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 중 69.8%는 본인의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금융자산 1억원 미만을 소유한 일반 대중은 34.9% 만이 삶에 만족해, 약 2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금융자산 10억원 미만, 1억원 이상을 보유한 ‘대중 부유층’의 경우 54.8%가 삶에 만족했다. 자산 순으로 삶에 만족하는 비중이 높아진 셈이다.
성, 연령별 특징에 따라서는 뚜렷한 경향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경제력 변수인 총자산, 금융자산, 소득 및 소비 수준에 따라서는 일관된 경향을 보였다
삶의 만족률이 정체되는 총자산은 약 50억원 이상이었다.
총소득 기준으로는 4억원, 총소비액은 2000만원까지 삶의 만족률이 상승하다가, 이후 하락 및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외모’까지 부자들 만족률 높아…‘가족관계’는 격차 적어
부자는 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들과 거의 매일 식사를 한다는 부자의 비율은 41%로 일반 대중(35.1%)과 비교해 높았다
댓글 여시들은 다들 똑부러진다. 난 최근에 '체제 정당화의 심리학'이란 책 읽고 놀랐었거든. 7장에 부자와 빈자에 대한 보완적 고정 관념의 경제 체제 정당화 효과에 대한 부분에서, 친숙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보여주는 '가난하지만 행복한' 또는 '부유하지만 불행한' 인물에 대한 서사가, 자신의 상황을 긍정하게 만든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이런 객관적인 지표가 자주 드러나는 게 좋을 것 같아.
첫댓글 이거를 꼭 해봐야아냐고요..
존나 당연한
으이구 뻔해
당연한걸
시바 5억만 있어도 ㅈㄴ 행복할드세
씨앙 어쩔티비
1+1=2 입니다
나도 50억 있우몀 ㅙㅇ복해
칷
ㅡㅡ
시발 당연한걸 조사하고앉앗노 ㅋ
당연한거아냐?
댓글 여시들은 다들 똑부러진다.
난 최근에 '체제 정당화의 심리학'이란 책 읽고 놀랐었거든.
7장에 부자와 빈자에 대한 보완적 고정 관념의 경제 체제 정당화 효과에 대한 부분에서, 친숙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보여주는 '가난하지만 행복한' 또는 '부유하지만 불행한' 인물에 대한 서사가, 자신의 상황을 긍정하게 만든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이런 객관적인 지표가 자주 드러나는 게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