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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방콕 ICONSIAM에서 2025년 카운트다운에 출연 결정
블랙핑크 리사가 방콕 상업시설 ICONSIAM이 주최하는 2025년 뉴이어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리사에게 첫 태국에서의 솔로 퍼포먼스가 된다.
리사는 이전에도 태국 정부가 초대한 뉴이어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출연할 계획이 있었다. 2021년 푸켓 이벤트에 출연이 화제가 되었지만, 당시 소속하고 있던 YG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거절하면서도 태국 방문이 좌절되었다.
러이끄라통을 세계적인 이벤트로 격상, 무형문화유산 진입을 목표
태국 문화부는 태국 전통 축제인 '러이끄라통(Loy Krathong, ลลอยกระทง)'을 세계적인 관광 이벤트로 격상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적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련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2024년 축제를 대규모로 개최할 방침이다.
태국 문화부 쑤다완(สุดาวรรณ หวังศุภกิจโกศล) 장관이 주최하는 회의에서 정부 관광진흥 정책 일환으로 문화적 자산과 창조경제 개념을 활용하여 국제적인 영향력을 높이는 '소프트파워' 전략이 확인되었다. 11월에 열리는 러이끄라통은 태국 겨울 축제 프로젝트의 일부로 국내 주요 축제를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이다.
또한 태국은 이 러이끄라통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관(UNESCO)의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방콕, 치앙마이, 쑤코타이, 딱, 싸뭍쏭크람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성대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축제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대처도 강화되어, 행사장에서는 알코올 금지나 환경 보전에 배려가 강조될 예정이다.
방콕 도청이 가정 쓰레기 수거료 개정, 재활용 분리 가정은 우대
방콕 도청은 가정 쓰레기 수거료를 재검토하고, 새롭게 재활용 분리 유무에 의해 요금을 차별화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은 방콕 도청이 가정 쓰레기 증가에 대응해 분리를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새로운 제도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การแยกขยะ)’하는 가정에는 월 20바트의 요금이 적용되고, 분리하지 않는 가정에 대해서는 60바트를 청구한다고 한다. 이 변경은 이전의 일률 80바트에서 재검토이며,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쓰레기 분리를 해주는 것을 기대해 설정되었다. 조례는 발포로부터 180일 후에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방콕 도시는 분리를 할 가정을 식별하기 위해 어플과 지역 사무소에서 등록 제도를 도입한다. 등록을 실시한 가정에는 직원이 방문해 분리 실시를 확인하며, 확인된 가정에 대해서는 월액 20바트의 우대 요금이 적용되는 구조이다.
현재 방콕 도내 가정 약 200만건 중 리사이클 분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5만건 정도에 그치고 있다. 방콕 도창은 새로운 수거료 제도에 의해 가정 쓰레기 분리가 향상되어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이나 환경에 대한 부하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새로운 제도에 의해 방콕이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목표로 한 단계를 내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국 최초 도시형 지역냉방 본격 운용이 ‘One Bangkok’에서 시작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도시개발 'One Bangkok'에서 지역 냉방과 배전 사업의 본격 운용이 10월 25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도쿄 가스엔지니어링솔루션즈(TGES), 미쓰이 물산, 태국 대기업 에너지 기업인 Gulf Energy Development의 3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Bangkok Smart Energy와 개발을 담당한 TCC그룹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
이 지역 냉방 시스템은 ‘One Bangkok’ 내에서 필요한 냉방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역 냉방 센터에서 냉기를 일괄 제조하여 각 빌딩에 전달하는 구조이다. TGES 노하우를 활용하여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이용한 고정밀 수요 예측과 세계 최고 수준의 냉각 설비가 도입되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부하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빗물 재이용 등 환경에 배려한 시스템도 채용되어, ‘One Bangkok’의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공헌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One Bangkok’은 태국에서 처음으로 환경성능평가 LEED Neighborhood Development Platinum 인증을 받았으며, TGES 솔루션이 이 인증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TGES는 국내외에서 축적한 에너지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공헌할 의향이다.
할로윈 약물 파티, 짠타부리; 'Orbit Pub' 'BitBar' 적발
짠타부리도 무엉군(도청소재지에 있는 클럽 'Orbit Pub'과 'BitBar'가 10월 31일 할로인 밤에 경찰에 의한 점검에서 다수의 마약이 발견되었다.
수색을 실시한 경찰이 신분을 밝히자 약 800명의 손님의 대부분이 공황에 빠져, 약물을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도주를 시도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소변 검사 결과, 96명이 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그 내역은 남성 59명, 여성 37명으로 20세 미만 미성년자도 5명 포함되어 있었다.
경찰은 사업자에게 시설 내에서 약물 관련 범죄 묵인이나 20세 미만에게 알코올 제공 등 여러 죄로 고발되는 것 외에 5년간 폐쇄하도록 짠타부리 도지사에 제안될 예정이다.
