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대 국회 국회의장 선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의장 후보에 대한 의원과 당원 간 표심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조정식(왼쪽·61) 의원을 의장으로 미는 분위기지만 당원 마음은 ‘혁신 의장’을 내건 추미애(오른쪽·66) 전 법무부 장관에게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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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모르는 추 전 장관보다 조 의원이 안정적으로 국회를 운영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다수”라고 말했다. 이에 조 의원의 당선을 염두에 둔 룰 변경까지 고려되는 것으로 보인다. 추 전 장관이 1차 투표에서 1위를 하더라도 의장 후보군인 5선 친명(친이재명) 의원들이 조 의원과 단일화할 경우 결선투표에서 이를 뒤집을 수 있다.5선 중엔 박지원·정성호·우원식·김태년 의원이 출마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당원말 쳐 들어 일개 대표들아
등신짓 아니야. 집회나가던 사람들이랑 뜻 같이하고
검찰언론 정상화 혼자서라도 계속 외치던 분이야.
옛날에 라이브 몇번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