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학 세번 응시했고 모두 백분위 99를 기록하였다.
그런데 정말 정석책. 난 고등학교 재수 시절까지 정말 안봤다.
난 그냥 학교 교재+재수학원 교재 + 자이스토리(모의고사 모음집등)
이렇게 풀었다.
왜냐면 정석 애들 다 보니까.. 왠지 저 문제집 보면
변별력도 안생길것 같고 해서 안봤다.
그러다가 정석 처음에 본게 우리 아래층 고등학생 과외 아르바이트 하러
정석책을 공부 했지.
그런데.....
정석 책 좋은것 같다.....
한문제도 빠지지말고 풀어라. 정말.
괜히 정석 정석 하는게 아니다.
정석 모든문제를 다 푸는식으로 3번이상 봐라.
그러면 정석책 어떤페이지에 어떤 문제를 봤을때.
그 문제의 풀이법이 머리속에 그려진다면.
백분위는 몰라도 등급은 1등급 확신이다. 정말.
결론: 정석 책 좋으니까 한문제도 빠짐없이 다 풀어라
"이런건 수능 출제경향과 맞지 않는 문제에요"
저런 소리 하는놈들이 꼭 인강만 듣다가 3수한다.
첫댓글 문제 좆빠지게 더러운데 ㅡㅡ 그딴걸 왜푸냐 그딴거 안풀고 한번도 빠짐없지 100점맞았다 ㅅㅂ새퀴얌
근데 연습문제 말고 유제나 개념정리 는 잘되어 있음 ㅇㅇ
실력말고. 기본. 실력은 안풀어봤음.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정석의 매력은 연습문제라고 생각한다. 정말 본질적으로 수10-가나 내용을 건드려 주면서. 정말 감동적인 문제가 ㅁ밚더라. 나도 풀면서 감동했다.
연습문제... 풀땐 좆같은데 해설지보면 짱인거 같지... 근데 그렇게 공부해도되는거여?
풀다가 이문제 도저히 못풀겠다 싶으면 해설 봐야지. 그런데 그렇게 막연하게 하는것 보다. 실전처럼 "10분내에 푼다" 라고 해서 긴장감 갖고 문제 도전 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해설 보는 쪽으로 해야지 뭐.
하지만. 수능 얼마 안남은 지금 시점에서 4~5등급 학생들은 그냥 자이스토리만 풀어라.
고2면 풀고 고3이면 안푼다가 정답같다...
222222 주변에 꼭 수학 좆도 못하는새끼들이 '이런건 수능 출제경향과 맞지 않는 문제에요' 이러더라... 그러고 재수학원 등록
ㅇㅇ 수학 딱히 잘하는놈 아니면 정석 좆잡고 세번 돌려야지 ㅇㅇ 수능 유형이 어쩌구 하는새끼들중에 수학 잘하는새끼 한명도 못봤다.
개동감. 예전에 과외 선생님이 그냥 수업하다가도 심심하면 막 갑자기 공식을 물어봤는데 만약에 코사인 제2법칙 불러봐. 해서 바로 대답 못하고 조금만 머뭇거리면 바로 정석에서 코사인 제2법칙 나오는 장하고 그 앞장 뒷장을 다 풀어가는 숙제가 추가로 생겼다. 그래서 진짜 그 과외선생 미친듯이 욕하면서 공식외우고 정석풀었다. 지금은 그 선생님한테 진짜로 고마움. 결과적으로 나 수리 백분률98프로 아래로 떨어진적 한번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