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이 부처님께 발우를 바침2~3세기
<2026. 5. 22>
첫댓글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후, 지나는 길에 두 상인(트라푸샤와 바리카)이 미숫가루와 꿀을 올리고자 했다.
과거 모든 부처님들께서 그러하셨듯, 부처님은 음식을 손으로 바로 받지 않고 발우(그릇)에 받아야 함을 아셨으나 당시 가지고 계신 발우가 없었다.
이를 알아챈 동·서·남·북의 사천왕이 각각 금·은·유리·수정/돌 등으로 된 발우를 가져와 바쳤다.
부처님께서는 편애함이 없도록 사천왕이 올린 네 개의 발우를 신통력으로 하나로 겹쳐 합치시어(四鉢合一) 음식 공양을 받으셨다.
이 일화는 불교에서 부처님이 수행자로서 공식적인 식기인 '발우'를 처음으로 갖추게 된 역사적·도상학적 순간을 상징하여, 간다라 부조와 사찰 벽화 등에서 매우 비중 있게 다루어진다.
중앙의 대좌에 앉아 법륜을 굴리며 설법하시는 부처님을 중심으로, 공경의 자세로 발우를 공양하는 사천왕과 제자 및 범천 등의 청법중이 입체적으로 조각되어 있다.
첫댓글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으신 후, 지나는 길에 두 상인(트라푸샤와 바리카)이 미숫가루와 꿀을 올리고자 했다.
과거 모든 부처님들께서 그러하셨듯, 부처님은 음식을 손으로 바로 받지 않고 발우(그릇)에 받아야 함을 아셨으나 당시 가지고 계신 발우가 없었다.
이를 알아챈 동·서·남·북의 사천왕이 각각 금·은·유리·수정/돌 등으로 된 발우를 가져와 바쳤다.
부처님께서는 편애함이 없도록 사천왕이 올린 네 개의 발우를 신통력으로 하나로 겹쳐 합치시어(四鉢合一) 음식 공양을 받으셨다.
이 일화는 불교에서 부처님이 수행자로서 공식적인 식기인 '발우'를 처음으로 갖추게 된 역사적·도상학적 순간을 상징하여, 간다라 부조와 사찰 벽화 등에서 매우 비중 있게 다루어진다.
중앙의 대좌에 앉아 법륜을 굴리며 설법하시는 부처님을 중심으로, 공경의 자세로 발우를 공양하는 사천왕과 제자 및 범천 등의 청법중이 입체적으로 조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