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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과 함께 힐링
소 담 추천 5 조회 287 23.10.16 07:3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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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6 08:48

    첫댓글 와우... 여인들의 가을 나들이
    어머나 저어기 소담님 전 찾았어요..ㅎ
    보기 좋아요. ..ㅎ
    오늘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 작성자 23.10.16 12:30

    헐~~~
    월화 시인님은
    천리안 의 눈을 가지셨군요 ~~

    6명이었는데
    한사람은 사진 찍었는데 사람도 보이시던가요? ~~ㅋ
    가을 바람은 다녀보면
    그저 마음이 푸근 하더랍니다
    황금 들판을 보노라면 마음이 뿌듯 하기도 ~~
    아직 단풍이나 갈대도 가을을 시작 하더군요 ~~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23.10.16 09:53

    @소 담 어머나.. 저 갈대숲은 저의 여고 때
    등하교길 산길 머루 따먹던 곳 같아요.
    착각하고 보게 되네요..
    그 당시 이때쯤.. 코스모스 흐드러지고
    가을바람 소올솔 소녀가슴 속에
    파고들던 어느 날..
    억새밭에서 숨어숨어 익은 새까만
    산머루를 얼마나 많이 따먹었던지...
    서로가 거울되어 새까만 입술보며
    웃었던지....... 추억 새록새록합니다..ㅎ

  • 작성자 23.10.16 09:34

    @月花 / 李 月花 아마도 아닐겁니다
    저곳은 강원도 홍천 으로 가다가
    무궁화 식목원 이랍니다

    무궁화 필때는 온통 무궁화 봄에는 연산홍으로 뒤덮이닌곳
    갈대는 아직 익지 않아서
    ~~
    우리가 가보니 코스모스는 진즉 졌더랍니다
    가을엔 나가보면 걷기 좋고 공기좋고 너무 좋던걸요 ~~ㅎㅎ

  • 23.10.16 08:55



    웃음과 눈물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전 이 분일까, 저 분이실까
    모르겠는데요
    다만 짐작만 ㅎㅎㅎㅎㅎㅎ
    좋은 시간
    힐링하고 오셨으니
    이제는 더욱 의기충천 하시고
    신나는 일상 보내세요
    소 담 시인님~


  • 작성자 23.10.16 09:38


    갈바람도 이젠 소녀가 아닌 아짐들에게도
    그저 입만 열면 까르르르
    웃다가 숨넘어 갈만큼 ~~

    맑은 공기
    햇살과 함께 하는 귀한 하루
    맛난 것 실컷 먹고
    힐링 충전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갈바람이 또 생각날까 겁도 납니다
    잘 안나가는데 나가기 시작하면 ~~~

    소 담을 찾아보세요 ...
    짐작이 맞을 지도요 ~~하하

  • 23.10.16 10:04

    @소 담

    빨간 재킷!
    의 멋쟁이님~ ㅎ
    맞으시죠? ㅋㅋ

  • 작성자 23.10.16 12:28

    @베베 김미애
    ㅎㅎㅎㅎㅎ
    솔직히 소담은 저기 없답니다
    사진찍사로 ~~
    미쁜 아짐들만 ~~환하게 웃는 모습을 찍느라
    제가 사진사다보니
    여기서라 저기서라
    잔소리 쟁이 하였죠 !!
    뒷모습도 다른 곳을 볼때 가만히 찍고
    걸어가는 걸 부르면 돌아다 볼때 깜짝 사진 도
    전 사진 찍기를 참 좋아 한답니다 ..

  • 23.10.16 08:59

    이미지와
    글과 선곡의 삼박자가 금상첨화입니다
    갈대밭,
    숨어우는 바람 소리에 묻힌 가을 나들이
    참으로 행복한 힐링이 되었습니다

    뵙게 되어 반가움입니다
    소녀적
    그 마음이 소로 시 담겨있는 모습이
    완연한 가을의 행복한 일탈이라 여깁니다

  • 작성자 23.10.16 09:43


    어머낫 !!
    제가 방금 시인님 한테 다녀왔는데요 ~

    원체 밖깥 을 잘 안나가는 편인데
    일탈을 하였답니다
    하루내내 웃다가 온듯 합니다
    원체 잘웃기에 ..

    글과 음악과 매치 시켜 보느라 하는데
    오늘은 칭찬에 만면에 행복미소가 지어 집니다
    전 아직도 갈대와 억새를 구분 못합니다
    주신 갈대는
    정말 하얀 사이다 거품 같습니다 ~~
    굿 ~~
    다녀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6 11:1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6 12:3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6 19:25

  • 23.10.16 11:12

    소담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익어가는 가을 산행

    한떨기 들꽃처럼
    해 맑은 미소를 지으며

    도심에 찌든 먼지 털어내며
    가을 향기에 취해

    친구들과
    한바탕 웃음 꽃 피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이날만큼 이마의 인생의 나이테
    잊으시고
    꿈 많은 소녀 처럼
    자연 속에 한 송이 들꽃이 되셨군요

    늘 건강 하시고
    멋진 가을의 추억
    많이 많이 담으세요

    늘 행복 하세요
    김사 합니다 소담 시인님

    사진속에 많이 웃는분이 아닐런지?

