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꽤 괜찮게 되다가 30대초반에 거하게 말아먹고 취직하는게 두려워서 주변 지인들 밑에서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요식업 점장부터 시작해서 백화점 가판에서 판매, 가방 도매등 참 많이도 해봤네요
그러다 보니까 정에 데이고... 돈에 데이고... 참 많이 힘들었어요...
나중에 일이 잘되면 챙겨주겠다는 명목으로 참... 지인들 밑에서 최저임금으로 30대중반까지 열심히도 일했습니다.
현타가 온뒤로 주변 지인들 벗어나서 제 힘으로 돈번게 30대중반부터였습니다.
20대 중반부터 사업을 벌여 놓은 탓에 받아 놓은 대출들이 꽤 있었습니다. 진짜 없는돈 아껴가면서 대출들 다 갚고 이제 조금 사람구실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친구들에 비해서 평균은 안되는거 같은데... 왜 이렇게 돈 빌려달라는 애들이 많은걸까요...
저도 너무 힘들어봐서 몇번 빌려줘 봤는데 약속된 날짜에 갚는 애들은 단 한명도 없었네요...
마세라티 기블리도 아니고 콰트로포르테 타는놈도 저한테 돈을 빌려 갔을 정도... ㅜㅜ
그래서 진짜 힘들게 다 받아낸 뒤로 다시는 안 빌려주겠다고 다짐 했는데 진짜 친한 유부남 친구중에 한명이 얼마전에 돈 빌려달라고 오랜만에 연락이 왔어요...
이 친구도 개인사업 하는데 사업자가 와이프 명의로 돼있는거 같더라구요. 코인으로 좀 날려서 급하게 메꿔야 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금액도 150만원으로 충분히 빌려 줄 수 있는 금액이지만 저도 아직 대출 갚고 있다고 거짓말 하고 안 빌려줬습니다.
이게 골 때리는게 제가 잘못한거도 아닌데 이상하게 미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앞으로도 돈거래는 안할 생각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아이고~ 몸관리 잘 하세요~
저도 요즘 쓸데없는 인맥은 다 끊고 있는중입니다.
애초에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않으며 만약 지인이 물어본다면 와이프가 관리한다고 말하고 단칼에 거절합니다.
돈 앞에서는 가족도 없고, 가족을 팔기까지 한다는 사실을 직접 겪어 봤기에 그 어떤 누구와도 하지 않습니다.
네 저도 이제는 돈거래 자체를 안하려구요.
이번에 빌려 달라고 했던 친구는 진짜 처음으로 빌려달라고 해서 약간 흔들렸는데 거절했습니다.
저도 돈이 없는데 돈 빌릴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릴 생각을 한다는 건 그 대상이 쉬운 대상이라고 느낀다는 잠재적인 징표 같아요
돈관리는 가족간에도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데 하물며 친구간에는 더욱 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냥 받을 생각 없이 준다면 모르겠지만요
돈거래 몇번 하면서 진절머리가 나서 이제 다시는 안하려구요.
안빌려줘서 멀어질 친구라면 언젠간 다 멀어질 인연들이죠 친구들이라는 인연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남을 사람들은 남고 떠날 사람들은 떠납니다
네 저도 나이 먹으면서 인맥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셨었고 예전에 잘되셨었던 기억도 있는거 봐선 평소에 돈자랑을 꽤하고 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좋은차 타는 사람이 돈빌려 달라고 할정도면 평소 행실을 한번 돌아보셔야 할것같습니다 파리들이 그냥 꼬이지 않습니다 돈자랑 하니 꼬이는법이죠
본문에서도 쫄딱 망했다고 분명히 써놨잖아요... 저 사업 망해서 돈 없는거 애들 다 압니다.
좋은차 타는놈은 뭐 워낙에 친한 친구고 몇번 돈 빌려줬어서 관성으로 빌려 달라고 한거지요 뭐... 또 돈빌려 달라고 하면 친구관계 끝이다라고 하니까 다시는 그런 소리 안하긴 하더군요,
돈이 있어야 돈자랑을 하죠.. 저를 어찌 알고 그렇게 함부로 단언 하실까요???
알럽에서 이런 댓글을 보다니 참 당황스럽네요.
돈거래 안합니다 ㅜㅜ 그냥 도와주는 경우는 있지만 저도 더이상 지인간 돈거래는 안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저도 이제 더이상 돈거래 안하고 있습니다.
이게 빌려준 사람이 을이 되는 신기한 전개가 되더라구요.
전 돈때문에 친한애 손절한적 있어서..그뒤로 절대 빌려주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