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무관중 진행.."안전한 시즌 준비 위해" 김주희 입력 2022. 03. 08. 10:27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 2021.03.2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2일 시작되는 2022 시범경기를 무관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O는 10개 구단과 협의해 더 안전한 시즌 준비를 위해 29일까지 팀 당 16경기씩 진행되는 시범경기를 무관중으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관중 입장도 허용된다. KBO는 "4월2일 개막전부터는 관중들을 그라운드에서 직접 맞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첫댓글 솔직히 저는 무관중 맘에 안듭니다. 체육관에서 치르는 배구도 관중들이 잔뜩 입장하는데, 시야가 탁 트인 야구장에 무관중이라니요? 뭐 본 게임부터는 관중을 입장시킨다고는 하지만, 날짜가 며칠이나 차이난다고 그런 눈가리고 야옹 하는 식의 행정을 펼치는지 모르겠습니다.
휴 새정부 들어서면 많은게 바뀌듯 야구장 관중문제도 달라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