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貴下
마치 중학교 2학년 같은 장관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요즘 일어나는 흉악범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찬성
검사가 조작.허위.날조가
드러날경우 종신형 또는 사형에 처하는 것도 함께 병행합시다.
대통령.또는 영부인의 재산의 가치를 올려주기위해
1조2000억짜리 고속도로 변경에 사주.가담공무원.주무장관.등의 관여한 사실이 드러날경우 가석방없는 무기.또는 사형에 처하는것도 함께 합시다.
대통령실 안보실에서 개인의 사적 친분으로 사건을 은폐.축소.을 위해 관여한 증거가 있을경우 이또한 무기또는 사형에 처합시다.
법무부장관의 딸이 부정한
방법으로 대학입시에 사용한 정황이 사실로 밝혀질경우 그의 부모와 당사자딸.
그리고 이에가담한 이들에게 가중처벌로 가석방.병보석.가출옥없는 법안을 만듭시다.
한동훈장관!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인격으로 여중생 2학년 수준의 인격으로 장관직을 수행하는것도 보기에 딱하고 아주 저급해보이고 나라가 점점 흉흉해 지고있음에 나라걱정 진심으로 하기바라오.
죄를 만들려고 흥정수사 하는것과 조작하고 날조하여 판사까지 속이는 검사들.
검사출신 선배의 죄는 모른척.
또는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바주기 수사하는것.
살아있는 권력의 가족에게
상식이하의 수사로 판사까지 속이면서 면죄부를 주는 검사들에게 평생 햇빛을 못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저울추 같이 법을 다루어야 하는데
대한민국에는 법기술자들에 의해 국민의 분노가 사회를 어지럽게 하고있다는것도 명심하시오.
미국에서는 바이든 아들이 각종비리로 수사를 받는것에 공화당에서 탄핵하자고 하는데
대장동 진짜범인이 누구인지?
단돈 1원이라도 받은 개새끼가 혹시 대통령.
또는 그가 가방모찌한 박영수.또한 전직검찰 총장들이 개입되었다는데 탄핵과 특검으로밝혀야 하는데 한동훈 장관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한동훈씨!
법카로 샌드위치.소고기.병원비.을쓴 도지사부인과 검찰총장 이라는 개새끼는 자기집앞 식당에서 소고기.술. 그리고 성남등지에서
쓴 업무추진비 막사용한 근거가 있는데 이새끼 처리방법은 구상 해보았소.
당신도 아마 조만간에 배추에 소금절이듯이 팍 절여진 모습으로 은팔찌찬 모습이 눈에 선하구려.
- 이인목
-지인이 보내준 톡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AxFcCfe6lAI
구름이 몰려들었다
벗어났다
소나기라도 한둘금 내릴려나?
오늘 새벽에 기지개를 켰는데 쥐가 나지 않았다
기분이 좋다
이대로 쥐가 가라 앉았음 정말 좋겠다
집사람에게 파크볼 치러 가자니 어제 침맞은 게 넘 힘들어 일어나질 못하겠다고
난 괜찮았는데 집사람은 명현 현상이 일어났나 보다
그럼 난 예초기라도 한바탕 해야겠다
아래 닭장 주변과 연못으로 내려가는 길이 넘 칙칙해 베어주었다
이래야 기러기들이 연못에 내려가 놀 수 있을 것같다
한시간여 걸쳐 베니 주변이 훤하다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되고 고관절이 좀 아파 온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동물들 챙겨 주었다
닭장 문을 열어 주었다
날씨 더우니 밖에 나와 그늘에서 놀으렴
병아리장에 닭들은 아직 병아리들이 함께 있어 안에 가두어 두었다
병아리가 조금만 더 크면 밖에 나와 놀도록 해야겠다
수돗가 뒤 산에 작은 대나무가 몇 개 자라 칙칙해 보인다
낫을 들고 올라가 대나무를 잘라 냈다
대나무를 베는데 갑자기 나나니 벌 몇 마리가 나타나 웅웅
베다 말고 바로 내려와 버렸다
아마 대나무를 베면서 벌집을 건드린 것같다
쏘이지 않아 다행
요즘엔 나무나 풀을 벨 땐 조심해야한다
벌과 뱀등 독충에 물릴 수가 있다
독충들이 가을 되어 독이 잔뜩 올라있다
뒷밭에 가 봤다
참외가 몇 개 익었다
내가 순집기를 잘해 주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해 많이 달리지 않는다
익은 참외 서너개를 따고 호박잎도 땄다
요즘 호박잎 데쳐 쌈 하면 입맛 돋궈준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꽤
수돗가에서 샤워
난 땀을 많이 흘리고 더워도 여름이 좋다
겨울의 추위가 어느 때인가 싫어지기 시작
몸이 활발한 여름이 지내기가 더 좋다
방에 들어오니 10시가 다 되간다
집사람은 아직 일어나질 않았다
나도 아침 생각이 없어 선풍기 틀고 잠 한숨
뻥이가 죽는 듯 울어댄다
어? 웬일이지
아침에 사료도 많이 주었는데...
