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SG0/5bc1c7c4417122c4c3e55f1de3c5f37832ca0bc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SG0/5bc1c7c4417122c4c3e55f1de3c5f37832ca0bcf" data-origin-width="300" data-origin-height="424"></div><p>책 소개</p><p>베일에 가려진 섬, 군함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br><br>군함을 닮았다고 해서 ‘군함도’라 이름 붙여진 ‘하시마섬.’ 군함도에 가기 위해 일본 나가사키에서 크루즈를 타면 아래와 같은 설명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하시마섬은 석탄 산업이 발달하여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일하며 삶을 즐겁게 살았던 곳입니다. 그 시대 아파트와 병원, 학교도 있고 여러 시설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일본의 미래였지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시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br>크루즈의 소개처럼 하시마섬, ‘군함도’는 모두가 꿈꾸던 낙원이었을까요? 그 낙원을 만들기 위해서 강제로 끌려와 갖은 고생을 해야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알려진 하시마섬은 일본의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개발했고, 1940년대에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징용이 대규모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탄광에서 올라오는 가스로 언제나 사고에 노출되어 있었고,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든 비좁은 섬이라 ‘지옥섬’ ‘감옥섬’이라 불리던 이곳에서 조선인들은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하루에 12시간이 넘는 노동에 시달려야 했습니다.<br><br>《검은 눈물》은 일제 강점기 강제노역으로 섬에 끌려간 서동애 작가의 아버지가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쓴 동화입니다. 등장인물은 모두 실제이고 이름도 실명입니다. 어릴 적부터 전해 들은 생생한 경험담과 수년에 걸친 철저한 자료조사로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이야기가 완성되었습니다. 《검은 눈물》에서는 모든 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진 시련을 겪은 징용 피해자분들과, 그분들이 이룬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책이 될 것입니다.</p><p><a style="color: #000000;" href="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7076734623?cat_id=50010842&frm=PBOKMOD&query=%EA%B2%80%EC%9D%80+%EB%88%88%EB%AC%BC&NaPm=ct%3Dlcvmpxlk%7Cci%3Da3a3931c2454c9702177d81616cd5fe12d3641ad%7Ctr%3Dboknx%7Csn%3D95694%7Chk%3D6134ca36699dade576f121f7bca1497989f4ea40#" target="_top" class="ke-link">책 소개 더보기</a></p><p>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p><p>출판사 서평</p><p>베일에 가려진 섬, 군함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br><br><br><br>군함을 닮았다고 해서 ‘군함도’라 이름 붙여진 ‘하시마섬.’ 군함도에 가기 위해 일본 나가사키에서 크루즈를 타면 아래와 같은 설명이 방송된다고 합니다.<br><br>‘하시마섬은 석탄 산업이 발달하여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일하며 삶을 즐겁게 살았던 곳입니다. 그 시대 아파트와 병원, 학교도 있고 여러 시설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일본의 미래였지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시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br>크루즈의 소개처럼 하시마섬, ‘군함도’는 모두가 꿈꾸던 낙원이었을까요? 그 낙원을 만들기 위해서 강제로 끌려와 갖은 고생을 해야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알려진 하시마섬은 일본의 미쓰비시 그룹이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개발했고, 1940년대에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징용이 대규모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탄광에서 올라오는 가스로 언제나 사고에 노출되어 있었고,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든 비좁은 섬이라 ‘지옥섬’ ‘감옥섬’이라 불리던 이곳에서 조선인들은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하루에 12시간이 넘는 노동에 시달려야 했습니다.<br><br>《검은 눈물》은 일제 강점기 강제노역으로 섬에 끌려간 서동애 작가의 아버지가 직접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쓴 동화입니다. 등장인물은 모두 실제이고 이름도 실명입니다. 어릴 적부터 전해 들은 생생한 경험담과 수년에 걸친 철저한 자료조사로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이야기가 완성되었습니다. 《검은 눈물》에서는 모든 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진 시련을 겪은 징용 피해자분들과, 그분들이 이룬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책이 될 것입니다.<br><br><br><br>실존 인물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감동 동화!<br><br><br><br>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며 일본의 관광지가 된 하시마섬에는 피와 눈물로 얼룩진 가슴 아픈 역사가 서려 있습니다.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말에, 누군가 잠깐 찾는다는 말에, 속아 넘어가 낯선 섬에 끌려가 고된 시련을 겪었던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한이 남아 있는 곳이지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기는커녕,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과 사실은 철저히 왜곡한 채 관광지로 전시하는 일본의 태도에 분노가 치밉니다. 이런 억울한 상황에도 조선인 징용자들은 최선을 다해 삶을 꾸리고 고향을 기억했습니다. 그들이 목숨을 바쳐서라도 돌아가고자 했던 고향, 지금의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는 그때의 치욕과 설움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p><p><a style="color: #000000;" href="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7076734623?cat_id=50010842&frm=PBOKMOD&query=%EA%B2%80%EC%9D%80+%EB%88%88%EB%AC%BC&NaPm=ct%3Dlcvmpxlk%7Cci%3Da3a3931c2454c9702177d81616cd5fe12d3641ad%7Ctr%3Dboknx%7Csn%3D95694%7Chk%3D6134ca36699dade576f121f7bca1497989f4ea40#" target="_top" class="ke-link">출판사 서평 접기</a></p><p>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p><p>목차</p><p>작가의 말<br><br><br><br>1. 한 여름 밤의 악몽<br><br>2. 지옥의 문<br><br>3. 검은 눈물<br><br>4. 붉은 팬티<br><br>5. 바닷속 암흑<br><br>6. 생니를 뽑다<br><br>7. 