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를 보냈는데요..
혹시나 못보실까봐
<<갑자기 이렇게 쪽지를 보내서 죄송합니다
.제 증상에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을 보냅니다.
어떤조언이라도 감사히 받겟습니다..
제가 시프로플록사신을 하루에 아침 500 저녁 500 이렇게 먹던중 상당히 호전되었고.
증상은 요도끝 통증 요도 간지러움 회음부통증 부고환 땡김 항문통증이 있었는데
상당히 호전되어 증상은 다사라지고 회음부 부기만 있어 자리에 착석시 불편한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자위 후에 악화되어 듣던 약이 안듣고 악화되고
시프로유로1000 1회요법으로 진정되었지만 호전이 안되고 있습니다
자위후 악화된후에 시프로유로를 2주나 먹었지만 제자리증상이고..
호전의 기미가 없습니다.
이경우에 레보 600을 먹어보는게 긍정적일까요?.
아니면 시프로유로1000을 더 먹어보는게 나을까요? 고민 스럽습니다..
조언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어떤조언이던 감사히 받겟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염경로는 화장실 좌변기에서 나오는물이 요도로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염증없고 세균은 항생제복용시에 소변검사만 해서 없었고 6종검사에서 음성이었습니다.
>>
조언 부탁드려요....
시프로에 반응했다가 도져서 내성이 생긴경우에 레보는 효과가 있을까요?..
걱정되는부분은 시프로 최고용량을 먹고 있는중이라서,,
의사샘은 래보보다 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시프로에서 레보로 바꾸면 효과가 있을지 걱정스러워요,,
시프로 고용량으로 드시다가 레보로 혹시 바꾸신 경험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전립선염 사실 초기에 걸리시면 이것 저것 약을 먹게 되지요...
사실 초기에 병원에가면 대부분 퀴놀론계 항생제를 많이 쓰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도 작년 8월에 병원 내원해서 4세대 퀴놀론계인 레보를 6주 이상 처방을 했습니다.
6주 정도 먹으면 결판이 나요... 그 이후에는 사실 더 이상 약이 소용이 없더군요...
그리고 그냥 알파차단제며 소염제 먹어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항생제(시프로) 먹어봐도 소용 없더군요...
다른 병원가서 또 설명을 하면 소염제 처방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종류가 많지만 사실 4세대 항생제가 가장 강력한 약입니다.
대부분 만성으로 가는 것이 암담하구요 ㅜ.ㅜ
네 답변 감사드려요..저는 시프로유로 500 4주먹었구요..그담에 오플록사신 1주먹고요..
너무 힘들어서 고민중에 고용량먹으라는 글을 보고는 시프로 500 500씩 1000먹고 2주후에 크게호전되다가 자위후에..
.1주일동안 약이 안듣고 악화되다가 첨보다 더심해지는데 시프로유로1000 먹고 진정되었어요..
그런데..회음부부기가 안빠지고..호전되었던 제일최고점에 비해 회복이 안되네여.
10일이나 시프로유로1000을먹는데 너무 독해서 속은 안좋아지고..
그래서..레보를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요..레보는 아직 안먹어봤어요..
레보 600을 먹으면 반응이 올지 경험있으신분들게 묻고싶어요.
.시프로에 반응있다가 도진경우에 레보에 반응있을지..?