뻥이야 하고 부르니 가만 있다
다시 잠들려 하는데 또 운다
마치 무엇에 호되게 당한 것같은 울음
혹 산짐승과 싸우나?
안되겠다
내려가보니
아뿔사
닭장 밖 그물망 옆에 산짐승 걸리라고 놔둔 덫에 뻥이 발이 걸려 죽어라 울고 있다
뻥이를 닭장속에 가두어두었는데 그물망을 뚫고 밖으로 빠져 나오려다 그만 발이 덫에 걸려버렸다
그걸 빼내려고 물고 뜯고 하다가 입주변이 온통 피투성이
저런 얼마나 아팠을까?
산짐승 잡으려는 것이 애꿎은 내 동물들만 잡고 있다
닭도 두 번이나 덫에 걸렸고 웅이도 덫에 걸려 빼낼 때 꽤 힘들었다
내가 덫을 빼내려고 덫을 잡으니 내 손을 물어 버릴려고 한다
이대로 빼기는 어렵겠다
집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집사람이 뻥이를 붙잡고 달래면 그 사이 덫을 벌려 발을 빼내야겠다
집사람이 뻥이를 쓰다듬고 있을 때 덫을 벌리려고 하니 갑자기 내 손목을 물어 버린다
이런 손목에서 금방 피가 난다
한번 나무랬다가 다시 달래가며 집사람이 입을 잡고 있을 때 덫을 벌려 발을 빼주었다
오소리 덫인데 다행히 뼈는 부러지지 않은 것같다
뻥이를 다시 닭장 안에다 묶어 놓고 물을 떠다 주었다
좀 얌전히 있으면 좋겠는데 녀석도 닭장 안에 있으니 답답해 밖으로 나오고 싶어한다
닭을 지키기 위해선 뻥이가 닭장에 있어야하는데...
물린 자리에 피가 난다
옥도정기를 발랐다
아무래도 병원에 가 보는게 좋을 것같아 성심의원으로
소독을 다시 해주고 붕대를 감아준다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으면 맞는게 좋겠다고
개들이 흙에서 노니 물리면 파상풍에 걸릴 수도 있다고
파상풍 주사를 맞고 항생제도 처방 받았다
광견병은 며칠 간 개를 예의 주시해 보고 개에 이상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보란다
내 부주의로 뻥이도 다치고 나도 다치고
뭐든 조심조심 해야하는데...
