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2864991254
원래부터 전통적으로 빡셌던 한국 학교체벌..
하도 당한 사람이 많아서 체벌 없애자는 얘기는 많았고
사건도 많았으나
딱히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적은 없었는데
2010년
오장풍 사건
혈우병 걸린 초딩 애를 교사가 두들겨 패서
해임된 사건
뻔뻔하게 소송까지 걸었으나 짐
2010년 수원 s고 사건
학교에서 신체포기각서(?) 받고 열나게 때린게 들통남
이 두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나
여론에서 크게 들고 일어나니까
2011년부터 법적으로 직접 체벌이 불가능해짐
나 초딩때 담임쌤한테 우유 안먹었다고 싸대기 맞은거 20년 넘게 지난 지금도 못잊음. 번쩍 하는 그 느낌 생생해
교사 입장에서는 다시 생겼으면 좋겠음 ㅋㅋ
물론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나 수업시간에 준비물이었던 돋보기 보고 있었다고 교사가 돋보기로 머리 존나 내려침 ㅅㅂ... 초딩 땐데
그래 나도 초4때 "남교사"한테 당구대로 ㅈㄴ쳐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벌이 진짜 제일 무식한 방법이긴 함
울학교 옆에 어떤 남자선생 남자애 ㅈㄴ패다가 그 남고생이 존나빡쳐서 그선생 졸라패서 선생 코뼈부서짐 ..
헐... 혈우병 걸린 초딩을... 미친나
진심 빠따 개많이 맞음.. 의자 들고 1시간 무릎꿇기 이런거랑 엎드려뻗쳐 1시간 이런거는 일상이었음
치마입고 무릎꿇고 허벅지 맞은 적도 있는데…^^ 남교사한테,,, 낚시대 들고 다니면서 때린 선생님도 있었어
이때 너무 심했어서 제재를 한 건 좋은데 반대로 교권이 떨어진게 슬픔 중간은 없는걸까...
엎드려뻗쳐하다가 넘어졌는데 일어나라해서 명치맞은
연대책임으로 한명 잘못한걸로 운동장 40바퀴돌고 여자 남자 할거없이 운동장 흙바닥에 엎드려서 대걸래 대로 종아리 개맞음 진짜
아 그래서... 다들 그 나잇대면 체벌 안 당해봤겠네 하지만 나이에 비해 초딩때 체벌 기억있는데 저때쯤 사라져서 그렇구나 아직도 기억날만큼 상처임 근데 2011년에 금지된것치곤 교사들 학생 체벌해야된단 인식 더 간건지 뭔지 법적금지 치고는 조심해야된다는 인식까진 꽤 걸린 것같음 교사들 폭력적인거 몇년 더 갔고 요즘 세상 체벌 누가하냐고 사리는 느낌은 나중에서야 들었어 학바학일수도 있지만
그때 체벌하고 그런 사람들 찾아내서 연금뺏어왔으면.. 난 반장인데 애들 조용히 안시켰다고 쳐 맞음 ㅅㅂ 존나 어이없어
초3 때 컴싸랑 네임펜 헷갈려서 마킹 잘못했는데 교실 앞으로 불러서 답지 찢어서 나한테 던져버리고 싸인펜으로 이마 밀치던 샘 생각나네 ㅎㅎ 아주 바보취급 당했었는데
우리세대 불쌍한게 어렸을땐 선생한테 맞고 커서는 선생돼서 학생한티 맞음
초5때 엎드려뻗쳐 시키고 발로 밀어서 넘어뜨림...ㅋ
중딩땐 급성맹장이였는데 엄살이라고 조퇴안시켜주고
고딩땐 가방에 공책밖에 없다고 뺨 때림
진작에 없어졌어야할 ㅈ같은 문화임 ㅋㅋ
준비물 없다고 초딩때 30센티 자로 뺨 맞고 중딩 때 숙제 채점 몇 이하 디폴트로 멍드는 회초리 맞았음
그때 회초리 바람소리 존나..
진짜 초딩때부터 오지게 맞았지ㅋㅋㅋㅋ..
많이 들어있는 물티슈 곽으로 대가리 8대 내려쳐서 뒤로 자빠쟜는데 그대로 멱살 잡고 일러나서 싸대기 5대 더 맞음 ㅅㅂㅋㄱㅋㄱㅋ심지어 나 98이야..ㅋㅋㅋㅋ체벌금지된 이후로 맞음
뺨맞고 고막나간애도 있었는데 문제는 이렇게 맞고자란애들이 교사됐더니 학생한테 맞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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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폐지되어도 학생 못 때림.
초4때 남자담임 아직도 못잊는다^^ 애들 줄세워서 앞에나오게한다음 엉덩이 때리고 발때리고 손때리고 존나 억압하고 결국 엉덩이에 일자로 멍개크게들어서 우리아빠 개빡쳐서 학교 뒤집어엎었었지 유일하게 아직도 이름까지 기억나는 선생 ㅎ
애를 쳐패는 선생들 많았네
고3까지 맞았어요 ㅡㅜ
중학교 때까지는 손바닥 많이 맞았는데..
학원 선생님이 문제 틀리거나 이해 못하면 머리 𝙅𝙊𝙉𝙉𝘼 쥐어 박았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
각목같은걸로 머리내리치던선생 잊지못해 ㅅㅂ 잘못되면 어떻게할려고 구랬는지
나도 중학생때 내가떠든것도 아니고 내옆이랑 내앞이 떠들고 잇엇는데 내가 처맞은거 기억남 ㅠㅠ 단소같은 매 뿌러질때까지 ㅈㄴ 트라우마
다른쌤들도 시끄럽게 하는애 잇으면 분필이나 칠판지우개 던지던것도 일상
초딩때 주먹쥐고 엎드려뻐쳐를 4교시내내 시켰던 선생 생각남
주먹피날때까지 시키고..앉았다 일어섰다 3천번씩 시켰던 선생..
나도 초2때 원래 담임쌤 출산휴가라 대타로 나왔던 남교사 초2를 사물함에 발올리고 엎드려뻗쳐시킴..
지각했다고 하키채로 졸라 맞음
지각하면 빠따 맞거나 운동장 오리걸음 시키니까 학주보이면 그냥 아싸리 1교시 끝나고 들어가면됨..ㅎㅎ
그러게 적당히 햇어야지 ㅅㅂ ..
지각 50초 하고 하키채로 무지하게 맞음.. 그리고 신기하게 그날부터 시력이 급격히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안경썼어요
청소안했다고 안경 날아갈정도로 뺨때리고 무릎꿇리게하고 남자들은 얼굴때리고 여자애들은 치마걷어서 허벅지때리게하고 자가 분풀이 학생들한테 하던 개병신들 많았엌ㅅ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