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확정된 3월 정모 일정과 장소를 알려드립니다.
◆ 일시 : 3/12(금) 7:00 pm ~
◆ 장소 : 이조( 02-732-9599, 2075-5588 )...
광화문역(5호선) 3번출구 or 종각역(1호선) 1번출구 하차... 교보문고 방향 약 5분 소요
르메이에르 빌딩 2층
... 친구에게 문의해본 바...맛은 보장한답니다. 회식장소로도 적당하다하고요.
... 인터넷에서 찾아본 바로도...믿을만한 거 같아요.
... 주된 먹거리는..
제주 흑돼지 오겹살 / 늑간살(갈비살) / 한정식 / 냉면...요런 것들이 적당히 안배될거 같네요.
원래는 청진동 골목길에서 약수돌솥한정식으로 한시절을 풍미했었나 보드만요.
... 모임의 장소를 가능하면 역세권중에서...
각 지역에 계신 분들의 참여를 고려해서 적당한 주기로 옮겨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는데...
이번에는 서울역 쪽을 찾다가...좀 더 확실한 식당을 찾다보니 종각역 쪽이 되었는데...
남쪽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영등포역과 종각역 사이의 정차역의 수가 7개 더 있드만요...
좀... 약간은 더 걸리시더라도 부디 양해를...요번에는 북부권에 계신 분들은 조금은 편해진거겠죠.
◆ 회비 : 3만냥
(예상 코쑤인... 식사 및 간단한 술, 2차 호프, 3차 노래방 모두모두 감안)
◆ 약도 : 아래를 눌러보세욤 ^^*
http://local.daum.net/map/index.jsp?urlX=495505&urlY=1130856&urlLevel=3&map_type=TYPE_MAP&map_hybrid=true&q=%B8%A3%B8%DE%C0%CC%BF%A1%B8%A3%BA%F4%B5%F9
요 아래를 누르시면 수도권 지하철 노선도 ^^*
http://traffic.map.naver.com/Traffic_Browser/SubwayLine2/index.asp?CID=1000
오늘 막 가입하신 준회원이시든...
오랜 동안 왕성한 활동을 해주신 특별회원이시든...모두 환영합니다.
두루두루 마니 왕림하시어 즐거운 시간 함께하셨음 합니다.......OTL
거꾸사 운영진 일동....(긴급문의 사항 : 010-2935-2453)
첨부 2개 : 인터넷에서 찾아본... 먹거리 미리보기
식대는 아래의 글이나 사진에 적혀있는 것보다는 약간 쎄진거
((( 한국인의 힘 ! 고기 )))
워낙 유명해 말이 필요없는 이조!
오늘은 한정식 대신으로 고기를 열심히 먹어 치웠답니다^^
역시 남의살이 맛있다는..ㅋㅋㅋ...
푸짐하게 한상 올립쬬!!

원래 있던 이조의 분관이라 할 수 있겠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정말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하얗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메뉴판도 깔끔깔끔^^

원래는 약수 돌솥밥이 꽤나 유명하지만... 너무 유명하여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아시니... 과감하게..패쓰..ㅋㅋ..
오늘은 고기로 나갑니다~^^
알싸한 마늘과 고소한 콩가루... 그리고 기름장이 빠지면 섭섭하져~~
양배추와 함께 주는 겨자 드레싱은.. 많이 쏘지않고 달큰한 과일향이 나 매우 좋았습니다.

신선한 쌈채소~

앗...누워있네요..ㅋㅋ...
기본 찬이 많아서 고기가 늦게 나와도 전혀 배고프지 않아요...다들 싱싱하고 맛있는 재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나 저 단순한 샐러드..
대부분.. 오래되거나 그닥 좋지않은 과일을 이용해서 사과같은 과일들이 질기거나 서걱거리는게 많은데...
아삭아삭 정말 신선하 과일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너무 맛있게 리필해먹었습니다.^^
앞에 있는 양파장은 고기 먹을때 진정 필수인듯 해요!
깔끔하게 입안을 씻어주는 적당한 새콤달콤함이 좋습니다.

짜잔~~
특수부위 모듬..
오겹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그리고 천겹살...
천겹살은 항정살인데요.. 진짜 지방이 겹겹이 고루 퍼져있어서 천겹살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머..신선도는 말할것도 없죠~
제주산 흑돼지를 직접 공수하신다고 합니다.
조기~ 오겹살에 꺼뭇꺼뭇 돼지털이..ㅋㅋㅋ...

