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117.너무 한가하면 잡념이 생긴다.
人生(인생)이 太閑(태한)하면 則別念(즉별념)이 竊生(절생)하고
太忙(태망)하면 則眞性(즉진성)이 不現(불현)이라.
故(고)로 士君子(사군자)는 不可不抱身心之憂(불가불포신심지우)하고
亦不可不耽風月之趣(역불가불탐풍월지취)라.
사람은 너무 한가하면 다른 생각이 슬그머니 생기고
너무 바쁘면 진실한 본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심신의 근심을 지니지 않을 수 없으며
또한 청풍명월의 맛을 즐기지 않을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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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명언(終)
너무 한가하면 잡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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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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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귀한 자료 감사히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