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에서 승리하고 분위기 타서 8일날 복수한다..
이게 딱 괜찮은 스토리였는데..;;
수비수 두명 사이에서 터진 중거리슛 한방에 좋았던 분위기 단방에 날아가고..;
박호진 키퍼 성남전 이후 비슷하게 자꾸 공을 잡으려면 미끄러지는듯;;
오늘도 자꾸 공 한번에 못 잡아서 골 들어가고..;;
여전히 원터치 패스웍은 생각만큼 맞지 않는듯하고
심판판정도 들쭉날쭉;;
한골 넣고 바로 얻은 패널티 찬스는 에두마저..
패널티 저주가 붙었나 나드손에 이어 또 못 넣었네여 ㅠ
답답해 죽겠는데 광주 선수들 한번 누우면 밍기적 밍기적;
옆에 응원하시던 여성분이 군바리 정신 어디갔냐고 군인이 머 저러냐고 그러길래 잠시 웃긴했지만
스코어는 2;1;;
날씨도 싸늘했고 아쉽지만..
그래도 선수들을 믿습니다..
하지만..감독은..솔직히 믿음이 안 갑니다 ㅠ
이렇게 되면 서울전을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리는 전환점으로 맞을 수 밖에!!!!
자 상암 갑시다 수원팬분들!!+_+
그런데 원정 서포터 석 자리 S석 맞죠?;;
첫댓글 저도 오늘 수원이 화끈하게 이기고 8일 경기에서 양팀이 만나길 바랬는데..
8일날 안정환이 펄펄 날 거라는 어제의 제 예언을 한번 믿어보심이...
영표형슛님 말씀 믿어보겠슴니다 ㅋㅋㅋ
오늘경기도 예언 좀 해주시지 아쉽네여^^;
영표형슛님만 믿을꺼에요 진짜ㅜㅜ
네 s석 맞아요 ㅋ.ㅋ 좋은 경기합시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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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
333333333333제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