  • 작성자 23.10.16 12:35

    네에!
    시인님 ^^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그저 꽃한송이에도 활짝 웃고
    여기 저기서 사진만 찍는다면
    하트를 만들고 입은 환하게 웃고

    즐거운 일탈에 기분 좋은 힐링을 하고 왔답니다
    아직 단풍은 물들임이 없었지요 ~

    제일 크게 웃는 분 ~~?
    글쎄요 누구일까요 ~~ㅎㅎ

  • 23.10.16 12:14


    와우!~~~
    친구분들과 아주 정말 즐거운 시간 가지셨습니다.
    다들
    활짝 밝은 미소
    행복한 모습
    저절로 느끼네요.
    산행 마치고 뒷풀이로 빈대떡에 막걸리도 나누셨으라 봅니다.
    잘 하셨습니다.
    자주 만나서 웃음 서로 나누시길 바랍니다.

    갈대밭 / 태공 엄행렬

    갈 사람
    보낸 뒤에 뒤척대던 숱한 밤들

    대놓고 못했던 말
    몸 키운 미련 덩이

    밭고랑 저 너머에는
    풍물놀이 흥 났는대

    -20150401-
    (저 글 올릴 때 같은 노래 배경 음악으로 썼지요.
    '숨어 우는 바람소리' 너무 좋아합니다~ㅎ)

  • 작성자 23.10.16 12:39


    하하하하
    술먹는 여인네가 없어서
    아래 풍경방에다가
    다녀온 사진을 올렸답니다
    바닷가에서 푸짐하게 거하게 먹고 왔답니다

    그저 모든 시름 잊고 하루를 세를 내어서
    밥하고 청소하는 걸 잊어버리고
    가을과 함께 웃음보따리 풀고 왔답니다

    행시를 지으셨을때
    숨어우는 바람소리 음악을 넣으셨군요
    선택이 아주 명철 하셨습니다 ~~

  • 23.10.16 13:12

    @소 담
    그러셨군요.
    그래도 해산물
    함께 하는 즐거움
    그것이 바로 행복이지요.

    지금
    집사람 운전하고
    충남 아산으로 출장갑니다~~^^

  • 작성자 23.10.16 14:13

    @태공 엄행렬
    안전하게 잘 다녀 가십시요
    늘 출장이 많으셔서
    힘드시겠지만
    일을 할수 있음은 건재하시다는 증명 이오니
    힘내시고 열심히 ~~
    파이팅 !!
    하십시요 ~~

  • 23.10.16 14:31

    자연과 함께하는 그 순간
    그것도 친한 지인들과 함께라면
    그 이상 더 좋을수가 없지요
    억새꽃 핀 가을산에서 모든 근심 걱정 다 내려놓고
    친한 친구들과 자연의 품에 안긴다면 ...
    생각만해도 행복 할것 같습니다
    저는 감상하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것 같군요
    이 가을 다 가기전에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0.16 18:24

    아녀자라서 늘 집안일 만 하다가
    가을 이라는 계절을 만나러 나갔더랍니다
    나이는 잊어 버리고 그저 암시렁 한 이야기에도
    모두 목젓이 보이게 웃어제치는 나들이

    가을 향기 시원한 청정산소
    실컷 마시고 왔답니다
    그래서 자랑 ~~질 .. ㅎㅎㅎ

    다녀가시면서도 글과 함께 동조를 해주신
    강 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가 다 지나갑니다
    매일이 행복 하시기를 ~~~

  • 23.10.17 06:23

    눈물은 치유이고
    웃음은 건강이라
    새겨야 할 명언입니다.

    가을 나들이 잘
    하셨습니다.
    웃음 풍년에
    건강 에너지
    충전 만땅 하셨네요.

    5섯분중에 소담님은
    어디에 게시는지
    힌트라도 주시지요. ㅎ

    숨어우는 바람소리
    제 애창곡에 빠져
    향기로 담아갑니다.

    소담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 23.10.17 08:40

    숨어우는 바람소리
    갈대밭에서 떼창을 부르기도 하였는데
    이 글을 쓰면서 이 노래를 올려야지 하면서
    올렸더니 노래가 한몫 합니다

    정토 시인님 ^^
    여전 늘 한결같음으로 들려 주시니
    먼저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아짐들이 갈바람을 한번 마셔보자 하고
    달려 갔더니
    웃음으로 가득 채운 힐링이 되었답니다
    제가 진심 가찹으면 정토 시인 님하고
    갈대숲이 가득 하게 우거진 찻집에서 따끈한 차한잔 올려 드리고 싶답니다
    두손 잡고 이런 저런 말씀도 들어가면서 ....

    항상 건강 잘 챙김하시고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 만들면서 보내세요
    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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