바람부는데도 후덥지근
구름은 몰려들었다 흩어졌다를 반복
비온다는 예보 있었는데 아직은 감감
잠 한숨 더
집사람이 호박잎 데치고 간장을 맛있게 타 상을 차려 놓았다
아점 한술
오랜만에 호박잎 쌈을 하니 맛있다
뻥이가 아침에 힘들었겠다
맛있는 거라도 하나 주어야지
참치 캔 하나와 돼지뼈를 가지고 내려가니 꼬리를 친다
참치 캔을 그릇에 따라주며 이젠 그물망 뚫고 나가지 말라고
네가 닭들을 잘 지켜 달라고
알아 듣진 못해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타일렀다
귀염받고 살아야할건데 동물지기로 전락시켜 미안하다
유트브에서 고려광종에 관한 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 한편 시청
유명 배우들이 열연하는 모습이 볼 만하다
집사람은 두시 넘으니 노래교실 간다고 나간다
무려 세시간 가까이 사극에 심취했다
멋진 대화도 많던데 기억나는게 없다
보고 나면 다 잊어 버린다
오후 시간을 사극 한편 보는 재미로 퉁쳐버렸다
문사장에게 전화
퇴근하면 술한잔 어떠냐니 그러잔다
문사장이 저번에 사다 놓은 족발 안주 있어 그걸로 한잔 하면 되겠다
특별히 따로 준비할 게 없다
마늘과 양파를 같이 곁들이면 좋을 것같아 마늘과 양파를 된장과 준비해 베란다에 상차려 놓았다
집사람이 노래교실 끝나고 왔다
아산아짐 집을 들렀더니 아짐이 우리에게 동네 사람들을 나쁘게 이야기를 전해서 아짐을 동네에서 따돌림 한다 하더란다
아산 아짐이나 형님은 어떻게든 우릴 동네분들과 화합시키려 노력하는 분들인데 동네 사람들과 이간질 시키려한다고
참 이해 불가
그리도 사람을 모를까?
또 아짐네는 지들 자자 일촌에서 항렬도 가장 높은데 자기들 멋대로 생각해 따돌림?
아마 우리와 친하게 지내는게 못마땅해 엉뚱한 핑계를 대나 보다
그래도 이해 못할 사람들
집성촌에 산다는게 쉽지 않다지만 이리도 한사람에 의해 흔들리는 마을 분들이 안타깝다
집사람에게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뜻대로 살자고
백날 말해보았자 나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어떤 곳에서든 내 의지대로 살아가야 나다
문사장이 차돌박이와 막걸리를 사왔다
오늘은 안주와 술 있으니 그냥 오라고 했는데...
생각해주는 문사장이 고맙다
먹으려고 내 놓은 안주는 놔두고 차돌박이 구워 술한잔
수입산이라지만 그런대로 맛있다
집사람은 몇점 먹다가 내일 기독병원 예약있다며 먼저 방으로 들어가 쉬겠다고
내일 아침 일찍 병원에 가야한다
난 문사장과 맛있게 한잔 나누었다
문사장이 애들이 집에 있어 차돌박이를 더 사왔단다
아이구 그럼 얼른 집에 가 구워 주라고
남은 차돌박이론 된장국 끓여 드시라고 주고간다
차돌박이 된장국이 맛있단다
난 한번도 먹어 보질 않했는데 이번에 끓여 볼까?
문사장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작은 형님께 전화
전화 드린지가 오래 되어 드려 보았더니 받질 않으신다
바쁘신가 보다
인경엄마에게 전화
저번에 나에게 가져간 오리로 오리탕을 끓였더니 넘 즐겨 먹질 못했다고
내가 키우는 건 밖에 놓아 먹이기에 대체적으로 고기가 쫄깃
일반 양계장에서 기르는 닭이나 오리완 다르기에 요리를 잘해야한다
보통으로 삶아 버리면 오히려 즐겨 먹을 수가 없다
그래도 먹질 못했다니 마음이 좀 그렇다
언제 시간내어 집에 와 기러기라도 한 마리 가져다 먹으라고
기러기는 이제 2-3개월 되었으니 아주 부드러울 것 같다
괜찮다며 오빠나 아프지 말라고
몸이 좀이라도 불편하면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아 보란다
이제는 그럴 나이라고
아직은 병원을 빨리 찾고 싶지 않다니 병만 키우는 거란다
모르겠다
아프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살아가자고
하루 일과 대충 정리하고 잠자리로
집사람이 깨워 일어나 보니 우릉우릉 쾅쾅
번개와 천둥치며 비가 내린다
얼른 먼저 컴 코드부터 뽑았다
지대가 높아 벼락을 잘 맞는다
내가 조심해야지
억세게 내리던 소낙비가 그치고
구름이 붉게 물들어 온다
님이여!
오늘은 무더위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
처서날 비오면 사방십리에 천석의 곡식이 감하다는데 그만 내려야할 비가 종일 내린다네요
비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잘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재미있게 알차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