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반려묘 94마리 이유없이 죽었다” 고양이 사료 미스터리

[귤토끼이]

출처: https://v.daum.net/v/20240422091121965

“반려묘 94마리 이유없이 죽었다” 고양이 사료 미스터리

피해 사례를 집계 중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까지 163가구의 고양이 263마리가 급성 신경·근육 병증을 보였고,

이 중 94마리가 폐사했다.

대부분 고양이는 갑자기 다리를 절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등 이상 징후를 보이다 폐사했다.

이 고양이들은 특정 제조원에서 올해 1~4월 만든 사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인섭 라이프 대표는 “전국적으로 고양이의 연령이나 품종과 무관한 피해가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공통점은 사료 이외에는 없다”고 했다.

이어 “일부는 상호만 달리하고 제조 공장의 주소는 동일한 곳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문제의 제조원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 사료는 약 20종으로 알려져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94마리로 늘었어...? 미친... 제대로 밝혀라

[일본영업단속반]

테러아니냐고..

[아잇깨끗해]

내 친구도 같은 사료 먹이고 같은 증상으로 떠나보냈는데 마주하기 싫어서 제보 못하고있다고 했어.. 더 많을 듯 ..

[쌉소리금지]

미친거 아니야...?

[4월29부터금주할거야]

공통점이 사료밖에 없다는데 더 자세히 조사하든가 생산중단하든가 해야지
자기네 사료랑은 무관하다~ 특이점 없다 최고시설에서 까다롭게 관리하기 때문에 문제없다 이러면 납득해야하나
몇십마리가 죽었는데

[지옥에서온메갈]

나도... 코로나 이후로 수입사료 가격도 엄청 오르고ㅠㅠ 애는 굶길수는 없으니 국내 사료로 몇번 먹였는데 이게 왠 날벼락이야...

[러블리이]

하 진짜ㅡㅡ

[맥날애플파이]

트위터서 보니까 부적합 판정 받은 식품들 폐기 안하고 사료로 쓰도록 한게 작년 12월이고 그 뒤 만들어진 사료 먹고 이상 생긴거 아니냐던데...

[못된고양이응덩이에뿔]

아 좀 확실하게 조사해라...

[박규리]

제조하는데 규제도 헐렁한데 검사 리스트도 존나 헐렁하겠지 믿음 하나도 안가

[시카토너]

22 ㄹㅇ 믿음 하나도 안가

[생각하고다시말해]

릴스 봤는데 애들이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밥을 먹으려고 혀만 깔짝 거리는데 못 보겠드라.. 이게 뭔 일이야 대체

[Teresa Lisbon]

우리나라 기준으로 아무것도 안나오면 다야?ㅋㅋ 사람들이 외국제조 사료 먹는 이유가 뭔데.. 동물사료 제조 기준 자체가 다른데.. 사료샘플 유럽이나 북미쪽에 의뢰해봐야 함

[장자크엘]

계속 이렇게 아무 진전 없으면 집사들 누가 국내사료 먹이겠냐구.. 다 수입사료 먹이면 국내사료업계 다 망하는거지.. 지금 상황을 덮는게 전부가 아닐텐데..

[뿌쁄삐언니]

에고 진짜 제대로 밝혀졌음좋겠다.. 저 애들 어째 진짜 ㅠㅠ

[뿌쁄삐언니]

길냥이들도 저 사료 먹었음 똑같이 고통스럽게 죽어간애들이 있을거아니야 ㅠㅠ 답답하다 진짜

[양양킹]

ㅠㅠㅠㅠㅠ나그래서 강아지 키우는데 사료 바꾸려고

[프로폴리스도경찰이다]

국내제품 간식도 못 먹이겠네… 츄르타입도 다 버려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