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죽이려 한다" 아내 인질극 전직 목사 17층서 투신
조울증 앓던 40대 전주 평화동 한 아파트서 뛰어…병원서 숨져
작성 : 2011-04-01 오전 11:55:23 / 수정 : 2011-04-01 오후 9:31:41
신동석(sds4968@jjan.kr)
1일 오전 6시5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아파트 17층에서 아내를 흉기로 위협, 인질극을 벌여오던 전직 목사 임모씨(49)가 이날 오전 11시25분께 베란다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임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전주시 평화동 자신의 17층 아파트에서 아내 박모(46)씨에게 "나를 죽이려고 하느냐"며 아내와 딸(17)을 감금ㆍ협박하며 인질극을 벌였다
임씨는 투신 직후 전주 예수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임씨가 조울증을 앓다가 우발적으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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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목회자들을 향한 계략이 얼마나 치가 떨리는지....
리더들을 향한 중보를 더욱 강화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슬프네요..ㅜㅜ
너무 안타깝네요....
목회 했던 분도 사람 인지라.....
조울증이 몬가요?
우울증보다 더 무섭다고 들었어요?
갑자기 우울해 졌다가, 또 정상이 이상의 들뜬 기분이 되기도 하고 또 우울해지고,
우울증은 아세요?
저희교회분이 조울증이었는데 완전 성격이 극과극이죠 한 번은 완전 말 많고 여기저기 끼어들고 그러다가 그 후는 다시 완전 조용해지고 불쌍해요 ㅠㅠ
제가 조울증...인가 봐요...ㅠ
아,,,,,,,,,,,, 주님 어찌이런일이 일어나나요,,,,ㅜㅜ
후...ㅠㅠ;;;
주님 다시는 이 땅이 자살의 영들이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도와 주세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땅에 있는 모든 자살의 영들아 지금 당장 묶여서 음부로 떨어질지어다 즉시 지금 당장
주님의보혈로 남아있는 아내와 자녀를 덮어주시고 상한 심령을 위로하시고 치료하옵소서. 악한영들이 더이상 그가정을 헤치지 못하도록
성령의 보호막을 쳐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켜주옵소서
정말사람들이왜이렇게자살을하는지정말사람들은목숨이아깝지않은가봐요후...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