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
| |||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인의 10대 질환군 중의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연구의 기틀 확립과 저변 확대를 위해 6년 5개월간 약 4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센터는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을 중심으로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과 숙명여자대학교가 주축이 되고, 또한 전국의 34개 주요 병원이 긴밀하게 네트워크화 되어 대규모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앞으로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질병 특성 및 경과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대단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가 구축되며, 이를 중심으로 진단 및 예후에 대한 지표연구,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 약물치료의 경제성 평가와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등의 주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은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이 류마티스 분야의 최고의 진료기관이라는 지난 20년간의 명성이 또 한 번 입증됐다”며 “이를 이어 임상연구 분야에서도 그 중심적인 역할을 더욱 더 가속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국내 류마티스질환과 관련된 임상연구의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건강 향상을 목표로 이번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④ 한양대 구리병원, 경기지역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 쾌거
한양대 구리병원 , 2008년도 의료기관평가 결과, 전 항목 A등급 획득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전 항목 우수 평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2008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 모든 항목 A등급(90점 이상)을 획득해 경기지역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6월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대형병원(401~499병상) 39개, 중소형병원(260~400병상) 37개 병원, 총 76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영역과 임상 질 지표 부분으로 구분해 평가한 결과, 한양대구리병원은 의료서비스 영역 평가에서 진료체계, 인력관리, 영양 등 15개 항목 모두에서 A등급을 획득했고, 임상질지표 영역 평가에서 폐렴 치료, 수술 감염 예방 항생제 적정 사용, 중환자 관리 항목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평가의 핵심은 임상 질 지표 평가다. 임상 질 지표란 ▶폐렴환자가 병원 도착 8시간 내에 항생제 처치를 맞았는지 ▶수술 절개 1시간 전에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했는지 ▶중환자실 환자의 폐렴 예방을 위해 자세를 바꿨는지 등을 평가한다. 여기에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17개 병원이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등급이 좋지 않은 데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11개 병원은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료진의 수는 적절한지 ▶예약이나 입·퇴원 절차는 편리한지 ▶병원 안에서 감염을 막기 위해 위생 관리를 잘하는지 등을 평가한다. 서비스 부문에서 ‘올 A’를 받은 병원은 대부분 400병상 이상이었고 특히 9개 대형 종합병원 중 가톨릭의대 바오로병원(서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경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등 절반이 넘는 6개가 서울·수도권 소재 병원이었고, 부산·광주·울산·대전 등 4개 광역시와 경북·충남·충북·강원·제주 등 5개 도에는 전 부문 우수 등급을 받은 병원이 하나도 없었다.
⑤ 한양대, 약대 설립 추진 - 의대, 생명과학과 시너지 효과 노린다
【서울=뉴시스】
지난달 고려대와 연세대가 약학대학 설립 방침을 밝힌 데 이어 한양대도 약대 설립 흐름에 가세했다.
김종량 한양대 총장은 18일 오전 11시 교내 신본관에서 열린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설립을 위한 워크숍'에서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약학대학과 연구소 건물 신축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약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지난달 설립추진위원회를 만들고 강성군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약대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약대 설립을 통해 약사 양성뿐 아니라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 개발을 선도할 R&D 전문가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설립시기는 오는 2010년을 목표로 잡고 있다.
김 총장은 "약학은 기초학문인 생명과학과 의학을 연결해주는 응용 학문으로서, 첨단 융합 및 복합 의생명공학 분야의 필수적 학문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있음>
변휘기자 hynews69@newsis.com
한양대 공대가 H.I.T로 전환되면서 올해부터 전액장학 학과(에너지공,생명나노공 등)들을 차근차근 만들어 간다면 의대 역시 약대 설립 추진과 더불어 대규모 해외환자 유치, 류마티스 및 노인질환 특성화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한양대 공과대학, 의과대학의 저력을 지켜봐줘라!
첫댓글 의대는 굳이 홍보안해도 간지
작년 말 봉급도 못 주더니...정신 차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