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카카오보드게임 출시- 카카오와 네오위즈게임즈에 긍정적
▶ 카카오는 게임하기의 장르 다변화를 위해 보드게임류를 출시. 카카오 입장에서는 게
임 플랫폼의 트래픽 증가와 다양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 기대. 보드류 게임 시장
확대는 1위 사업자인 네오위즈게임즈에도 유리할 것
카카오와 네오위즈게임즈에 긍정적. 개별 개발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애니팡맞고(선데이토즈), 프렌즈맞고(엔진), 맞고의신(조이맥스), 장기2.0(모노몹), 인
생역전윷놀이(컴투스), 매직캣스토리:퍼즐여행(넷마블게임즈), 퍼즐젤리팡(소젠게임
즈)의 7종 출시
− 카카오의 보드게임 시장 진출로 전체적인 모바일 보드게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하고 다운로드 트래픽 성장과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
− 다만, 개발사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특히, 맞고류는 이
미 네오위즈게임즈의 ‘피망뉴맞고’와 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신맞고’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구글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있는 고스톱류는 70여종
이 넘어 차별화가 쉽지 않을 것
▶ 카카오 - 다양한 게임 라인업 확대와 트래픽 증가에 긍정적
−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카카오는 다수의 게임이 출시되고, 장르가 다변화 될수록
트래픽 증가와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 보드게임 출시는 긍정
적 영향
− 개별 보드게임 1~2개의 매출은 크지 않겠지만, 이번에 출시된 7종의 게임과 내년에
추가로 출시될 포커류와 기타 보드류 게임으로 인하여 카카오 전체 게임하기 매출에
는 플러스 요인이 될 것
▶ 네오위즈게임즈 - 모바일 웹보드 시장 1위 경쟁력 유지. 규제 완화 수혜
− 카카오의 보드게임 출시로 경쟁은 치열해지겠지만, 네오위즈게임즈에는 오히려 보드
게임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
− 고스톱류의 게임의 특성상 차별화가 쉽지 않다는 측면에서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
고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에 더욱 유리할 것이며, 카카오가 보드게임
시장에 대한 간접적인 마케팅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
− 또한, 문화부의 웹보드 관련 규제(1개월 구매한도 30만원→50만원)완화 안이 발표됨
에 따라 2016년 2월 이후 매출은 한 단계 더 레벨업 될 수 있을 것
− 12월 1일 구글앱스토어 매출 순위 기준 네오위즈게임즈의 피망포커는 34위, 피망뉴
맞고 51위, 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신맞고 83위, 한게임포커는 88위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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