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우리나라 무기 수출이 때아닌 호황을 보이고 있다 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때문인데
러시아의 다음 목표가 자기들이라고 생각한 폴란드가
우리나라와 20조가 넘는 무기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하는데
왜 미국이나 독일이 아닌 우리나라 무기인지 의문입니다.
러시아제 무기체계인 폴란드는 러시아와 등을 돌려
이제 서방의 무기체계로 바꾸어야 하는데
미국으로부터 F-16 전투기를 사려고 하니 생산라인도 끊겼고
생산을 한다 해도 몇 년 후에나 납품이 가능하고
독일의 PZH2000 자주포도 우리나라의 k9과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이 3배 이상 비싸고 공장도 없어 납품 자체도 불투명하고
독일의 레오파드나 미국의 에이브람스 탱크도
우리나라 k2 전차와 별반 차이가 없으나 가격도 비싸고
만들어 납품하는데 수년이 걸린다고 하니
전쟁이 목전인데 기다릴 시간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로 납품을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 무기인 FA-50 경공격기, K9 자주포, K2 전차 등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합니다.
아무리 무기가 좋으면 뭐 합니까?
필요할 때 바로 공급을 받을 수 있어야지요.
내 주 작물인 블루베리는 수확기인 6-7월만 바쁘고
그 외의 시간은 한가하여 틈새 작물로 상추를 심어 봤는데
올 해 상추가 없어서 못 팔았습니다.
아무리 상추가 좋고 살 사람이 많으면 뭐 합니까?
당장 팔 상추가 없는데
내년에는 시차를 두고 파종 하는 등 좀 더 치밀한 계획을 세워
언제라도 팔 수 있는 상추를 생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폴란드가 얼마나 급했던지
무기를 빨리 달라고 1조 2천억의 선수금을 입금하였고
과거 소련의 위성국가였던 주변의 여러 나라들도
우리나라 무기를 사려고 줄을 서고 있다하니
미국에게 자기들 밥 그릇 뺐는다고
미움이나 받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국익에 우방 따위는 없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첫댓글 상추팔때 키로당 얼마에
파셨는지 궁금합니다
출하시에 4키로기준
한박스죠
저는 식당하는데
한박스에 7월후반기준
10만8~9천원에 샀어요
중간도매상이 얼마만큼이나
남겨먹는지 궁금해요
저는 인터넷으로 1kg에 택비 포함 1만원 받았습니다
4kg은 경매장 무게고요
저는 유럽 상추 등 여러 종류를 모듬으로 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