스쿨버스에서 좌석을 둘러싸고 남학생 싸움, 칼로 살상으로 발전
10월 31일 오전 7시 15분경 북부 쑤코타이 도내 한 학교 스쿨버스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트러블이 발생해, 버스 안에서 1명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 학생과 피해자 학생은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남학생으로 사건 당일 두 사람은 평소와 같이 스쿨버스를 이용했으며, 피해자 학생이 나중에 버스에 탑승했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좌석 관련으로 말다툼이 시작되었으며, 가해자 학생이 가지고 있던 칼로 피해자 학생의 흉부를 1회 찌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건 후 스쿨버스 운전사가 경찰에 연락했고, 가해자 학생은 경찰에 체포되었다. 피해자 학생들은 가족의 협력으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 학생 가족 말에 따르면, 그는 평소부터 부드럽고 문제를 피할 수 있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 것에 매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짜 수사영장으로 외국인을 공갈, 사이버 경찰 6명을 체포
방콕 퉁쏭헝 경찰서는 10월 31일 경찰 사이버범죄수사국(사이버 경찰) 소속 경찰 6명과 민간인 1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들은 수사영장을 위조하여 외국인 가택을 수색하고 금전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외국인은 바누아투 국적 남성을 중심으로 아내, 그리고 중국인 친구와 가정부를 포함한 5명이 싸뭍쁘라깐 자택에서 수색을 받았다고 신고했다. 용의자들은 법원 수사영장을 제시하고 수색을 하고 여권의 위조에 관여하고 있다고 협박했다고 hksek.
용의자들은 가정부 고용이 불법임을 지적하고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3억 바트 또는 가상화폐 10만USDT 지불을 요구했다. 피해자는 결제를 거부했지만, 결국에는 가상 통화로 500만 바트 상당을 지불하게 되었다. 그 후에도 협박이 계속되어 추가로 70만 바트가 요구되었지만, 피해자 측은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신고하여 수사가 시작되었다.
경찰 수사에 의해, 이 사건에는 경찰이나 민간인을 포함한 12명이 관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명되어, 조사와 체포가 진행되고 있다.
17년간 도주 중이던 살인범 체포
태국경찰중앙수사국(CIB)의 특별작전부는 17년간 도주 생활을 하고 있던 살인사건 용의자를 우돈타니 도내 민가에서 체포했다.
사건은 2007년에 발생했으며, 당시 용의자와 피해자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서로 관계사 좋지 않았으며,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위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자신을 위협하고 있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사건 당일, 용의자는 피해자와 음식점에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그 때 용의자가 칼로 피해자 목을 찔러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그 후 용의자는 도주 생활을 시작했다.
경찰은 수사를 계속해, 최종적으로 도주처를 특정해 이번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파타야에서 레이디보이에 의한 ‘포옹강도’ 미수 사건 발생
파타야 경찰은 촌부리도 방라뭉군 파타야 비치 거리 쏘이 10 동쪽 입구 부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레이디보이에게 지갑이 도난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당한 것은 독일 국적 남성 관광객(36)으로 목격자인 택시 운전사 남성 말에 따르면, 레이디보이(38)가 남성 관광객에게 안으면서 주머니에서 지갑을 빼려고 했는데, 남성 관광객이 그것을 알아차려 미수에 그쳤다고 한다. 그 때 지갑이 지면에 떨어지고 레이디보이는 그대로 소이 10으로 도망쳤지만, 목격자와 우연히 마주친 미디어 관계자의 추적에 의해 그 자리에서 붙잡혔다.
조사에서 레이디보이는 당초 지갑을 훔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나중에 초범이며, 숙박비를 지불하기 위한 돈이 필요해 훔치려 했다고 진술했다.
남성 관광객은 지갑을 도난당한 것이 아니라서 최종적으로 피해 신고는 하지 않았다.
12세 소녀가 충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감전사
동부 라영에서 12세 캄보디아인 소녀가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 중 감전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오후 5시경으로 소녀가 언니 스마트폰을 몰래 사용하고 충전기에 접속한 채 잠이 들었는데, 감전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사고 후 소녀의 가족은 근처 가게에 도움을 요청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달려와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
가족 말에 따르면, 소녀는 충전 중이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했으며, 아버지가 주의를 거듭했지만 비극을 막을 수는 없었다고 한다.
언니 증언에 따르면, 감전시 사용한 스마트폰은 자신의 것이었으며, 여동생이 마음대로 사용하다가 잠들었다고 한다. 발견 당시 희미하게 숨을 쉬고 있었고 충전 케이블도 꽂힌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었으며, 입에서 피가 흐르는 상태였다고 한다.
현재 현지 경찰이 사고의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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