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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순서는 1번으로 가장먼저 하였습니다. 안내대로 입장한 후 시간이 한정되기에 말을 끊을 수도 있다. 지원자님의 정보를 가진 게 하나도 없어서 간단한 자기소개 먼저해달라로 시작하였고, 한분씩 순서대로 질문하셨습니다. 분위기는 웃으면서 화기애애했습니다.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억이 뒤죽박죽이라 질문순서는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 질문항목
Q. 자기소개를 직무역량과 관련해서, 내가 어떤 역량이 있고 어떤 것을 발휘하면서 토목직 공무원이 될 것인지 포함하라.
Q. (5분스피치) 공유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과 기존업계와의 갈등을 해결할 방안은 무엇인가?
우측)
Q. 직장생활 중에 상사의 갈등이 있었던 일에 관해서, 언제 어디 누구와 갈등이 있었는지 시기와 내용을 명확하게 말해달라
+) 그 상사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가?
Q. 가장 최근 가족이나 친구와 갈등 중에 생각나는 일이 있는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Q. 봉사와 헌신에 관해서 평소에 존경하던 인물이 있는가?
Q. 업무를 하면서 본인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일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Q.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나?
좌측)
Q.싱크홀과 포트홀의 차이는?
+) 그렇다면 포트홀의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해요?
+) 그렇다면 포트홀 예방방안은?
+)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서울시에서 진행하였으면 하는 사업이 있을까요? 한가지만 더 이야기해주세요.
Q.서울시 진행되는 사업 중 관련 관심업무는? 도심재생이나 계획 관련 업무에 관심이 많은 것 같던데 그쪽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Q.토목직 공무원으로서 어필할 수 있는 역량은?
중앙)
Q. 업무가 동시에 겹쳤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사례로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Q. 앞서 연극을 하였다고 하셨고, 언론사도 일하셨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일을 하셨을까요?
+) 꽤 오래하셨는데, 그런 업무들은 반짝반짝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요하는 일인데, 공무원은 이와 다른 결을 가진 업무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왜 토목직 공무원에 지원하셨을까요?
+)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토목직이 어떤 업무를 하나요?
Q. 도시 관련 업무를 이야기했는데, 도시 관련 업무를 맡을 수 있을지 모른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Q. 토목전공이 아닌데, 전공역량을 어필 할 수 있는게 있는가
+) 내가 딱 토목직에 맞는 인재다 그런건 따로 없는가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자기소개
도시공학을 전공하였고, 학부연구생으로서 도심공동화 사업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학부연구생이라 중책보다는 교통량평가, 인터뷰, 데이터매핑등의 업무를 하였지만, 그때 도심공동화는 슬럼화를 촉진하고 이 때문에 구도심의 범죄율 상승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해결함에 기여할 수 있는 토목직 공무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5분스피치
공유서비스와 관련된 항목이었고, 소카와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갑작스럽게 이동수단이 필요할 때 굉장히 유용해서 사용하곤 한다. 특히 따릉이의 경우 초창기부터 이용하였는데 초창기에는 대여소가 적었지만, 대여소 증가가 되어서 편해졌다. 다만 단점으로는 고장 난 자전거를 자주 접한다는 것인데, 안장이나 페달,체인 등의 고장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신고로 이어지지 않기에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따릉이 이동거리 랭킹제처럼 신고왕 같은 것을 뽑아 신고로 유인할 수 있는 요인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기존업체와의 갈등은 이전에 우버로 인한 택시기사 파업에 취재를 나간 적이 있었고, 그분들의 주요 원인이 생계침해를 우려하는 것이었다. 당시에 우버를 이용해봤지만, 일반 승용차가 아닌 스타렉스와 같은 벤을 영업하며 겹치지 않는 운영을 했음에도 걱정이 많으셨다. 지금에 와서 다시 운영하는 우버는 우버 자체 차량도 있지만, 기존 택시들도 이용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열고 있다. 이와 같이 공직자로서 정확한 통계와 사례로 걱정을 덜어 드리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라는 식의 답을 하였고, 이에 관한 꼬리 질문은 없으셨습니다.
□ 우측 면접관
일상생활에서의 삶에 관한 질문을 주로 하셨고,구체성과 가장 최근의 일을 강조하셨습니다.
Q. 직장생활 중에 상사의 갈등이 있었던 일에 관해서, 언제 어디 누구와 갈등이 있었는지 시기와 내용을 명확하게 말해달라
A. 정확한 질문내용이 떠오르지 않는데, 기존에 준비했던 갈등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물어보셔서 새로운 내용을 즉석에서 답변하였습니다.
언론사 근무를 할 때, 기분파인 선배분이 계셨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분이라 후배직원들도 힘들어하고 해결될 일 없이 고성만 오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때 심사위원 웃으셨고, 따라 웃으면서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상황이 종종 있었고, 후배들도 힘들어하고 상황은 종료되지 않을 것 같아서, 붙임성있게 다가가면서 선배 커피 한 잔 하실까요? 선배 담배한대 피우실까요? 하면서 분위기 환기를 시키려는 노력을 했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 그럼 그 때 그 선배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A. 그 때 그 때 다르셨긴합니다. 어떨 때는 요즘 애들이 일을 대하는 태도가 잘못되었다라거나 너는 애들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일하는게 저래? 하면서 저한테 화를 내시기도 하고, 그냥 에휴 하면서 한숨만 쉬실 때도 있고 그때 그때 달랐고, 최대한 분위기 환기시키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라고 답변하였더니 다들 웃으시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 그 상사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가?
