위에서 아항님이 필역하신 보석같은 좋은 말씀을 우리 회원님들 각자의 팀에게 적용해보세요. 하다보면 회원간의 마찰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그래도 회원들이 전술적으로 이해만 해준다면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만역히 훈련만 하자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제 경험 상입니다. 우리 회원 모두가 즐거운 축구를 할 그날 까지.... 화이팅!!!
저두 포기하지말고 더노력해봐야겠습니다.. 항상 다른회원들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보아야하는데 조금 부족했던듯합니다.. 좋은댓글감사합니다..
아항님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팀은 처음에3-5-2, 그 다음에는 4-4-2, 지금은 4-3-3 전술의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축에 무슨 전술이 필요해?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회원에게 입만 아프게 궂이 전술적인 이해를 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점 유럽축구를 보면서 감탄만 하던 회원들이 어느 순간에 바르샤나 레알의 시합을 보면서 전술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아! 이거다! 예전에는 "메시, 호나우드 너무 잘해!"가 그 시합에 모든 평가 였는데요. 지금은 포백라인 간격유지라든지 자신과 관련된 포지션과 팀에 포메이션에 무척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느것 하나 버릴께 없는 좋은내용이네요..
7기님이나 아항님과 같이 저도 그런 역활을 맡고 있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반목을 일으키지 않게 다른 회원들을 설득하고 가르치고 전술을 이야기한다는것이 때로는 정말 힘들때가 있지만
그래도 7기님이나 아항님처럼 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나 생각됩니다.
7기님,아항님 화이팅~~~ ^^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글이네요^^
모두가 저한테 해당되는 말이네요. ㅠㅠ 하나부터 천천히 시작해 보아야 겠습니다. 꾸벅..
ㄳㄳㄳㄳ^^
너무 공감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조기회 카페에 게시 좀 해도 될까요?
물론이죠..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내용이 있다면 좋겠네요.. 즐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