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퀄리티를 희생시키면서 일정을 맞추는 일은 없다.
-게임의 퀄리티를 희생시키면서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심장, 디아블로3를 일정에 맞추는 일은 없을것이다.
-2011년 발매는 어려울듯 하고 만약 2011년에 타이틀 발매가 한개라도 없으면 2012년에는 최소한 2개는 나올것이다.
-와우(WOW)의 2010년 매출은 14억 2천 7백만 달러
(한화 약 1조 5천 8백억원 가량) 넘사벽 1위
-출처- 와우인벤
북미 시간으로 2월 9일,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실적 발표가 진행됐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COO이자 CFO인 토마스 티플은 올해 회계연도 중에는 블리자드의 신작이 출시되지 않을 것 같다며
그런 이유로 올해 매출 전망에서 잠재적인 블리자드의 수익을 제외시켰다고 전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블리자드에서 1년에 하나의 메이저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액티비전-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좋지만
그렇다고 해도 게임의 퀄리티를 희생시키면서 일정을 맞추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는 것.
블리자드의 공동창립자겸 CEO인 마이크 모하임도 디아블로3와 관련, 베타를 시작해서 커뮤니티 유저들이 테스트를
도와주게 될 때까지 정확한 출시일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단, 액티비전-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은 만약에 2011년에 블리자드의 게임이 하나도 출시되지 않는다면
2012년에는 '최소한' 두 개의 블리자드 타이틀을 출시할 거라고 언급하기도 해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 군단의 심장'과
'디아블로3'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한편, 액티비전-블리자드는 2010년 1년간 총 44억 4천 7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중에 MMORPG
즉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14억 2천 7백만 달러(한화 약 1조 5천 8백억 원 가량)를 차지했다.
현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유료 가입자수는 1천 2백만 명이며, WoW 대격변은 출시 첫 날 330만 장을
1달 동안은 총 470만 장을 판매한 것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