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새로운 우리의 놀이터가 오픈파티를 했죠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요.
놀러 가실 분들을 위해 제 느낌을 간단히 소개....*^^*
단,이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은 느낌을 적은글임을 다시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일단 위치
위의 약도를 보면서 아래쪽의 횡단보도에 경대북문 그림만 하나 추가되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경대북문의 베스킨라빈스 3거리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보면
'C&S'편의점이 제눈에 먼저 들어오더군요.
그걸 따라서 내려가니 위의 21세기 오락실을 지나서 노란색간판의 오락실이 우측에 하나 더 있구요
그 건물 3층이더군요
(나두 그 오락실 이름은 기억이 안남 역시 나이가 먹으면 ....쿨럭....--;)
약도상에 무슨 오락실 건물 3층이라고 하면
더 찾기 쉬웠을듯^^
그리고 하나더..경대북문앞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바로 직진하시면
건물 사이에 진짜 조그마한 골목길 비슷한거 있습니다.
위에 표시되어 있는 21세기 오락실앞으로 바로 나가는 작은 골목입니다...^^
간판은 위의 약도처럼 순전히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한글학회에서 딴지 걸수도 있는...^^)
들어서니 일단 깔끔해 보이는 조명과 플로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흔적이 보였습니다.
전면의 거울.... 연습에는 좋으시겠지만 플래쉬 써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에겐
공공의 적이라는.........ㅎㅎ
바닥의 나무는 첫느낌은 예전 쿠바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구요
이야기를 들으니 밑의 바닥과 마루사이에 공간을 두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시간 추더라도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안가게 충격흡수가 제대로 된다는 이야기죠..
바닥을 깐지 얼마 안되어서 질(?)이 안난 관계로 댄스화신으신 분들은 괜찮으셨지만
째즈화 신으신 분들은 미끄러지질 않아서 턴에 애를 먹으셨더군요.
거울쪽으로 좀더 가 봤습니다.우측의 댄서의 순정 포스터가 웬지 눈에 뜨이더라는.......ㅎㅎ
(문근영 귀여워...........*^^*)
거울의 반대방향쪽.....번쩍이는게 눈에 뜨이시죠?
오픈전에 가보신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포켓볼 당구대 입니다...
그리고 위쪽의 푸른색 네모는 TV모니터입니다.
당구대를 없애시려다...활용해서 인테리어로 만드셨는데요...이쁘더군요
(실제는 없애는 데도 돈이 좀 드는 관계로 인테리어로 바꾸셨다는 후문이.....)
각도를 바꾸어서
사진왼쪽의 비상구표시있는 부분이 빠에 들어오시는 출입구 이구요
오른쪽이 냉장고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부분이 바텐이랑 뮤직박스 입니다.
즉 문을 들어서시면 좌향좌 하셔서 입장료 내시라는 야그입니다....^^
앞 가게에서 해놓은 인테리어를 그대로 활용해도 빠의 분위기와 그대로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출입문을 들어서시면 오른쪽 벽의 모습입니다.
구름이 떠있는 푸른동산...이건 바로 스크린입니다.
비디오나 컴퓨터와 연결해서 모니터 영상을 이곳에 바로 같이 띄울수 있습니다.
출입문과 스크린 사이에 화장실 출입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외에 TV모니터가 다른쪽 사이드에 천장에 2대 더 달려있는데요
이번 2006월드컵때 모여서 스크린이랑 모니터 보면서 '대한민국!!'응원을 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는 스크린 맞은편쪽 입니다.
즉 출입문을 들어서시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플로어 주변으로 앉아서 무대를 지켜볼수 있는 의자들 놓여있구요
플로어 의자 뒤쪽으로 앉아서 술을 드시거나 담화를 나누실수 있는 소파들이
쭉 놓여 있습니다.
사진의 콩가와 봉고악기 위쪽에도 TV모니터가 한개 더 눈에 띄네요.
여기서 주의하실점
사진 좌측의 소파들 놓여있는 곳보다 춤추는 플로어가 살짝 낮습니다.
플로어 쪽을 등을지고 소파에 앉는 분들은 의자를 너무 뒤로 빼지 마세요
플로어와 앉은공간 사이에 칸막이 같은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잘못하면 앉은채로 뒤로 넘어지는
민망한(?)모습을 연출할수 있습니다.
이런걸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플로어 주변에 앉아서 구경하는 의자가 놓여있지만
움직일수 있는 관계로
누군가 잠시 의자를 딴데로 옮긴 사이에 소파를 뒤로 너무 빼서 앉으실 경우에는
그냥 뒤로 넘어집니다......주의하세요......*^^*
파티 당일날 놓여있던 꽃바구니 입니다.
좀더 근접해서 장미꽃을 확대해 봤습니다.
빨간장미의 정열만큼
살사인들의 정열적이고 소중한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늦었지만.. 마이콜 (저의 사부시죠...ㅋㅋㅋ)님 께서 올린 글입니다...
넘 멋진거 같애요...ㅋㅋ ^^ 좀따 뵈욤ㅋ
장소 멋지네요..아직은 참석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