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연애 8년, 결혼 5년...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둘 다 빈손으로 시작한 터라 아이에게 부족함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 미뤄왔는데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네요.
성남 신흥동 산비탈 언덕배기 연립주택에서 첫 살림을 시작해 원룸, 투룸을 전전하며 정말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모아 얼마 전 당진에 33평 내 집 마련도 하고, 이제 좀 안정됐다 싶으니 기적처럼 아기가 와주었네요.
지난 세월 와이프 고생시킨 생각에 감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태명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달라고 '튼튼이'라고 지었습니다.
이제 식구가 늘었으니 더 책임감 있게,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세상 모든 아빠들 존경합니다. 저희 튼튼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저도 얼마전에 딸아이가 태어났지만
너무 힘들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ㅋㅋ 천사가 내려왔네요. 건강하게 잘 커라 아가야 ^^
축하드립니다. 너무 천사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