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18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이사야43:14-28(구1020P)
제목:은혜의 하나님
14.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3)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이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22.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23.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4)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
24.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5)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5.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26.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27.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반하였나니/
28.그러므로 내가 6)성소의 어른들을 욕되게 하며 야곱이 진멸 당하도록 내어 주며 이스라엘이 비방거리가 되게 7)하리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대로 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소멸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은혜의 하나님”
본문(이사야43:14-28)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시는 회복과 구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벨론의 패망과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홍해를 순종시켜 길을 내셨고 강력한 애굽의 군대와 병거를 진멸하심으로써 능력을 드러내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의 왕 여호와께서 그 능력으로 영원할 것 같은 바벨론의 패권을 꺾으시겠다고 나서십니다.
그런데 이번에 행하시는 "새 일"은 너무 엄청나서 출애굽 사건조차 잊으라고 하십니다.
광야에 길을 내서 안전히 인도하겠다고 하시고,사막에 강을 내서 자기 백성으로 마시게 한다고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구원받을 자격이나 공로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지만, 철저히 타락한 그들에게는 구원 얻을 의로움이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본 단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구원 얻었는지를 말씀하십니다.
1.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14-17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바벨론에 군대를 보내실 것이며 바벨론은 울부짖으며 도망갈 것입니다
(14절).
하나님은 구원자시요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15절).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며 언제나 돌보십니다.
택하시고 불러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돌보시고 구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의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홍해를 갈라 길을 만드셨습니다(16절).
쫓아오던 애굽의 군대들을 홍해 바다에 수장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인류 구속이라는 새로운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구원자 되심을 기억합시다. 아멘
2.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18-21절).
하나님은 이제 바벨론의 포로 생활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애굽의 구원 사건을 그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새로운 구원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새 일"이란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이며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의 구속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구원을 위해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메마른 사막에 강을 만드십니다(19절).
장차 택한 백성성의 구원으로 들짐승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20절).
택한 백성의 구속은 피조물들에게도 기쁨이 됩니다(로마서8:21-22절).
바벨론으로부터의 구원은 장차 이루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예표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반드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백성에게 영광의 찬양받기를 원하십니다(21절).
날마다 우리의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립시다. 아멘
3.은혜 베푸시는 하나님(22-28절).
하지만 택함 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신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짐으로 여겼습니다(22절).
하나님을 향한 제사에 공경과 사랑이 실종되었고 형식과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예물 드리기를 아까워하였습니다(23절).
값지고 좋은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신들은 최고의 것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위해서는 형편없는 것으로 섬겼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죄악과 불경건한 것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괴롭혔습니다(24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위해" 백성의 죄악을 용서해 주십니다.
사죄는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의 결과입니다.
인간에게 용서받을 공로란 아무것도 없습니다(26절).
아담부터 모든 인류는 죄로 부패했고 종교 지도자들도 함께 타락했습니다(27절).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이 값없이 베푸시는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합시다. 아멘
여러분! 우리가 구원 앋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우리는 택함 받은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괴로움을 드린 것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과 사랑의 은혜로 우리들의 죄악을 용서해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자격 없는 자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께서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완벽하게 이루셔서 세상 만민이 구원을 받는 길을 열어주셨음에 감사하며 찬양하시고, 마지막 때의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받은 우리도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여호와의 종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6:24-26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42:5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