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노년의 삶과 소통공감-
100세시대를 맞이 하여 서울특별시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서울노인영화제가 주관하여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서울노인영화제가 매년 실시되어 올해 제12회를 맞게됐다.
서울시는 '2019 서울노인영화제'를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100白BACK, #100'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28일 오후 5시 서울충무로 대한극장 5관에서 에서 시상식과 폐막식을 노인영화를 사랑하는 노인과 시민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9일에는 이번 행사 출품작중 우수상에 선발된 수상작을 또한, 무료로 상영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노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화와 노인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BACK) 영화를 상영해 청년세대가 노년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제작 했다고 서울노영화제 관계자가 밝혔다.
서울노인영화제 조직위원장 희유스님은 폐막식 인사말에서 “그동안 제12회 노인영화제를
원활하게 진행하기위해 노력하신 각분야의 여러분께 감사한다“면서” 여러분의 노력결과로 노인영화제가 국제적으로 부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번영화제에는 노년부문 출품작에 스마트할머니의 1250원 여름피서[한명희감독]작등 9편과 청년부문 THE ANGLER[장승호 감독] 작품등 22편이 본선 진출했고,총 신청작품은 232편이 제출 되었다. 심위원회는 심사평에서 “촬영기법이나 도구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노인감독이 다양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라고 말하면서 올해 2019 서울노인영화제는 “31편의 다양한 열정이 가득한 작품이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올해의 대상은 노년부문에 한명희감독의 ‘스마트 할머니의 1,250원 여름피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청년부문에는 김선경 감독의 ‘기대주’가 대상을 차지하여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그밖에 우수상, 관객투표상등 다양한 상도 주어 졌다.
2019 노인영화제에서는 ‘100’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세대가 영화제를 통해 노년기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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