A. 이전에 군복무를 하면서도 항상 생각하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당한 부조리한 상황을 절대 내 이후의 사람들이 겪게 하지 말자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인 순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감정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하는 일은 없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최근 가족이나 친구와 갈등 중에 생각나는 일이 있는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A. 가장 최근이라고 하면, 동생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가족여행을 갔던 것이 생각납니다. 줄을 서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생겨서 말다툼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줄이 너무길다 왜 기다려야하냐 이런 류가 있었고, 내가 줄 서 있을테니깐 카페가서 좀 앉아서 기다려요라거나 툭툭 치면서 아 왜그래 곧 결혼해서 나가는데 여기 가보고 싶다잖아 라는 식으로 얼굴 붉히며 여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 본인이 잘해서 으쌰으쌰했다는거네? // (다른 면접관) 본인이 나서서 여행이 잘 마무리 됬다는건가요?
A. 뭐 그렇게 해도 어머니께서 불만을 가지시거나 해결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능한 얼굴 붉히면서 여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라고 답변을 드리자 면접관 세분 다 웃으셨습니다.
Q. 봉사와 헌신에 관해서 평소에 존경하던 인물이 있는가? (고민하다 생각해본적 없다고 답하고)
A. 헌신이란 단어를 제대로 못들어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답변은 준비하였는데 봉사와 관련된 인물이라 하니 테레사? 션? 등등 고민하다가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할 것 같아, 봉사와 관련해서 존경하는 인물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 헌신에 관해서도 없어요?
A. 헌신이라면 윤봉길의사님이 떠오릅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했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까지 애를 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라는 식의 답변으로 끝맺음 하였습니다.
Q. 업무를 하면서 본인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일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A. 극단을 운영하였었는데,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오디션을 보면서 시작했던 연극이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하였고, 어느새 극단을 운영하는 위치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앞서 이야기 드렸던 것 처럼 도시공학을 전공하였고, 전공과 무관하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던 일이여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자교의 연극영화과 교수님께 메일을 드려 자문을 받고, 소개를 받아 기성연출님의 극단에서 업무도 배우고 하는 방식으로 부족함을 채워가며 일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Q.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나?
A. (앞서 제가 공유경제 이야기 할 때 말하지 못한 내용이 생각나서 여기에 추가하였습니다) 제가 앞서말한대로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데, 따릉이를 타고가다가 사고를 나서 크게 수술을 하며 의자에도 못 앉고, 14주가량 걷는 것도 불가능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공부를 함에도 힘들고 금전적으로도 어려웠는데, 그 때 당시 따릉이관련 직원분께서 사고와 보험관련 안내도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또한 지자체의 자전거 보험도 있음을 안내해주셨습니다. 따릉이 보험과 지자체 보험의 존재를 몰랐는데, 제가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먼저 나서서 알려주셔서 금전적인 부분은 걱정을 덜었습니다.
□ 좌측 면접관
전공과 정책관련 질문 위주로 하셨습니다.
Q.요즘 싱크홀과 포트홀로 인한 문제가 많은데 이 둘의의 차이가 뭔가요?
A. 싱크홀은 주로 누수로 인한 지반침하가 원인이 되는 땅꺼짐 현상이고, 포트홀은 도로포장재가 벗겨지거나 하면서 구멍이 생기는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포트폴의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해요?
A. 현재 포트홀은 제설재로 인한 포장재 표면의 부식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공상의 오류도 있겠지만, 가장 주된 원인이 제설재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천연소재를 이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포트홀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천연소재를 고려하는 방안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천연소재는 아무래도 화학소재보다는 제설효과가 떨어지기에 기상청 제설예보와 그에 따른 도포시기를 적절하게 선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아스콘, 아스팔트의 수명자체가 짧아서 생기는 문제도 있기에 관리와 유지보수를 확실하게 하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서울시에서 진행하였으면 하는 사업이 있을까요? 한가지만 더 이야기 해주세요.
A. 다른 방안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게 더 없습니다. 담당 업무를 맡게 된다면, 자료조사를 통해 더 숙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서울시 진행되는 사업 중 관련 관심업무는? 도심재생이나 계획 관련 업무에 관심이 많은 것 같던데 그쪽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A. 도심 내 폐주택을 구매하여 재개발을 한 중림책방과 같은 도심재생사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재개발 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노후화된 건물이 접근성을 떨어트리고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런 개발로 인해 슬럼화가 번지는 스프링롤 현상을 방지할 수 있었던 좋은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Q. 토목직 공무원으로써 어필할 수 있는 역량은?
