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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잘못 부과되는 경우도 선불식 대중교통카드인 ‘프레스토’시스템이 결함 투성이 인 것으로 드러났다.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가 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스트릿카에 설치된 프레스토 카드 인식기 중 최소 6%가 작동하고 있지 않았다. 당초 TTC는 이 기기 오작동율은 1%에 불과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프레스토 시스템에는 본래 기기 오작동시 이를 자동으로 포착하는 기능이 있으나 이마저도 작동하지 않아 TTC 직원들이 직접 장치들의 작동여부를 일일이 파악에 나서야 했다. TTC 관계자는 이와관련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소프트웨어 문제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매일 170대의 스트릿카가 2개에서 6개 장비를 탑재하고 운행 중에 있다. 1천900대 버스 중 1천270여대의 버스와 69개 중 38개 지하철역에 이 기기가 설치돼 있다. 관할 기구인 메트로링스 관계자는 이에대해 “스트릿카가 전원 공급 시스템이 버스와 다른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스트릿카가 운행 중 진동이 많이 발생해 생기는 문제점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 대중교통 전문가는 프레스토 카드에서 잘못된 액수의 운임이 지불되는 경우들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3천800만개 중 5.4% TTC 운임결제가 프레스토 카드로 이뤄졌다. 메트로링스와 TTC는 내년 중반까지 토큰과 메트로 패스를 프레스토 카드로 대체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
첫댓글 그냥 한국 교통카드 시스템 가져오면 쉬울텐데...
진짜 캐나다는 한국 대중교통 시스템 본받아야될것같아요. 교통카드 시스템도 그러치만 전체적으로요.. 청결면에서도 캐나다 대중교통은 거의 불청결하고 냄세도 너무 심해요..한국 지하철은 청소업체 고용해서 새벽에 버스 열차안 물청소는 기본이고 손잡이 의자 창문 일일이 매일 닦는걸로 알고있는데 여기는 청소 날잡고하는걸로 알고있네요..시트는 왜 카펫 제질로 만들었는지 참...
인건비 문제죠 인건비... 한국의 그 아름답고 화려하고 편한 세상 밑엔 인간대우 못받고 사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대표적 예로 건당 500원의 택배 기사분들이라던지....
@lonlyway 대신 캐나다는 서비스에 비해 요금이 비싸자나요..
다른데 투자하는건 바라지도 않고 청결문제는 좀 신경써야될듯요..인건비를 떠나서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곳인데.... 여기는 한두달이 아니라 거의 일년이상을 방치하는 느낌이라서요.. 돈이들더라도 청결문제는 신경좀써야될것같아요 :)
백날 나불대도 바뀌지않는 티티씨. 핸드폰은 언제 터널에서 터질까요 ㅋㅋㅋㅋㅋ30년은 지나야지 될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