아~ 지글지글...
고소한 고기 냄새가 떠오르시죠..?...ㅋㅋㅋ...
자칫 기름이 너무 많이 느끼할 수 있는 항정살까지...담백하게 먹었습니다.
유난히 쫄깃하고 맛있어서 배불러도 자꾸먹는...ㄷㄷ

요건.. 돼지고기 먹을때 나온다고해요..
보통 된장찌게를 주는데..
여기는 된장으로 걸쭉하게 우려낸 우거지탕을 주시네요..
으흐흐... 맛있어욤.. 흔하디 흔한 된장찌게가 아니라서인지 손이 한번 더 가네요~

요건..늑간살!
소고기 갈빗살입니다.
늑간살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고기예요..
고를 찌르는 고소한 들기름에 조물조물 버무려 나와서...

요렇게... 보기좋게..먹기좋게 잘 익어줍니다..
아... 츄릅!!
죽겠어요...ㅠ.ㅜ...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행여 많이 익을새라...앞뒤 슥~ 익혀서 낼름!!

아힝....ㅜ.ㅡ... 흐릿 하네요..
그래도 빠지면 안될꺼같아서..
달걀찜입니다.
연두부같이 부드럽게 폭~ 담궈지는 맛..!!
오징어를 다져넣어 씹히는 치감이 좋습니다^^
갖 나와도 호호 불어가며... 입천장이 까지는걸 감수하면서..ㅋㅋ...

자~ 이제 입가심이예요..
매콤~ 한 비빔냉면입니다.
무지..매워요...ㅋㅋ.. 그래도 과일소스가 베이스라 달달하면서 신선한 매운맛이였어요..
음... 매운맛이 입에 오래 남아돌지는 않지만 톡쏘는 그런상큼한 매운맛이요..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요건... 물냉면입니다~
육수 역시..흠잡을데가 없네요^^
시원하게~ 배 채웠습니다.
후식으로는 배를 주셨는데..개념없이 집어먹는바람에... 게눈 감추듯 사라졌네요..ㅋㅋ..
이조는 한정식으로 유명하지만...
고기 질이나 양도 만만치 않게 칭찬받아 마땅한 곳인 듯 합니다.
기본적인 찬은 머 두말할거 없구요..^^
점심메뉴는 약수돌솥밥 정식에 1만원이면 충분해요~
반찬은 20가지나 나온다고 합니다.
저녁은 15000원에 25가지 만찬이구요..
일반적인 한정식은 아주 저렴해도 3만원이상인데...
매우 착한 가격이예요~
맛으로는 살짝 못되질만도 한데..ㅋㅋㅋ...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오히려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 친구들 만나면... 늘 느끼한 음식을 먹게되거나... 아니면 샐러드바가 주 메뉴인데요...
푸짐하게 한상 재대로 차려 먹는 밥상도 좋을 듯 해요~ 건강에는 물론이구요~
지하철 역에서도 가까우니 망설이지 마시고~ 꼭 드셔보세요~^^
통나무 난로도 있고..
피맛골을 싹~쓸어버린 까닭에..
방도 많고..
홀이 굉장히 넓어서..
100명도 거뜬할 정도 입니다.
좀 아쉬웠던 것은..
그래서..
2명의 손님의 예약은 잘 받지 않는다는것..
상대적으로 저녁 정식이 비싸게 느껴졌지만..
덜삶아진 잡채랑 마요네즈 범벅 샐러드만 빼면..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깔스러웠습니다.
특히..
요 약수 돌솥밥으로 유명해졌죠..
찰지고 맛이 기가막히다는 돌솥밥입죠.
저런 기본찬에 밥든든히 먹고..
삼합에..
날치알쌈에..
싱싱한 석화에..
민물게장과..
야들한 불고기까지...
엄청 친절한 언니의 서비스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연말에는..
2~3명 가시기 보다는..
이집 고기도 맛있다 하니..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돈없고 배고프면..
자주 술먹었었는데..
예전의 이모습이 그리운건..
점심정식과 고기맛이 좋은..
ㅋㅋㅋ
스케치님도 왜용


아마도...
스케치님도 지 치럼 어설프신 같은 생각이셔욤. 혹쉬...





오늘 체육관 모임이랑 시간도 같게 중첩이네요 장소 또한 강남이라 한강이 가로막고 있네요...늦게라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늦게라도 오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용팔이님 항상 건강하세요.
저녁 약속이 있는 관계로 소냐님 편에 약술(와송주, 머루주)이나 서너병 보내겠습니다. 다음에는 수원의 모임을 기약하시면서 가지 못해 죄송하구 즐거운 모임되세요...&^&
너무도 고맙습니다. 허대포님이 보내주신 와송주와 머루주 때문에 분이기가 너무도 좋았습니다.제밋고 아름다운 밤 이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꼭 가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 가겠습니다 ^^ 존시간들 되세요~~
담엔 꼭 오세요. 고맙습니다.
저도 꼭 가고 싶었는데... 꼭 초등 때 소풍 못 간 기분이네요...ㅎㅎ^^
너무도 좋은 분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