A. 제가 학생시절에 ArcGIS란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매핑하는 것을 공부하였습니다. GIS를 통해서 앞서 이야기했던 포트홀 관련 정보를 쌓고 데이터를 통해 도로의 관리를 하거나, 하수의 누수 관리와 같은 다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들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고,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업무를 하였는데 요즘은 융복합을 요하며 다양한 업무들이 전자기기화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것도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중앙 면접관
전반적으로 토목직 공무원으로써 적합한 인재인지에 관하여 계속하여 되물어보셨습니다.
Q. 업무가 동시에 겹쳤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사례로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A. 이전에 언론사에서 일을 하였을 때, 동시에 취재를 가야하는 상황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우선 중요순위를 파악하여, 늦더라도 취재가 가능한지에 관해서 고려하고, 불가능하다면 동료에게 부탁을 하여 내가 다음꺼 취재 대신갈게 한 번만 부탁할게 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곤 하였습니다.
+) 그 우선순위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였죠?
A. 앞서 말한 것 처럼, 늦더라도 취재가 가능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또한 사건사고와 같은 당일 뉴스에 확실하게 보도될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기준으로 평가하였습니다.
+) 동료도 바빠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A. 그렇다면 상부에 보고하여 어떠한 상황인지 알리고, 그를 통해 부장님이나 차장님께서 업무조율을 해주시면 그에 따라 진행하였습니다.
Q. 앞서 연극을 하였다고 하셨고, 언론사도 일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일을 하셨을까요?
A. 동시에 한 일도 있어서 각각 말씀드리면, 연극은 5년 언론사는 3년가량 근무하였습니다.
+) 꽤 오래하셨는데, 그런 업무들은 반짝반짝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요하는 일인데, 공무원은 이와 다른 결을 가진 업무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왜 토목직 공무원에 지원을 하셨을까요?
A.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너무 재밌어서 시작했던 일이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제가 책임져야할 일들도 있고 하다보니, 재미로 시작한 일이 끝맺음을 못하고 지속되던 중, 코로나라는 시기를 맞이하여 중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이전의 도시공학을 전공하면서 꿈꾸던 업무를 다시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진로에 관해 고민을 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았고, 토목직 공무원인 지인과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업무를 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관해서 듣고. 고민 끝에 이 업무와 일들이 제게 맞을 것 같아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토목직이 어떤 업무를 하나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간단하게 답변해주세요.
A. 간단하게 도로, 공원, 상하수 등 토지 위의 모든 기반시설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Q. 도시 관련 업무를 이야기했는데, 도시 관련 업무를 맡을 수 있을지 모른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9급 공무원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다양한 업무들을 순환직으로 맡게 될 것이고, 제가 원하는 도시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요소들은 도시를 꾸미는 요소들이며, 여러 보직들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밑바탕으로 언젠가는 도시쪽 업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Q. 토목전공이 아닌데, 전공역량을 어필 할 수 있는게 있는가
A. 토목공학전공은 아니지만, 여러 역학과목들을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토목전공을 하신 분들보다는 떨어지는 부분을 가지고 있겠지만, 제가 배웠던 GIS와 여러 사례들을 학습한 것을 발휘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아니 그런 거 말고, 내가 딱 토목직에 맞는 인재다 그런건 따로 없나요?
A. 현재 토목직으로 근로하시는 분들도 전공이 다른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를 하시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기술사를 취득하시면서 전공역량을 보충하시는분들도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는데, 토목기사를 취득하여 부족한 전공성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 왜 토목직 업무를 지원하게되었나요. 도시말고 이야기해주세요.
+) (도시를 제외하고 말해달라 하셔서, 여기서 좀 당황해서 동문서답을 하게되었습니다 ㅠ) 어.... 제가 이전에 측량업무도 하였고 한데 주변에서는 그거 힘들다 못할 일이다 하지말라라고들 말렸지만, 저에겐 크게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토목직공무원은 힘들다 기피 업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인을 통해 확인하고 들은 업무는 제게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어떤점이 장점으로 발휘되어서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았나요?
A. 가족의 대다수도 토목관련 업무를 하고, 아버지 형제 모두 토목업무를 하셔서, 그것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토목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Q. 20초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우선 보시기에 부족하셨을 수 있지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토목직 공무원으로써 앞서 이야기했던 도시 (벨 울리고)관련 업무들을 담당하며 일해보고 싶습니다.
의 식으로 면접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답변을 적고보니 단답으로 답변을 하였나? 질문이 많았네... 라는 고민이 생겼네요. 토목직 복기가 적어서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보실 이후 면접준비자분들 화이팅하세요!
첫댓글 고생많으셨어요! 토목 복기가 드문데 감사합니다^^
내년 도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최종합 소식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