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왜곡이 없고 무류인가...
무류의 책은 논란의 여지가 없어야한다.
하지만 그러한가...
잔챙이종교(수적으로)까지 하면 아마 가장 많은 종교가 성경에서 파생되었을 것이다.
갓 태어난 신생아의 깨끗한 눈으로 바라본다면..JMS정명석교나..위대한 규모의 카톨릭교나
다 같은 모습오로 보이지 않나 싶다.
요즘 보수니 진보니 하면서 싸우는데.. 첨부터 보수고, 첨부터 진보인 사람있나?
살다보니 자기한테 맞는 이념을 택한 것인것이고,.. 심리학적으로 보자면...사람은
이미 택한 것에 대해 더 확신을 가지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복권을 사기전에는 당첨번호에 관심이 없었으나..사고나서는 자신의 숫자가 될거라는 기대치가 올라간다는 사실.
다들 설득한다고 자신의 것을 쉽게 버릴수 있나?
반평생이상 맞다고 생각한것을 쉽게 내던질수 있겠나? (그러지 말라고 충고하고싶다-그후의생활은 허무그자체일테니)
이곳의 운영자는 그럴수 있나?
아마 난 절대 그럴수 없다고 본다.
성경이 자주 이용하는 비유라는 것을 해보자.
된장찌게, 랍스터, 짜장면이 육의 음식이라면 종교는 영의 음식이라고 할수 있겠다.
내가 된장찌게가 몸에 유익이 되고 맛도 있다고 미국사람이나, 프랑스사람에게 억지로 먹이겠는가?
된장찌게가 맛있고 몸에 유익이 되는것은 나도 아는 사실이라 그주장에 반박하지 않겠지만
억지로 먹기를 강요하지는 않을 듯 싶다. 그네들도 좋아하는 음식이 따로 있고 달팽이 스프같이 내게는
역겨운 음식을 즐기지만 난 그들이 그 음식을 즐기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종교란..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이며 심지어는 자신의 옳다는 생각을 심어주기위해
상대방을 칼로 베어버리는 잔인하기까지한 ...흉물일수 있다. 억지로 자신이 좋아하는 기호의 음식을
퍼먹이려고 한다.
물론 그 행위를 덮어주는 성경말씀이 있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없이 그것이 가능하다.
된장찌게를 먹지 않는 자는 가차없이 죽여도 된다는 구약의 말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죽음을 당한 그 이교도도..한 눈맑은 어린이의 어머니이며..그의 죽음에 분노하며 더없는 슬픔을 느끼는
부모가 있고, (여호와입장에서는)우상이긴해도 그가 신뢰하는 신이 있던 평범한 한 이웃일 수 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
누가 맞다 틀리다는 자신이 다시 태어나 다른사람의 인생만큼 그 삶을 살아보지 않은 이상, 평가해서는 안된다.
그냥 존중하자. 마구 협박하고, 설득하고, 싸워서 이겼다손 치더라도...그건 다른사람의 구원에 관심있어서 그렇다기보다는
자신이 복음전파로 인해 구원받기위한..자기자신을 위한 이기적 행위임을 자백하고 반성하자.
명동에 "예수천국,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과연 순수한가? 포교활동이 자신의 영혼에 어떠한
이득(구원)이 있지 않았다면 과연 그렇게 할까? 확성기로 질러댈때 타인들이 불쾌하다는 사실은
그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으리라...(여기는 확성기만 안들었다뿐이지 내용상 같다.)
오늘 우연히 티비에 허경영보좌관이 출연한 것을 보았다.
그는 3년이상이나 자비를 털어 허경영을 보좌해왔고 대변하고 있다.
우리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는 사실들 (허경영이 공중부양하고, 물위를 걷고, 축지법을쓰고, 병을 고치고)
을 한치의 의심도 없이 믿고 있었다. 그리고 곧 대중들에게 그 기적들을 보여줄 것이라는 것도 굳게
믿고 있었다. 이경규,김구라등이 우스갯소리로 비아냥거려도 그는 그의 총재님을 여러논리들로 설명해주었다.
난 허경영이 어쩌면 진짜 아이큐가 430이 되지 않겠나 싶었다. 맹목적으로 믿고 있는 현 종교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위해 자신을 희화화 시킨 엄청난 천재가 아닌가 싶다. (지난번 허경영이 김구라의 간을 고쳤다고 했는데
별로 달라진것이 없다고 하자 ,,김구라믿음의 부족이라고 했다.) ㅋㅋ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긴해서 피식웃었다.
이렇게 말하면 나 사탄이나 하는 소리한다고 또 욕먹을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느낀바대로 주절거린거니 존중해주길 바란다.
첫댓글 그것은 성경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에 많은 허구에찬 종교들이 탄생하였다. 즉, 그리스도가 없이 사람의 가르침만으로 세워진 많은 종교들이 세상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구원으로부터 멀어지게하여 멸망에 이르게한다. 이것이 사탄의 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