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예전에 저녁에 택시탔는데 남자 손님이 화를 내면서 내리길래 남자가 술먹고 그런줄 알고 그차 바로 잡아서 탔는데 운전이 너무 거칠어서 멀미를 좀 했음. 그래서 기사님한테 천천히 가도 된다고 말할라고 앞쪽 봤는데 네이게이션에 뭘 계속 타이핑하고 있었음. 마루타, 시체, 살인...이걸 치고있었음. 나도 술을 좀 먹은 상태였는데 순간 정신이 퍼특들면서 바로 친구(남자인)한테 전화해서 지금 택시탔고 어디서 내릴꺼다 나와서 기다려라 했음. 그리고 계속 통화하면서 감. 내가 그럴사람이 아니란걸 알아서 친구가 본능적으로 왜?무서워?하길래 응 나와서 기다려 줘야할꺼같아....나 거기 어딘지 못찾아가. 니가 와서 나 데리고가라고 했음. 도착지까지 5분남았는데 진짜 무서웠음. 그렇게 별일없이 내리고 친구가 나 기다리고 몰래 차번호 찍었음. 그리고 신고했지만 경찰에선 아무일 없었다고 신고성립이 안된다고 했음. 너무 너무 무서웠음. 내앞선 남자손님도 차안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을꺼 같음.
첫댓글 와시뱅
나예전에 저녁에 택시탔는데 남자 손님이 화를 내면서 내리길래 남자가 술먹고 그런줄 알고 그차 바로 잡아서 탔는데 운전이 너무 거칠어서 멀미를 좀 했음. 그래서 기사님한테 천천히 가도 된다고 말할라고 앞쪽 봤는데 네이게이션에 뭘 계속 타이핑하고 있었음. 마루타, 시체, 살인...이걸 치고있었음. 나도 술을 좀 먹은 상태였는데 순간 정신이 퍼특들면서 바로 친구(남자인)한테 전화해서 지금 택시탔고 어디서 내릴꺼다 나와서 기다려라 했음. 그리고 계속 통화하면서 감. 내가 그럴사람이 아니란걸 알아서 친구가 본능적으로 왜?무서워?하길래 응 나와서 기다려 줘야할꺼같아....나 거기 어딘지 못찾아가. 니가 와서 나 데리고가라고 했음. 도착지까지 5분남았는데 진짜 무서웠음. 그렇게 별일없이 내리고 친구가 나 기다리고 몰래 차번호 찍었음. 그리고 신고했지만 경찰에선 아무일 없었다고 신고성립이 안된다고 했음. 너무 너무 무서웠음. 내앞선 남자손님도 차안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을꺼 같음.
큰일날뻔했다 여시야 ㅠ.ㅠ 아무일 없어서 너무너무다행이야 ㅠㅠㅠ
이
씨발 나도 택시 탔는데 기사가 존나게 큰 글씨로 영상나오는 야설 읽어주는 동영상 쳐봤음 진짜 개빡쳤는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