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코스닥시장) -
큐로컴(040350), 지엔코(065060) : 계열사의 에이즈 예방백신 임상 실험 소식에 상한가. 큐로컴과 지엔코의 계열사인 스마젠은 금일 언론을 통해 미국에서 “에이즈 예방백신(SAV001-H)”의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상과 3상 등에 소요될 백신물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스마젠은 이를 위해 벨기에 업체 노바셉(Novasep)과 백신생산 공정개발과 제품생산을 위한 7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짐.이 같은 소식에 큐로컴, 지엔코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큐로컴과 지엔코를 계열사로 보유한 큐로홀딩스의 주가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였음.
AP시스템(054620) : OLED 기술유출 사건 무혐의 소식에 급등. 금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유출한 건으로 조사를 받던 동사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 수원지방검찰청은 경찰로부터 기소의견으로송치된 동사의 기술유출 건을 검토한 결과 산업기술 유출 혐의가 없다고 판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음.
씨젠(096530) : 유럽 대형 검진센터와의 공급계약에 대한 긍정적 분석에 상승. 키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전일 유럽의 대형 검진센터인 신랩사와 TOCE제품 5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이후 동사의 펀더멘털 레벨업과 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는 검진센터향 공급계약이 경상적인 영업활동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기술료 유입여부 등과 같은 실적에 대한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음.아울러 현재 유럽의 3개 검진센터와 제휴를 추진 중으로 올해 2분기 또는 하반기 중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000원을 유지하였음.
인포피아(036220) : 외형성장 기대감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휴대용 및 병원용 혈당측정기 제조업체로 유럽 및 미국 수요 증가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지난해 영업이익은 충당금설정 및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손익구조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0억원(+23.7%, y-y), 100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콜레스테롤측정기, 면역진단기, 분자진단기, 자동약 포장기 등 제품 다변화로 종합 검진업체로도약이 기대된다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제시하였음.
아이디에스(078780) : 순이익 흑자전환 및 영업이익 증가에 상승. 동사는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2012년도 영업이익이 38.5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0.30% 증가했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84.7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26%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44.43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음.
테라젠이텍스(06670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올해 전방 산업 활성회 기대감으로 LCD 장비 사업부 및 제약 사업부의 실적개선과함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헬로진 유전체 분석 서비스도 올해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저변이확대되어 동사 매출 및 수익성이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이디(03311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17.22억원, 9.2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 감소했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