@반드시완치가능 아 시프로가 레보보다 낮은 계열로 아는데요~ 저도 시프로 조금 먹어 보긴했는데 큰 도움은 안됀 것 같아요... 일단 세균이 없으면 항생제 처방은 잘 안해주고요
세균성일때 대부분 항생제로 잡는다고 보시면 되는데 ~ 만성인 환자분들은 대부분 비세균성이라 염증이 잘 안잡혀요... ㅜㅜ
그래서 의사들은 소염진통제를 주로 처방을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염증은 반응을 잘 안잡히지요
레보가 가장 강력한 쪽이긴한데 항생제를 오래 먹는다고 사실 좋은 건 없는데~ 저도 지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것 저것 다 먹어봤거든요... ㅜ 사람마다 몸에 맞는 약이 있긴한 것 같은데요~ 제가 뭐라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정상인라이프 넵 답변 감사합니다,.레보가 시프로보다 강하죠?..약먹다가 도지면 더강하게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요..시프로는 2세대고 레보는 3세대니까 레보가 더 강하겟죠,,시프로 500먹을때는 전혀 차도 없이 한달 보내고..1000먹고는 2주만에 상당히 호전되었는데요..도지는바람에..더강한걸먹야할거 같은데..의사샘이 시프로 1000 줄때 레보보다 쎄다고 해서..그게 맘에 걸려요..시프로 1000먹다가 레보로 가면 약발이 없으면 어쩌나 해서요..님은 레보 드시고 효과가 있으셧나요?..레보 하루 600미리그람 드셧나요?..
@반드시완치가능 저는 레보 몇그람까지는 모르겠는데 하루 3번 먹었어요 ... 정말 의사가 시키는데로 정확하게 매일같이 오래 먹었구요~ 하라는데로 다했는데... 통증은 잡아주긴 했어요
그리고 항생제 그렇게 먹으니까 정말 몸이 많이 안좋아 지더라고요... 부작용 무시 못하죠 ㅜㅜ
@정상인라이프 네..하루 세번 한번에 한알드셧나요>?한알이 100그램이던데요..같은거 두알 드셧으면 하루 600드신거구요..두알같은거 없었으면 300 드신거 같아요..저는 1000을먹어서 그런지 속이 안좋아지고 있어요,.,ㅜㅜ 그래서 약효가 없다면 약발도 없는거 먹고 속배리느니 레보 먹을까 하는생각이랑..시프로1000 6주 먹어보고 난뒤에 먹을까 하는생각이랑 고민되네요..레보먹었더니 효과없으면 그땐 시프로 다시먹어도 소용없다고 해서...ㅜㅜ,,,,고통스럽네요...답변 감사드려요..
@반드시완치가능 네 심정 이해 합니다...ㅜㅜ 저도 벌써 8개월 가량 이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초기에 정말 이 병의 원인도 모르고 내용도 모르고 그냥 병원에서 시키는대로만 했죠... 정말 갑작스럽게 찾아왔기에 준비도 안된 상태... 너무 행복한 삶을 다 내려놓고... 약이며 몸에 좋은거며 다 먹어봐도 전립선 안에 염증은 계속 번식하는지... 답답합니다. 항생제 먹으면 전립선 빼고 모든 부위에 약이 침투하는지 몸이 지칩니다. 선택적으로 필요한 전립선에만 약이 딱 들어가서 치료하고 나오면 좋으련만.
@정상인라이프 맞아요..남자몸이 왜 이모양으로 되어 있는지 어떻게 약이 안들어가는 부위가 존재하는지..그안에 사는 세균은 어떻게 잡으라고..항생제 안먹으면 전립선 안에서 살던 균이 튀어나와서 요도랑 방광 신장으로 퍼질건데..그러면 다시 항생제 먹고..균은 전립선으로 숨고..다시 튀어나오고..무한반복으로 수명 줄어들거 같아요...악질적인 병인거 같아요..
@반드시완치가능 아마 항생제 오래드셔서 세균은 없고 염증만 남아있을 거에요~ 의사말로는 염증은 잡을 수가 없데요 / 그냥 같이 사는걸로 완화로 생각하라고... 무너지죠.. ㅎ
그러다 숨어있는 염증이 다시 튀어나오면 통증과 증상이 생기고 그러면 다시 감기약 받으로 가듯이 소염제 처방해주고... 의사들도 사실 전립선염에 대한 메뉴얼을 기본으로 하고
새로운 방법은 증명된 부분이 많이 없기에~ 약 처방 뿐입니다. 저도 정말 시키는데로 다해보고 이병원 저병원 전전긍긍... 결국 내려놓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