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체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기간통신사업자들에게 통신망을 임대하는 비용으로 '도매대가'를 지불해오고 있다. 다만 알뜰폰 업체의 영세한 규모와 망을 임대 받는 상대적 '을'의 입장이라는 점을 반영해 매년 임대에 지불하는 도매대가 산정은 그동안 정부의 주도 하에 이뤄지고 있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과 협상을 거쳐 가격을 책정하면 KT와 LG유플러스도 비슷한 가격에 망을 대여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2022년 도매제공 의무제의 일몰 이후 지난해엔 도매대가 인하율이 0%에 그쳤다. 오는 2025년 2분기부터는 정부가 부당한 도매대가 협정을 반려하는 '사후규제'에만 나서게 된다. 앞으로 협상 테이블 전면에 알뜰폰 업체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얘기다. 이에 대한 업계의 부담과 스트레스가 극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매대가가 높게 산정될 경우 알뜰폰은 사업의 핵심인 '가격 경쟁력'마저 잃게 될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현 사태를 초래한 의원들을 향한 원망까지 쏟아진다.
0원요금제도 다 사라지고 2200원 이런식으로하던 요금제들이 지금 만원 다 넘던데???..ㄹㅇ
헐 어쩐지 나 몇개월에 한번씩 천원이하 이벤트 요금제 갈아타서 쓰고있는데 요즘 없어서 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ㅠ 이러면 다시 나올 가능성 희박하네..
ㅅㅂ 안돼ㅜ
나 지금 1100웡짜리 쓰는데 이제 이런게 없더라 ㅠ
지금 1100원 내는데 ㅜㅜ 흑
25000원대에 쓰는데 ㅜㅠ 알끌치곤 비싼편이지만 그래도 싸잖아 ㅠㅠ 망하지마 알뜰폰 ㅠㅠ
안돼 ㅅㅂ
알뜰폰 쓰고 폰요금 진짜 많이 줄었음 ㅠ
월 12-13냈는데 지금 쓰는데 불편함 하나 안느끼고 3년째 알뜰폰요금으로 26000원씩 나감 진짜 최고여 ㅠ
2만원대도 진짜 싼거임 ㅠㅠㅠ 원래 3사 쓸땐 최소 6만 최대 1n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