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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분석 토론방: ..............命析堂(명석당) 자월 정사일주 편관격 여명 사주
화양연화 추천 0 조회 434 17.09.03 13:31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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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03 14:32

    샘~그렇군요.
    어릴 때 몸에 베인 가정교육으로 아주 착한 성격이며 유한 여성입니다.
    저도 걱정한 게 배우자 운이었는데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고 다행히 종교가 있으니 마음 다스림에 유의하라고 해야 겠습니다.
    시간내어 답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9.03 14:49

    @무공 네~샘,
    정임합거로 칠살만 남기고 대운에서 인성운이 오니 윗사람의 사랑과 덕이 있었고 20대 을묘 대운, 편인 자격증으로 나아간 게 아닐까요? 계수가 갑목을 생하고 갑목이 신약한 정사일주를 돕고,
    앞으로 병진 대운에 월지 자진합과 병화 겁재가 계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런지, 신약명에 겁재도 도움 된다고 배운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홀해 정유년 하반기에 묘유충으로 용신 묘목을 충하니 좋을 것이 없어 보입니다.

  • 작성자 17.09.03 15:26

    @무공 네~결혼하니 자립이 이루어지고 독립하게 되는군요. 모친 건강 염려했는데 다행입니다.

  • 17.09.03 16:17

    관살혼잡에 합관유살이네요. 추운 자월 달밤 촛불을 밝히니 마음이 여리고요,또한 동남방에 불은 꺼지지 아니하니 사랑의 등불은 식지 않으라 봅니다. 자묘형은 현심을 생하니 활인업이 되고요 ,
    병진대운 병화태양에 빛이 가려지니 직장을 잠시 떠나 화생토로 자식을 생하네요.
    정사에서 역마가 동하니 경쟁자를 이겨야 하니 남편의 승진발령이나 본인 직장으로 움직임으 추명하고.
    무오에서 합살유관. 자오충을 이루니 갱년기에 한바탕 변화의 파도를 추명해 봅니다.

  • 작성자 17.09.03 19:05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화에 빛을 잃는 건 정화의 숙명인지요, 저는 계수에 가려 병화가 힘을 못 쓸거라 여겨 졌습니다.
    무오대운엔 시상 편관 무계합, 자오충으로 가정궁에 변화를 짐작해 봅니다.
    통변 말씀에 많이 배웠습니다.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7.09.03 16:20

    명조토론방이니 상담은 상담을 이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작성자 17.09.03 19:06

    네~샘, 앞으로 토론식으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9.03 17:09

    관살혼잡에 합관유살로 칠살을 살려 놓았군요. 비견의 역할이 좋아 인덕을 기대할 수 있는 명조이고요.
    일지 배우자궁에서 상신인 비견(丁)의 뿌리가 되어주니 비록 일지가 겁재이기는 하나 배우자에게 의지할 수
    있는 명조로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결혼하는 이유는 배우자궁이 겁재인지라 빼앗길까봐 경쟁심에서
    그렇게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비록 상신의 근이기는 하지만 겁재 본연의 흉의도 존재)
    내년 戊戌년 아기가 들어설 수 있는 조건은 천간으로 戊癸합(식신의 자식성과 남편성인 칠살의 합)
    지지로는 戌中戊토의 식신과 子中癸수의 합으로 자식을 불러들이지요. 묘술합의 기운도 합세하는
    것으로 봐야겠습니다.

  • 17.09.03 17:25

    문제는 내년 戊戌년은 천간과 지지로 상관의 운이라는 것입니다. 상관의 운은 바꾸는 기운으로 천간으로
    무계합으로 관과 살이 모두 묶이고, 지지로는 상관으로 살을 제어하여 남편성인 관살이 천간으로 모두
    합과 극을 이루고 있습니다. 상관의 기운을 인성이 묘술합으로 제어해 주니 어른들로 인해 이혼까지는
    아니더라도 내년에 마음이 많이 흔들릴 시기입니다. 만약 남편명이 戊己토 일간(특히 己)이라면 갑자기 이혼
    도 가능한 해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직업적인 이유로 되도록 주말부부 같은 방식으로 내년을 지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내년은 일지 배우자궁이 사술원진에도 해당되지요.