고향 편지<br><br>8. 사진 속 아이<br><br>9. 집게손가락<br><br>10. 나가사키 탄광<br><br>11. 탈출<br><br>12. 할아버지와 보증<br><br>13. 외딴집 사람들<br><br>14. 나 홀로<br><br>15. 귀국선<br><br>16. 고향 앞으로</p><p><a style="color: #000000;" href="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7076734623?cat_id=50010842&frm=PBOKMOD&query=%EA%B2%80%EC%9D%80+%EB%88%88%EB%AC%BC&NaPm=ct%3Dlcvmpxlk%7Cci%3Da3a3931c2454c9702177d81616cd5fe12d3641ad%7Ctr%3Dboknx%7Csn%3D95694%7Chk%3D6134ca36699dade576f121f7bca1497989f4ea40#" target="_top" class="ke-link">목차 접기</a></p><p>알라딘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p><p>작가 소개</p><p> </p><p> </p><p><b>서동애</b></p><p>글작가</p><p>바다가 아름다운 전남 고흥 나로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청소년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오랜 기간 서울시 아동복지교사로 활동했습니다. 나비별이 된 엄마로 한국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동화작가가 되었고, 근로자 문화예술제에서 문학 동화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소록도의 눈썹달》, 그림책 《단물이 내리는 정자》, 《꽃사랑 할매》, 장편 동화 《사슴섬의 눈썹달》, 에세이집 《오동꽃 소녀》, 《참깨꽃 연가》, 시집 《백리향 연가》 등이 있습니다.</p><p><a style="color: #000000;" href="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7076734623?cat_id=50010842&frm=PBOKMOD&query=%EA%B2%80%EC%9D%80+%EB%88%88%EB%AC%BC&NaPm=ct%3Dlcvmpxlk%7Cci%3Da3a3931c2454c9702177d81616cd5fe12d3641ad%7Ctr%3Dboknx%7Csn%3D95694%7Chk%3D6134ca36699dade576f121f7bca1497989f4ea40#" target="_top" class="ke-link">접기</a></p><p> </p><p><b>김유진</b></p><p>그림작가</p><p>대학에서 경영학과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우연히 듣게 된 ‘발상과 표현’이라는 수업을 통해 머릿속의 이미지를 시각화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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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애 작가님, <검은 눈물>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작가님의 아버님 이야기라니 글을 쓰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먹먹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민족의 눈물로 만들어진 군함도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둔갑시킨 일본의 현실을 깊이있게 살펴야겠습니다. 러시아와 우쿠라이나 전쟁에서 일본이 가려는 길에는 대한제국을 강제로 빼앗은 야욕의 발톱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안선모 작가님의 작품에서 본 미쓰비씨 그룹의 만행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네요. 우리 친구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백리향서동애 선생인의 신간입니다.
널리널리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솔향 샘~~
어렵게 올리시느라 애쓰셨어요.
해주신 축원처럼 되길 기대합니다.
아래 다른 분들 책 소개처럼 하려고 여러번 시도 했는데 왜 잘 안되는지 모르겟군요.
죽으면 늙어야 해요.
잘 하실 수 있는 분들, 부탁 드려요.
이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죽으면 늙어야 한다? 유머에 한바탕 웃었어요.
고마워요~~
<검은 눈물>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짝짝 축하드립니다. 널리 사랑 받기를 응원합니다
현숙 샘~~
응원 소리에 입이 벙글해집니다.
많이 많이 고마워요.
서동애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경옥 선생님,
축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책 잘읽고 희망도서도신청 했습니다.
향필하세요.
서동애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려요.^^
초아 샘~~ 고마워요.
잘 지내시죠?
새해 건강하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의미 있는 책, 출간을 축하합니다.
늘 고흥 대표작가라고 응원해준 덕분입니다.
이름값하려고 무지 노력하거든요. ㅎㅎ
서동애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의미있는 책,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말희 샘~~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서동애 작가님, 검은 눈물 출간 축하드립니다.
글은 더 좋겠지만 표지 그림도 좋습니다. 온통 갈색인 것이 내용 힌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대박나세요. ^^
청아 샘~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새해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늦었지만 서동애선생님 '검은 눈물' 출간을 진신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고흥에 갔을 때 뵙고 싶었는데 뵙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담에 한번 뵙고 싶네요.^*^
희망둥이 샘, 출간을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침 서울에 있느라 만나지 못해서 저도 많이 아쉬웠어요.
다음에 고흥에 오시는 길이 있으시면 꼭 만나요.
건필 하세요.^^
서동애 작가님, <검은 눈물>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작가님의 아버님 이야기라니 글을 쓰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먹먹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민족의 눈물로 만들어진 군함도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둔갑시킨 일본의 현실을 깊이있게 살펴야겠습니다.
러시아와 우쿠라이나 전쟁에서 일본이 가려는 길에는 대한제국을 강제로 빼앗은 야욕의 발톱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안선모 작가님의 작품에서 본 미쓰비씨 그룹의 만행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네요. 우리 친구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의 댓글을 보니 다시 먹먹해집니다.
부디 많은 아이들이 읽고 우리 역사를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단에 계시는 선생님들의 역활이 매우 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서동애 선생님
검은 눈물 출간 축하드려요.
의미가 크고 무거운 시대를 그리는 동화라 수위 조절, 감정 조절 하느라 여러모로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고요,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솔바람님~
출간을 축하해주시고 창작의 고뇌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대로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일기가 고르지 못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