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어본 가장 큰 육체적 고통은 수년전 여름. 장단지 바깥쪽에 종기가 났는데 그게 곪아버려 심하게 부었죠. 아주 단단하게 부었고, 걷기도 어려울 정도였죠. 곪은부위 가운데 직경 1mm가량의 구멍이 있고, 그 주면 양 손바닦 넓이의 면적이 아주 단단하게 부어 있었드랬죠. 병원갔더니 마취도 안하고 그냥 메스로 상처를 찢더니 내부의 죽은 살덩이(약 손가락 한마디 정도)를 잘라 내더군요. 그 시술은 20분 정도 진행됐고 그 고통은 정말....이 고통에 비유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그때 그 고통을 하루에도 몇번씩 맛보며 살아 간다면....아~ 정말 끔찍하네요.
첫댓글 출산할때 암보다 아프다고하는데 이건 도대체 얼마나 아픈건지 상상이 안간다..
일상이 매일 팔을 자르는거보다 아프다니.. 정말 끔찍해서 소름이 돋네요 후아..ㅜㅜ
부울쌍해 ;
하진짜 우리나라는 선진국될려면 한참멀었음 복지같은게 너무엉망임
아...진짜.. 끔찍하구나..
저걸 보는 가족들 마음이 어떨지;;
제가 겪어본 가장 큰 육체적 고통은 수년전 여름. 장단지 바깥쪽에 종기가 났는데 그게 곪아버려 심하게 부었죠. 아주 단단하게 부었고, 걷기도 어려울 정도였죠. 곪은부위 가운데 직경 1mm가량의 구멍이 있고, 그 주면 양 손바닦 넓이의 면적이 아주 단단하게 부어 있었드랬죠. 병원갔더니 마취도 안하고 그냥 메스로 상처를 찢더니 내부의 죽은 살덩이(약 손가락 한마디 정도)를 잘라 내더군요. 그 시술은 20분 정도 진행됐고 그 고통은 정말....이 고통에 비유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그때 그 고통을 하루에도 몇번씩 맛보며 살아 간다면....아~ 정말 끔찍하네요.
정말 건강이 최고라는 얘기가 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아프지 않을걸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그래서 미국에는 마리화나? 합법화 하는 주가 있다하더군요 캘리포니아 인가? 그래서 저병앓는 환자들은.. 그쪽으로 이사를 하더군요.. 이게 참.. 정말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