  • 17.09.03 17:28

    @뮬란 내년 무술년에 정화일간 여명은 상관에 해당되고 기토일간 남명은 겁재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세운이 들어오면 그해
    갑자기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살혼잡의 명조는 무조건 방신하는 운으로 흘러야 겠지요. 인비로 흐르는 대운은 좋다고 보여집니다.
    아참 그리고 계약 연장은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상관합살로 공을 세우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관살이 모두 묶이는 것에서 남편과 직장을 지키기 쉽지 않은 운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7.09.03 19:14

    @뮬란 샘~ 남명은 정묘년에 신월 무인 일주입니다.
    내년에 좋게만 본 게 아니라 걱정으로 보였습니다.
    상세히 통변하신 말씀에 정리가 됩니다.
    여명이 성격이 예민하고 조그마한 말에도 상처를 잘 받고 감정 기복이 심한 부분이 있습니다 불과 물의 교전이라 상당히 여리고 감정적입니다. 일지 겁재와 간여지동이라 냉정한 면도 있고요..
    남편에게 요구하는 바도 크구요, 내년 무계합에 사술 원진, 계수가 술토에 버티기 힘든 운이 아닐까 하는데요..
    잘하면 내년에 지방청 발령이 있어 상딩히 움직일 것 같아요.
    본의아니게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요.
    샘~상세하게 설명 주셔서 감사히 배웁니다~

  • 17.09.03 20:18

    @화양연화
    글제를 바꾸시면 좋겠군요. '갑자년생 여명 '이런 식이 되든가,
    격국이나 용신으로 '정관격 여명'식이 되든가, 혹은 신살명을 이용하든가..
    이런 전문용어를 써서,
    사주학인이 아닌 일반 상담자들로 하여금,
    이 곳이 상담방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7.09.03 20:21

    @우명 우명샘~ 글제목 바꿀게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04 12:12

    답글 감사합니다.
    인사이동은 올해 이뤄지며 주말 부부가 아니라 신혼집 근처로 지방청이기에 그쪽으로 승진해서 옮기는겁니다.
    그러면 위 사주는 임수를 두고 쟁합하는 것이며 지지 편관이면 직업적으로 쓰인 것이고, 아사달 (현각)선생님의 말씀처럼 남편의 바람기가 있으리라 예상되네요.

  • 17.09.04 14:00


    ○ 丁 壬 丁

    이렇게만 놓고 보면 과연 투합이 맞죠.
    일간 여명은 남편을 두고 다른 여자와 다투는 관계이며,
    정관이 합거되어 파격사주가 되죠 (단, 재성격이라면 성격)
    그러나,

    癸 丁 壬 丁

    이런 구조라면 일간과 비견이 각자의 남편을 둔 구조가 되므로
    투합이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관살혼잡을 비견이 덜어 주고 있어서 성격이 된 것이니,
    오히려 비견의 도움이 있는 사주가 되겠죠. (단, 정관격이라면 파격)

  • 17.09.04 14:08

    @우명
    위 여명은 칠살대관격에 정관을 합거하고 칠살용인격으로 남으니
    아주 맑은 사주가 된 것이죠.
    나쁜 운은 관살이 다시 들거나 칠살이 왕해지는 재살운이 되는데,
    초년 계축대운과 만년의 경신대운 이후를 제외하면,
    거의 한 평생을 큰 기복없이 안정되게 사는 좋은 명식입니다.

    칠살격에 형을 입어 활인하는 직업이 잘 맞고, 칠살격 남편 또한 그런 류의 직업이 마땅한데,
    의료직과 경찰직이라면 아주 잘 조화가 된다고 보겠군요.
    비견의 도움으로 성격된 사주라서, 실제 형제자매나 동료들의 원조를 얻기 쉬우므로
    협업이나 동업하는 일이라면 능률을 더 잘 올리겠군요.

    남편 칠살격도 경쟁자를 물리치고 선택된 존재가 되어

  • 17.09.04 14:09

    @우명
    의기양양하고 호기로운 운세를 타겠지만, 지지 인수로 화살되니
    여명에겐 잘 해주는 남편이라고 보겠지요.
    올해 정유년은 천간으로 상신운이 들고, 부부궁을 사유 재성 회국이 들어 칠살을 불러 들임으로,
    결혼운이 좋은 해가 되는군요. 참한 사주입니다.

  • 작성자 17.09.04 14:46

    @우명 다행입니다. ^^
    실제적으로도 아주 참한 여명입니다.
    묘목에 통관되어짐을 알 수 있는 게 남명이 손애서 책을 놓지 않는 독서광이며 운동과 등산을 좋아해서 아주 건전한 배유자감이라 여겨졌습니다.
    직업은 둘다 쎄지만 성격은 아주 유순한 커플입니다.
    금재성이 기신이 되니 여명이 부친과의 인연도 짧았나 봅니다.
    상세히 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9.04 20:02

    화양연화님이 어제밤에 잠깐 올린 제글을 보았군요...

    병진대운에 남편단속 잘해야 한다고 올렸는데,
    결혼을 앞둔 분 앞에 좋지 않은 글을 올리는 것이 예의가 아닌것 같아 지웠는데,
    이왕 보았다면 어쩔수 없네요...
    그 이유를 설명하겠읍니다...

