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전경
윤나님 총무님 뒷줄에 대원이대감님이 보이시네요
관객의 대부분이 우리 5060회원분들이시더군요
많은분이 촬영을 안하셨는데 범님 한분이 또 계시네유 앞줄 안경쓰신 여휀님이 환한미소님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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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무에는 아카시아도 많고요,
우리 세자매 사랑도 많다, 우리 아부지 사랑도 많다.
무나무에는 아카시아도 많고요,
아카시아 향기 따라 내 인생도 흘러간다.’
사별한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벌을 치며 무료한 일상을 달래시던 구순의 아버지가 다리를 다치혔다.
이 소식을 들은 예순이 넘은 세 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아버지와 여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각자 도시에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황혼의 세 자매,
이들도 어느덧 나이 지긋한 늙은 할머니들. 남편과 자식, 손자·손녀들의 걱정과 만류를 뒤로하고 세 자매는 전기도 안 들어오는 시골로 향한다.
이로써 아버지를 모시기 위한 아카시아 세자매의 고향 원정기가 시작된다.
어릴 적 아카시아 활짝 핀 길을 걸으며 아카시아꽃을 따먹던 기억부터 시작해 아버지와 세 딸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
딸들은 정성스레 밥을 지어 아버지께 대접하고, 아침에는 아버지의 손발을 씻겨 드리며 하루하루 아버지와의 애틋한 마지막 추억을 쌓아간다.
어버이날에는 산에 핀 야생화를 꺾어 아버지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리며 어떨 땐 소를 대신해 황혼의 세 자매가 쟁기를 끌기도 하고,
병든 아버지 대신 초보 양봉꾼이 되어 벌에 쏘여가며 새로이 벌통 분봉도 하기도 한다.
그 와중에 세자매와 아버지의 웃지 못할 헤프닝에 말다툼도 벌어지고.......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는 우리에게 가족이라는 흔한 단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기에 충분했다.
계속해서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아버지! 아버지,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첫댓글 좀슬푼 이야기는 사양하고싶었는대. 앞줄의윤나님 은 소리내여 엉엉 울고 감정 이 메마른 난 코골고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누가 버들피리님 좀 말려줘요....ㅎㅎ
언제 화장 고치는 사진은 찍었는지..잘 보이려고 한것 아니여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눈물이 나서 잠시 보았는데..내가 몬살아요..
모처럼 아버지를 모시는 세자매의 연기와 이야기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울면서 웃으면서 연극 잘 관람했어요..
우리 범방 친구들.. 버들피리님.대원이대감님.환한미소님.윤나님.진주사랑 함께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감사드려요...^^
분명 이뻐 질려구 분칠하는 모습이 마ㅅ고요.....
사실 안칠하는게 훨신 이뿐데.............
아버지와 세자매가 웃지 못할 헤프닝에 말다툼들이 있기마련이지요
아버지가 효녀들이 있어 행복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다 또한 다투는 모습도 ㅎㅎㅎ
그렇게 사는 비슷한 환경을 우리들은 보아왔으니까 그런 것이 또한 인생이라 생각하죠
범들은 뭉치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하니까 넘 재미있었겠네요 ㅎㅎㅎㅎ
연극도 좋았겠지만 범친구들과 함께였기에 더욱 더 즐거운 것이지요ㅎㅎㅎ
늘 어제와 같이 행복가득하시길 바라며 울범친구들 화이팅!!!!~~~~~~
우리 멋진 범님들 .. 언제또 연극까지 참여 ..역시 범중에 범님들이십니다. 참 잼있습니다
유나친구님은 V 를 총무님은 .더 예쁘시려고 립스틱
유쾌하게 보았습니다. 버들피리님
버들피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렇게찍어서 설명안해도 알사람은 다알고있답니다.
울고 웃고 우리들의인생인듯 뜻깊은 연극이였죠? 진주사랑의 귀여운모습까지 감사합니다....
버들피리님 유모가 뛰어나시네요...그날 같이한 친구님들 반가웠습니다..
오손도손 친구끼리 모여 영화구경 참 재미 있엇겟다..