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일요일, 여의도에서 결혼 예정인 예비 신부입니다.제일 빠른날로 급하게 일정 정하다 보니 남는날인 일요일 오후 5시 예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축하해~ 갈게 ~ 하기도 했는데어떤 친구가 "근데 너 욕먹는건 감안해야겠다. 누가 일요일 오후에 결혼을 하냐"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쟤 말은 무시해라, 너 진짜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은 너가 언제하든 신경안쓴다.와서 축하해준다. 했는데 저 한 친구의 말이 너무 거슬리고 너무 상처라서요.... 예식 하고 밥 먹으면 2시간, 왔다갔다 1시간~2시간 잡으면 하루 24시간 중 4시간 만 소요되는건데 ... ㅠㅠㅠ 축복받을날에 이렇게 욕먹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욕을 하는걸까요 ㅠㅠ? 그럼 일요일 2시였거나 토요일 오후 5시였으면욕 안먹었을까요 ㅠ?
첫댓글 남이 몇시에 결혼을 하든 결혼 그 자체만으로 축하만 해주면 되는거지 당사자에 저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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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필히 간소화되거나 없어져야 할 문화에요.
글쓴이도 고작 4시간 으로 어그로 끌었지만
댓글 생각들 보니 토나오고 어질어질하네요
시간대는 굳이 생각 안 해봤는데.. 어차피 갈 결혼식이라면
욕은 안하겠습니다만, 친척 아니라면 가고 싶지는 않은 시간대긴 하네요
하나같이 저딴 댓글이라는게 더 놀랍네. 어떤 시간대를 잡아도 불만일거면서
대부분 주말에 여행을 가는 입장에선 일욜 5시가 좋은데,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시간대가 아니긴 하죠.
댓글이 너무 심하네요. 안 가고 돈만 보내면 되지...
어떤 시간대를 잡아도 욕할 사람은 욕합니다... 댓글들 진짜 그지같네요.
살짝 빡시긴 하다 5시~ ㅋㅋ
축하하러 가는게 아니라 밥먹으러 가는 식당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니..
나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네요.
얼마전 일요일 6시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욕하지 않았고 축하많이 허고 축복해 줍니다.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이 질투에 겨워 헛소리 하는 겁니다.
꼬인 사람들 너무 많네요.. 축하하러 가는 자리인데 즐겁게 다녀오면 안되나요??
삼일절 수요일 점심에 결혼해서 죄송합니다.. 아무도 욕 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원글 댓글 보고 내가 이상한가 했다가 알럽 댓글 보고 안심했네요.
별. 언제 결혼하든 축하하려고 시간내서 가면 가는 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욕은 무슨.
요즘은 결혼하면 무조건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댓글 실화인가... 결혼식 시간대로 불편하다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그냥 하면 하는거지 뭐
그럼 안가면되지ㅋㅋㅋ
근데 일요일 5시도 빡시긴하죠
욕은 안하겠지만 빡세긴 하죠
가기 힘들거나 싫으면 축의금 계좌로 보내면 될 걸 왜 헛소리까지.
가기 힘들 순 있는데 그렇다고 욕 먹을 일은 아니쥬
돈이 없어 싼 시간대를 선택했을 수도 있겠죠. 일부러 엿 먹이려는 건 아닐 테니 ㅎㅎㅎ 요즘은 누가 결혼식 안 하려나 하면서 사람들 모여 떠들 날을 기다리는 입장이라 어느 시간이든 다 좋습니다~
그냥 사정상 저 시간대로 잡았다 하면 대충 이해하골 끝날걸 고작 4시간이라는 식으로 싸서 욕 먹는거죠
글이 저러지 않았으면 댓글도 저 정도는 아니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