    상명은 칠살격에 관살혼잡인 명조를 정임합으로 합관유살하여 맑아진 명조가,
    지지로 자묘형으로 인수가 형으로 움직임이 좋아 화살하여 좋아진 명이죠.
    의료계도 직업적으로 좋은 선택이고, 정화 비견도 좋은 역할을 하여,
    명조만으로 보면 인덕이 있는 명이고,
    갑인 을묘 대운에 운의 흐름도 좋았지요...

  • 17.09.04 19:00

    그러나 병진대운에 들어서게 되면,

    대운 천간으로 병화 겁재가 투하니 원국의 일지 사화가 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지 배우자궁을 차지하고 있는 겁재(나의 경쟁자가)가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병진대운의 대운지지 진토는 병화의 식신인지라,
    겁재 병화(경쟁자)의 의지와 행동 심볼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병화좌하의 진토 식신이 자수 칠살 남편과 합을 하니,
    경쟁자가 남편과 합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종합적으로 설명하면,
    병진대운에 나의 경쟁자인 겁재 병화가 나의 배우자궁 자리를 차지하고서,
    나의 남편과 합을 하고 있는 형상입니다...

  • 17.09.04 19:51

    또한 병진대운에 자진수국이 동하게 되면,

    정임합으로 원국의 관살혼잡을 해소하고 있는 정화 비견이 자진수국에 바로 두둘겨 맞아
    정임합이 풀어짐으로서 다시 관살혼잡이 이루어져 패격이 됩니다...

    관살혼잡이 다시 이루어져 패격이 되는 것은 관살이 음양으로 나를 공격하는 것이니,
    관살은 직업 또는 남편이니 그로인해 고통이 가중되는 것입니다...

    다음 정사대운도 천간으로 정화가 투함으로서 원국의 정임합이 투합으로 풀어집니다...
    정임합이 풀어지면 다시 관살혼잡이 이루어져 패격이 됩니다...

  • 17.09.04 19:12

    @현각 (구 아사달)
    즉 병진 정사대운은 관살혼잡이 다시 이루어져 어려운 시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주가 신왕하고 지지로 인수도 있어 본인의 의지와 친정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이왕 화양연화님이 보았다니 명과 운을 알고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하여
    다시 글을 올립니다...

    혹 결혼하시는 분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지혜로서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09.04 19:21

    @현각 (구 아사달) 현각선생님~이리도 상세히 짚어 주시는데 누가 되다니요...
    통변 말씀에 감동입니다.
    제 사주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보아준 누군가가 계셨다면 지난 날의 어석음을 단 1프로라도 노력했다면 후회가 없었을 겁니다.
    어떤 해악이 닥치기전 저는 사주를 두번 보았는데 모두 좋은 날만 이야기 해 주셨답니다. 그러나 그 좋은 날이 오기도 전에 커다란 아픔을 겪어야만 했었고요, 그래서 제가 사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사주를 조금 맛본 결과 왜 그렇게 큰 아픔이 오는 걸 눈에 빤히 보이는데 돈주고 본 사주 명리학자들은 아무말도 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원망이 깊었습니다.
    사주 운에서 해로움이 온다는 게 어슬픈 저에게도 보이는 문제였는데

  • 작성자 17.09.04 19:23

    @현각 (구 아사달) 유명하다는 학자님들이 말해주지 않았다는 건 피할 수 없는 문제일 수도 있었지만 제가 알았다면 노력이라도 해봤으면 이리 큰 회한으로 남지 않았을겁니다.

    위 명조의 어려움을 정성스럽게 아까운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명조에게 나중에라도 천천히 꼭 잘 설명해 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17.09.04 19:21

    남편명이 위의 답글에서 보면

    ㅇ戊 ㅇ 丁
    ㅇ寅 申 卯

    세운에서 여명이 천간으로 식상(특히 상관), 남명이 천간으로 비겁(특히 겁재)로 흐르면
    갑자기 이혼에 이를 수 있는 기운입니다. 다가오는 무술년은 여명은 상관, 남명은 비견의
    운이군요. 인신충의 원국의 불안정함과 인술합으로 비견이 일지 배우자궁과 합으로 동하는
    기운 등으로 볼 때 내년이 불안하오니 모양대로 직업을 이유로 동거하지 않는 환경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7.09.04 19:28

    네~뮬란 선생님, 통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수 편관이 도화 자리인지라 (자평에선 신살 안 쓰실 수 있으나...) 인기가 많고 다정하고 외모가 좋아 여명이 연애기간 속상해 하기도 했습니다.
    마음 챙김 잘하고 더 화목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언할게요...
    다시한번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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