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인자유충천기(人人自有衝天氣)라.
일념회광시장부(一念廻光是丈夫)다.
사람이 잘났거나 못났거나,
남자이거나 여자거나, 사람마다 다 스스로 하늘을 찌르는 기상을 가지고 있어.
일념회광시장부(一念廻光是丈夫)라.
한 생각 빛을 돌이키면 대장부다 이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막도염화소식단(莫道拈花消息斷)하라.
삼천 년(3000년) 전에 부처님께서
연꽃을 떠억 들어보이시는데, 그 소식이 끊어졌다고
말허지 말어라.
비록 세월은 삼천 년이 지냈지마는,
우리가 낱낱이 자성을 돌이켜서 깨달으면
바로 우리도 확철대오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꽃을 든 소식이 끊어진 것이 절대로 아니여.
우여산조갱상호(雨餘山鳥更相呼)다.
비 개인 뒤에 산새들이 서로 여기서 울고 저기서 우는
그 가운데에 부처님께서 연꽃을 들어 보이신 소식이 바로 드러나 있다 그 말이여.
그래서 우리가 정법을 믿고
올바른 선지식의 법문에 의지해서
행주좌와(行住坐臥) 어묵동정(語默動靜)간에
언제 어데서라도 떠억 화두를 들면 바로 거기에
참나를 찾을 수 있는 때가 바로 그 때인 것입니다.
첫댓글 일체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 나기를 발원합니다 _()_
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