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5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의 기약을 믿고 오늘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 정치/외교 ]
1.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 측에게 2월초쯤 대면조사를 제안했다고함
2.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운찬 전 총리에게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고함
3. 바른정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 룰을 확정하며, 정치권이 본격적인 조기 대선 체제로 돌입했다고함
4.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를 표현한 ‘더러운 잠’ 논란과 관련해 24일 전시회가 중단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원 의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한다고함
- 박사모 사이트와 일베에는 표 의원과 그의 아내 얼굴을 누드화에 합성한 그림이 올라오고 있음
5.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이후 지지층 확장에 실패하며 지지율이 전주 대비 2.4% 하락한 19.8%라고함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9.1%로 3.0% 포인트 상승하며 반 전 총장과의 격차를 9.3% 포인트까지 벌림
6.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1년 6월을 받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심에서도 검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고함
7. 중국군이 서해를 관할하는 북해함대에 최신형 구축함을 추가로 배치하고, 한반도와 인접한 헤이룽장성에는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인 둥펑41을 배치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설 연휴 앞두고 물가가 뛰자 동네슈퍼인 나들가게에서 명절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겠다고 발표 하였으나, 나들가게협의회와 사전 준비나 사후 점검을 하지 않아 물건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실행사로 전락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가계의 소비심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 10개월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얼어붙으며, 소비심리 위축이 한국 경제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함
2. 김주영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앞으로 3년간 한국노총을 이끌어갈 새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함
3. 특허청은 중국에서 상표 브로커에 의해 선점당한 국내 기업 브랜드가 1230여건에 이른다고함
- 이들은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보다 국내 기업에 접촉해 상표권을 거래할 목적으로 현지에서 상표권을 선점한다고함
4. 해마다 중국 공연을 해왔던 소프라노 조수미의 중국 공연이 무산됐다고함
- 중국의 사드 보복이 비관세 상품과 대중문화에서 순수 문화 예술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5. LG생활건강이 사드 역풍에도 지난해 6조941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고함
- ‘후’, ‘숨’ 등 럭셔리 제품군이 국내 면세점 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매출이 40% 늘었다고함
6. 삼성전자가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고, 1주당 2만75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일가도 1900억원이 넘는 배당을 받는다고함
7. 삼성SDI가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지난 2015년(영업적자 2675억원)보다 약 4배 늘어난 9263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다고함
8. 한화토탈이 한화그룹 65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순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함
-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조4,000억원, 1조원에 이른다고함
9. 교원그룹이 바디프랜드를 형사고발 하면서 자가 필터 교체형 정수기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격해지고 있음
- 바디프랜드는 자신들이 개척한 시장을 교원이 모방 제품을 앞세워 침탈하려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교원은 바디프랜드가 억지 주장으로 영업방해를 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앞으로 해킹이나 피싱 등 전자금융거래 사고가 발생하면 은행이 소비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줘야 하고, 전자금융거래 시 송금 착오가 발생하면 은행은 수취인이나 수취 은행에 송금 사실과 반환 의무를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을 개정했다고함
2. 올해 중순부터 초대형 IB들의 기업금융 ‘24조원 시대’가 열릴 전망임
- 국내 은행들이 기업 대출을 옥죄면서 금융당국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인 증권사에 기업 자금줄 역할을 할 수 있는 유통어음 발행을 허용했기 때문임
3.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1조3,4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연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함
- 은행 의존도가 압도적으로 외환 및 자산관리 분야 등에서 비이자이익이 되레 줄어든 부분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임
4. 오는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한다고함
5. 서울 뉴타운 지역 내에는 4886가구가 길게는 15년째 폐가로 방치돼 있다고함
[ 사회종합 ]
1. 설 연휴 고속도로는 귀성길의 경우 27일 오전, 귀경길은 28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것이라고함
2. 지난해 9월 경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은 양산단층에서 갈라져 나온 지류단층에서 발생해 대지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함
- 양산단층은 경주에서 부산까지 뻗어 있는 약 170㎞의 긴 단층인데 이 단층 주변에 원전이 다수 건설돼 있어 지진 재해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고함
3. 최근 쿠팡을 통해 신종 스미싱이 벌어져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나, 쿠팡은 피해자를 놔두고 범죄조직에게 돈을 환불해줘 논란이 일고 있음
- 쿠팡 측은 피해 고객이 얼마나 되는지, 도용된 아이디가 몇개인지, 결제된 상품이 무엇인지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함
[ 국 제 ]
1. 중국 주도로 꾸려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국이 캐나다와 아일랜드, 에티오피아, 수단 등 25개 신규 회원국을 확보했다고함
2. 중국이 투기를 막고 자본유출 규제를 우회하려는 시도를 제한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거래하면 0.2%의 수수료를 부과시킨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선수 100명 이상이 위안부 강제동원과 난징 대학살을 부정하는 극우성향의 서적을 비치한 일본 호텔체인 ‘아파’호텔에 숙박한다고함
- 중국 외교부는 모든 중국 여행사들이 아파호텔과 협력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아파호텔과 연계된 여행상품 광고를 삭제하라고 요청했다고함
2. 전자상거래 기업인 이베이를 통해 최초 판매가의 네 배에 달하는 가격에 팔릴 정도로 미국 골퍼 사이에서 ‘득템 1순위’로 떠오른 골프공은, 한국 낫소사에서 제작해 테일러메이드에 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함
- 비거리가 상당하고 정교한 제어가 가능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순식간에 동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